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gsmarena_001 (2).jpg


삼성전자가 갤럭시 노트7의 폭발 원인을 1/23에 발표할 예정이라는 소식입니다.


외부 조사 기관과 협력에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모두의 결함을 찾는데 주력했으며 이미 기술표준원과 미국 CPSC에는 보고가 들어갔다는 것입니다.


대용량 배터리릍 탑재하고 있음에도 홍채인식을 위해 격실 공간을 최소화하였으며, 방수 및 방진을 지원해 열이 효과적으로 방출되지 못하고 배터리를 비정상적으로 가열시켜 폭발했다는 것이 현재까지 알려진 원인입니다.


여기에 소프트웨어에도 결함이 있어, 일정 수준 이상으로 배터리 온도가 상승하면 전원을 끄거나 특정 앱을 종료하여 사고를 방지해야 하는데 실제로는 전혀 동작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삼성전자는 첫 발표에서 삼성 SDI가 제조한 배터리가 원인이라고 지목한 바 있으나, 다른 제조사의 배터리가 탑재된 리콜 물량도 변함없이 폭발하여 설계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출처 : BlogofMobile ( http://blogofmobile.com/article/777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