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LG전자, 모바일 부문 적자 유지

by KGNEWS 조회 수:6459 2017.04.30 13:22


LG전자가 1분기 실적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지난 10년에 가까운 기간 동안 최고의 실적을 냈으나, 모바일 부문의 흑자 전환에는 실패했습니다.


먼저, 이익은 전년 동분기 대비 2% 신장에 그쳤습니다. 출하량은 10% 상승으로 1,480만대를 기록했으나 판매의 대부분은 K 시리즈가 견인했으며 G5 판매가 저조하고 V20의 수요층이 한정되어 있었다는 분석입니다.

결과적으로 1월부터 3월까지 2억원 손실을 기록했으며, 그럼에도 전분기에 비하면 대폭 개선된 모습입니다.


LG전자는 G6의 출시로 2분기에는 흑자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으며, 중급기 경쟁이 치열하긴 하나 시장에서의 위치 유지가 가능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총 영업 이익은 9,215억입니다.


출처 : GSMArena ( http://www.gsmarena.com/lgs_mobile_division_posts_0_consolidated_operating_income_for_q1_2017-news-24766.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