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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내달 준프리미엄과 보급형 스마트폰 5종을 국내 출시한다. 한 달간 다양한 스마트폰을 선보이는 건 이례적이다. LG G7 씽큐 출시를 계기로 국내 스마트폰 시장 분위기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LG전자와 이동통신 서비스 3사는 내달 △LG V35 △Q7 △Q7 플러스 △X5(2018) △X2(2018) 5종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자급제용 X2(2018)를 제외한 4종 스마트폰은 모두 이통 3사 공용이다.


V35는 LG전자가 18일 출시한 G7 씽큐에 버금가는 프리미엄 스펙을 갖췄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V30S 씽큐보다 한 단계 높은 퀄컴 스냅드래곤845를 장착했다. 후면카메라 화소수는 1600만화소 듀얼카메라로 진일보했다.


인공지능(AI) 카메라 기능을 비롯해 G7 씽큐에 처음 적용된 '아웃포커스' 촬영을 지원한다. 생체인식은 음성·얼굴·지문인식 세 가지다. 하이파이 쿼드DAC을 내장, 음질에 강한 V시리즈 스마트폰 특성을 계승했다. 가격은 G7 씽큐(89만8700원)보다 다소 저렴할 전망이다.


(후략)


출처: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m/2018052100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