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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의식의 흐름]리뷰보고 이어폰을 사러나왔다가... | 추천 | 0 | IP 주소 | 119.202.xxx.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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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Seinere | 날짜 | 2017.05.08 17:01 | 조회 수 | 1374 |
처음 영상을 보고나서는 아 그래 QB3를 사야지...하고 발걸음을 옮겼는데말이죠... 센터에서 G6번들 얼마냐고 물어본 순간 마음이 막 흔들립니다. QB3 정가가 24,000(서비스센터가) 또는 24,900(리테일가)입니다. 간혹 이상한 가게가 있어서 이걸 34,000원을 받는 가게도 나타나곤 합니다. 의정부 신세계에서 그런 정신나간 가격을 한 번 봤군요. 직원에게 이 값이 맞냐고 물어봤는데 레알이라고 해서 쇼크를 먹은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작년 겨울까지만해도 그값이었죠. 여튼, 오픈마켓에선 배송료 포함해도 2만원이 채 안나오는 물건이고 평가도 좋게 나와서 아 이걸로하자... 했습니다만 오늘 LG센터에서 G6번들값을 물어봤더니 14,000이라더군요... 솔직히 귀를 의심했습니다... QB1(기본형 서비스센터가 19,000)보다 싼값이 어떻게 나왔지? 전에 QB3AKG(현재 서비스센터가 34,000)를 샀을 때 하루차이로 만원 비싸게 산 기억이 있어서 물어봤는데 그것도 아닌 모양이고요. '아직까지는'일지도 모르지만. G6광고에서 이어폰까지 물에 빠뜨리는 광고를 보고 이어폰은 방수가 아닐텐데 쌩돈 2만원을 날리게 만드는 제정신이 아닌광고다 생각했는데. 설마 만4천원일줄이야.... 있냐고 물어보니 싸다는 소문이 나서 그런지 재고도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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