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폰을 물에 빠뜨리셔서 폰을 바꾸게 됐습니다.

비싼 물건은 안되다보니 j시리즈 아니면 Q시리즈로 좁혀지게 됐는데요.

j5 2017과 LG Q6를 보여드렸더니 그냥 싼걸 툭 골라버리시더군요.

그래서 Q6플러스를 하게 됐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너무 완고하셔서 안되겠더군요;

요금제도 낮은데 할부금이 5천원차이면 크다고...

근데 q6플러스를 사려니 이게 한정모델이라 물건이 또 없고... 지방이다보니 물량은 거의 서울에 집중되어있어서 구하느라 아주 지방을 한 바퀴 돌아서야 구했네요.

q6 일반형을 얘기하던데 q6 일반형이 더 비싸서 못사겠다고(플러스가 공시 33만원+a/일반형이 22만원+a) 뛰쳐나오기를 반복하다가 LG베샵 한 곳에 들렀더니 구해주시더군요.

다른 베샵에서는 다른 곳 돌아보셔도 못구하실걸요?하면서 은근 일반형을 팔려고 하던데...

여튼 구해주셔서 개통하려니 어제부터 베샵 전산이 바뀌었다고 매니저분 멘붕한시간하고 개통완료했습니다.

어머니 본인께서는 만족하시는 모습이고 아버지도(갤8사용자) 화면이랑 디자인은 좋아보인다고 하시네요.

뭐... 당신께서 좋아하시면 됐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