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news_1507809324_912766_main1.jpg

최상규 LG전자 한국영업본부장(사장)이 지난달 21일 국내 출시한 V30 판매량이 미진하다고 밝혔다.


12일 정부과천청사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를 대상으로 국정감사가 열린 가운데 최 사장은 이날 오후 증인으로 국감장에 출석했다. 


최 사장은 국감 종료 직후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LG전자의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인 V30 판매량과 관련해 "잘 안팔린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중략)


최 사장은 또한 스마트폰 사업을 담당하는 MC(모바일 커뮤니케이션)본부의 실적 턴어라운드를 묻는 질문에 "턴어라운드가 뭘 말하는 것인지에 따라 다르다"며 즉답을 피했다.


MC본부는 지난 2015년 2분기부터 올 3분기까지 10분기 연속 영업손실을 기록 중이다. 올 3분기 추정 적자는 2000억원대에 달한다.


(후략)

출처 : EBN ( http://www.ebn.co.kr/news/view/9127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