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화면 더 커지고 심전도 측정 가능한 워치 Series 4 발표

애플이 워치 Series 4를 발표했습니다.

38mm 및 42mm 대신 40mm 및 44mm로 케이스가 커졌으며, 화면 역시 각각 35% 및 32% 커졌고, 새 watchOS를 통해 더 많은 정보를 한 화면에 표시할 수 있습니다.

후면 소재는 전작과 달리 셀룰러 모델 뿐만 아니라 모든 모델이 세라믹 및 사파이어 소재로 제작되었으며, 스피커 음량 또한 50% 커졌습니다.

여기에 신형 애플 S4 듀얼코어 칩셋으로 애플 S3보다 두 배 강력한 성능을 제공하고, 디지털 용두에 햅틱 피드백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이번 제품에는 FDA 승인을 받은 ECG(심전도) 측정기까지 탑재되어 있어, 디지털 용두에 손가락을 30초 올리고 있으면 불규칙 심장 리듬 추적과 같은 더 고급 기능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미국 기준 올 연말까지 앱 추가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자이로스코프를 비롯한 센서도 더 정교해져서, 사다리와 같은 물체에서 떨어졌음을 인식하면 자동으로 구조를 요청할지 물어봅니다. 5초간 아무런 움직임이 없으면 자동으로 통화를 연결합니다.

배터리는 동일하게 혼합 사용 기준 최대 18시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GPS판은 USD 399 (KRW 448,000 가량), LTE판은 USD 499 (KRW 561,000 가량)부터 시작하며, 1차 출시국 기준 9/14부터 예약판매를 개시하고 9/21부터 배송이 개시됩니다.

Series 3은 USD 279 (KRW 314,000 가량)으로 가격을 인하해 계속 판매하며, 새로운 UI 및 앱 기능이 탑재된 watchOS 5는 9/17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apple_watch_series_4_announced__all_with_ceramic_backs_and_ecg_monitors-news-33232.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