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er review
�� �б�
제목 PC GEAR REVIEW 1:제닉스 스톰엑스 타이탄 추천 0 IP 주소 1.250.xxx.76
글쓴이 R3B3LL10N 날짜 2018.01.31 17:55 조회 수 615

리뷰 쓸 거리를 찾다 데스크톱에 물려 쓰는 키보드가 떠올라 가져왔습니다.
제닉스 스톰엑스 타이탄인데, 2년 넘게 쓰면서 굉장히 만족함에도 불구하고 악평이 좀 있는 편이더라고요. 물론 제닉스라는 회사 자체는 썩 신뢰가 가는 모습을 보이지 못했지만 키보드까지 저평가 당하는건 아니다 싶어서 제 견해를 씁니다.

제가 2년 넘게 쓰며 느낀 결론은 사무용과 게이밍의 용도를 둘다 생각한 키보드라는 결론과 멤브레인 키보드 최상의 키감... 정도라 할수 있겠네요.

예전에 쓰며 정말 만족했던게 스카이디지탈의 NKEY -1이라는 모델인데 이 키보드도 그 모델 못지 않는 멤브레인으로써는 정말 좋은 키감을 보여줍니다.
다만 초반에는 높은 키캡때문에 조금 적응을 해야했습니다만 적응하니 정말 소음이나 키감이 정말 적절했네요. 사무용 키보드는 키감도 중요하지만 직장 등에서 사용할때는 소음도 중요한데 이건 그 두 요소를 완벽히 절충한 느낌입니다. 게임에도 뭔가 쫄깃하고 눌리는 감이 꽤나 단단하고 마치 멤브레인과 플런저의 중간 정도의 키감의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만 디자인은.. 일반적인 사무용 키보드의 정돈된 느낌이 아닌 게이밍 키보드 다운 외관을 보이고 있네요. 이 요소에선 조금 부적절할수 있겠지만 그래도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그리고 키배열. 일반적으로 사무용 키보드에서 쓰이는 106열 키보드가 아니라 104열입니다. 그점에서는 조금 아쉬울수 있으나 한영키나 한지키 면적을 넓게 할수 있으면서 스페이스 바를 길게 잡을수 있다는 장점은 존재합니다.

그리고 이중사출 키캡. 일반 사무용 키보드가 보통 실크 인쇄인 반면 이중사출은 내구성 면에서도 확실히 우수한 점이라고 할수 있네요. 툭정 키만 쓰는 게이밍 용도에 비해 모든 키를 쓰는 사무용 용도에서 더욱 필요한 점이죠.

대신 무게는... 사무용 키보드라 치기엔 좀 무겁네요. 아무래도 상판이 메탈이고 밑에도 보강판이 들어가다 보니 실제 무게는 12인치 울트라북과 비슷합니다.
다만 이점이 사무용으로써도 키보드가 밀리지 않는다는 점이 될수도 있을 듯 하네요.

그외 기능으로 LED 모드나 생활방수등 사무용으로써도 중요할수 있는 기능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쓰는 일반 타이탄과는 다르게 타이탄 se는 한글도 이중사출이라 어두운 곳에서 타이핑을 하기에 알맞아보입니다.

결론은 아까도 말씀드렸듯이 최상급의 멤브레인 키보드라는 건데, 이제 여기서 또 사무용과 게이밍 양쪽으로 좋은 평을 들었던 스카이디지탈의 NKEY-1과 비교를 하겠습니다.

타이탄은 LED와 이중사출, 메탈재질등의 이점이 있다면 nkey1은 무한동시입력의 이점이 있네요. 사실 일반 타이탄은 19키고 se도 35키 동시입력 가능으로 게이밍으로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무힌입력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셈입니다. 둘다 사무용 및 게이밍용도로 훌륭한 키보드이고 키감도 멤브레인 중에선 돋보적일 정도의 좋은 키감이니 사무용과 게이밍 둘다 포기할수 없다면 둘 중에서 신중하게 고민해보셔도 될듯 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추천 수
공지 언더케이지 게시판 이용안내 (11/11/2016 개정) KGNEWS 2016.11.11 7938 0
공지 [공지] 유저리뷰 이용 규칙 [5] UnderKG 2014.03.03 5898 1
829 LG stylus2 리뷰:최악의 대화면폰 [6] Sheep201 2018.02.08 1631 0
828 아이폰7 6개월 사용 리뷰 [2] LOONA 2018.02.07 1017 0
827 삼성 노트북펜 i7 15인치 리뷰 [13] file galaxykg 2018.02.04 7875 0
826 7주간 써본 샤오미 미맥스2 리뷰 [2] 미맥2 2018.02.01 1863 0
825 아이폰 8+ 사용 후기 [2] Apple-Im 2018.02.01 1406 0
» PC GEAR REVIEW 1:제닉스 스톰엑스 타이탄 [1] R3B3LL10N 2018.01.31 615 0
823 2017년에 5개월동안 함께한 아이폰4s 리뷰 [2] 뿌에엥 2018.01.31 951 0
822 레노버 탭4 10리뷰 [2] 룰루랄라 2018.01.30 2169 0
821 A8 2018 3주 사용후기 [5] ljn4456 2018.01.29 1932 0
820 디자인과의 뉴서피스프로 리뷰 [3] DongHyun 2018.01.29 1193 0
819 저번에 쓴 아이패드 프로 9.7 리뷰에 보태서 쓰겠습니다. [2] 마른오징어 2018.01.22 971 0
818 A5 2017 사진 리뷰 [3] Whatever 2018.01.21 993 0
817 A5 2017로 찍은 옛 간판들 Whatever 2018.01.21 625 0
816 8개월째 사용중인 A5 2017 리뷰 [12] lilRay 2018.01.18 1171 0
815 기대반 걱정반 기변한 아이폰X [6] 라면국의대통령 2018.01.17 1564 0
814 아이패드 9.7 os 버전별 약 1년간의 사용기 [3] 마른오징어 2018.01.16 697 0
813 아이폰 4(2010) 리뷰 : 우웩 나 좀 죽여다오 [9] Whatever 2018.01.13 1972 0
812 아이폰8플러스 1달 사용기 [3] TimCook 2018.01.12 2918 0
811 EXS X10 SPEAR 리뷰 [1] R3B3LL10N 2018.01.12 908 0
810 skt 누구 리뷰:나 예민한 사람이에요. [5] 룰루랄라 2018.01.10 117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