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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3GS' 9년 만에 돌아왔다

by KGNEWS 조회 수:17114 2018.06.15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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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우리나라에 처음 출시됐던 '애플 아이폰3GS'가 9년 만에 재판매된다. 


SK텔링크는 이달 말까지 SK세븐모바일 온라인 통합몰에서 아이폰3GS를 정식 판매한다. 


아이폰3GS는 2009년 6월 8일 글로벌 시장에 출시됐다. 5개월 후 KT가 국내에 출시했다. '밀어서 잠금해제' 방식을 스마트폰에 첫 적용, 국내 소비자 사이에서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SK텔링크가 판매하는 아이폰3GS는 '리패키징폰'으로 일반 중고폰과 개념이 다르다. 박스 포장 상태로 오랜 기간 창고 보관돼 있었기 때문에 부품에 문제가 없는지 파악한 후 재포장한 상품이다. 소비자가 사용하진 않았지만 이미 개봉한 제품이라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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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출고가는 4만4000원이다. SK텔링크 무약정 유심요금제 가입 조건으로 구입 가능하다. 약정이 없기 때문에 요금제 이용 기간에 구애 받지 않고 기기를 구입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부품이 단종돼 사후서비스(AS)가 어렵다는 건 단점이다. 


(후략)


출처: 전자신문 ( http://www.etnews.com/20180613000027?mc=em_004_000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