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아이패드 "프로"에는 "프로"를 붙일 자격이 없었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220.81.xxx.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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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비현군 | 날짜 | 2016.11.20 23:37 | 조회 수 | 1765 |
방금에야 알았는데 아이패드 프로는 4K시대 대응을 위한 차세대 영상코덱인 H.265 코덱의 하드웨어 디코딩을 하지 못하네요;;;;;;;; 물론 4K에 대응하는 차세대 영상 코덱 시장이 정말 난잡하단건 인정합니다만, 그래도 퀄컴은 스냅드래곤 801, 삼성은 엑스노스5430, 인텔은 HD4400부터 하드웨어 디코딩을 지원하기 시작한것에 비해 애플이 여전히 미지원한다는건 이해가 안되고 H.264와 H.265의 화질대비 용량이나 앞으로를 생각하면 "프로"라는 이름을 붙일것이면 대응을 했었어야 했다고 생각합니다. 이건 "프로"라는 네이밍의 기본중의 기본이라 생각합니다. 이걸 지원하지 않는다니....... P.S 한가지 카더라는 아이폰6/아이패드 에어2 이상의 기기와 Facetime을 할 때 H.265 영상 코덱을 사용한다고 합니다(그 이하 기기는 H.264 사용)만, 이것이 A8 혹은 그 이상 프로세서 내에 H.265 디코딩 칩이 있다는것을 밝히지는 못합니다. 왜나면 Facetime의 해상도가 높지 않아서 아이패드 미니1도 720P 30FPS 영상 정도는 성능빨로 원활하게 재생합니다.(아이패드 프로는 1080P까진 겨우겨우 재생합니다) 한가지 분명한건 현재 기본 비디오 어플로는 H.265 영상 재생이 불가능하며, 3자 비디오 플레이어 사용시 소프트웨어 디코딩을 사용합니다.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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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ctus
2016.11.20 23:41 [*.62.xxx.205]
팀쿡으로 인해 바뀐애플은 그저 독점os를 가졌을 뿐인 (돈밝히는)기업일 뿐이죠.... -
비현군
2016.11.20 23:48 [*.81.xxx.60]
혹시나 싶어 구글링을 해봐도 죄다 재생 못하니 H.264로 재인코딩시키고 넣으라고 하네요....
참..... -
공탱이
2016.11.21 00:10 [*.124.xxx.203]
모바일 기기에서 소프트디코딩은 배터리 광탈의 주범인데 허허... -
머가조아
2016.11.21 02:22 [*.236.xxx.170]
코덱이런건 잘모르기도하고 어려워서 모르지만 솔직히 아이패드 프로는 돈을 더 받기 위함인지는 확실치 않으나
사용성이 프로라서라기보다는 그냥 마케팅용 네이밍이라고 생각해요 -
GrandMaster
2016.11.21 15:49 [*.99.xxx.101]
아이패드 에어2로 2년째 만족하며 사용중입니다;;; 프로의 매력을 못 느껴서... 다음 혹은 그 다음을 바라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