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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가입자 50만명, 교통카드서 해방된다

by KGNEWS 조회 수:14326 2018.10.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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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KT·LG유플러스에서 구매한 스마트폰을 쓰던 사람이 SK텔레콤으로 번호이동한 경우에도 기존 모바일 티머니를 그대로 쓸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SK텔레콤은 티머니를 운영하는 한국스마트카드사와 협력해 USIM 관리 모듈을 안드로이드 표준에 맞게 개발했다. 기존에는 이통사별로 USIM 관리 모듈 구현 방식이 달라 번호이동 가입자의 경우 모바일 티머니 사용이 불가했다. KT·LG유플러스는 아직 관련 계획이 없다.


더불어 SK텔레콤은 외산폰 출시가 잇따르는 시장 상황을 고려해 외산 자급제폰을 쓰는 가입자도 모바일 티머니를 사용할 수 있게 했다. SK텔레콤은 소니 '엑스페리아 XZ3', 샤프 '아쿠오스S3'를 시작으로 지원 기기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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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아시아경제 ( https://news.v.daum.net/v/201810231117487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