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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Vivo가 세계 최초로 화면 내장 지문인식 센서를 탑재한다는 소식입니다.


시냅틱스의 Clear ID FS9500을 AMOLED 패널 아래에 장착한 것인데, 이 제품은 18:9나 20:9 비율의 디스플레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센서 자체는 작은 CMOS 장치로, 지문을 반사시키기 위해 화면 일부가 발광해야 하지만 센서는 80mAh밖에 전력을 소비하지 않습니다. 단말기의 가속도계를 비롯한 센서를 사용해 지문인식 센서 가동 여부를 결정하고, 화면의 적합한 부분을 발광시키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인식에는 0.7초가 걸리며, 일반적인 최신 지문인식 기술의 0.2초보다는 늦지만 평균 1.4초가 걸리는 안면인식보다는 빠릅니다.


두께는 0.69mm로, 패널 제조사들과 협의를 진행 중이라고 하며, 내장 기술 자체는 크게 복잡하지 않아 단가 상승 우려는 적은 편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출처: PhoneArena ( https://www.phonearena.com/news/Vivo-not-Samsung-will-have-the-first-phone-with-in-screen-fingerprint-scanner_id1007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