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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경우, 긴급 상황에서 주소를 정확히 알지 못해 필요한 도움을 제 때 받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스마트폰은 GPS, 블루투스, 및 Wi-Fi를 통해 비교적 정확한 위치 서비스를 제공하지만 119와 같은 긴급 구호 기관은 해당 정보를 얻기 매우 힘들기 때문인데,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구글은 긴급 위치 정보 서비스 지원을 개시합니다.
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해당 국가의 해당 통신사가 구호 기관과 미리 협력해야 하기 때문에 현재 모든 국가와 통신사에서 제공되는 것은 아니며 영국 및 에스토니아의 상기 통신사 및 기관서 제공됩니다.
모든 조건을 만족할 경우, 긴급 번호를 누르면 기기에서 위치가 자동으로 기관에 전달되며 이 때 구글의 서버는 전혀 거치지 않습니다.
이와 같은 기능이 더 많은 국가 및 통신사의 협조를 얻을 경우 긴급 상황에서 적절한 도움을 적시에 제공하기 매우 편리해 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출처 : GSMArena ( http://www.gsmarena.com/android_gets_emergency_location_service_starting_in_the_uk_and_estonia-blog-19602.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