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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3~4만원대 트리플 드라이버 MMCX 이어폰 NFJ N300 Pro 리뷰 추천 0 IP 주소 121.168.xxx.125
글쓴이 불량화소 날짜 2018.12.05 15:08 조회 수 1766

해당 리뷰는 (주)유아이비에서 제공받은 제품을 토대로 작성하였으며, 모든 의견은 작성자의 주관에 따른 의견입니다. 리뷰 작성 과정에서 그 어떤 요청을 받지 않았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해당 리뷰는 GIF 사진을 통해서 사진을 업로드 하였습니다. 각 이미지가 넘어가는 시간은 2초마다 넘어가게 되며 불편하더라도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NFJ N300 Pro는 중국의 신생 회사에서 개발된 이어폰이다.

 

 

최근 중국에서의 이어폰들이 인기를 끄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에서 가장 큰 이유는 가성비가 아닐까 싶다. NFJ N300 Pro의 경우에는 5mm 드라이버 2개, 6mm 드라이버 1개로 3개의 드라이버가 한 유닛을 구성하고있다.
 

보통 드라이버가 많다고 해서 꼭 음질과 비례하는 것은 아니다라는 경험이 많다. 특히나 최근에 중국의 이어폰 시장이 팽창하면서 경쟁을 하더니 어느새 드라이버의 갯수로 이어폰의 성능을 나타내려고 하는 경향이 있었다.


하지만 트리플, 쿼드, 펜타... 드라이버가 많아질수록 가격과 무게도 늘어나며 음질에 있어서도 높아지는 가격과 드라이버에 비하여 좋아진다는 느낌을 받지는 못했다.


NFJ N300 Pro는 과연 어떨지 알아보자.




NFJ N300 Pro는 현재 레드, 블랙, 실버의 색상으로 발매가 되었고, mmcx단자를 채용하여 케이블 교체가 원활하고 범용성도 좋다. 또한 판매사에 의하면 고급형의 커넥터를 채용했다고 하니, 기대된다.


mmcx의 경우, 저가의 이어폰들 중 몇몇개들은 저가의 커넥터를 사용하여 장기간 사용시 이물질에 의해 좌우 밸런스가 틀어지거나 케이블이 제대로 고정되지 않아서 주기적으로 청소를 해야하는 경우가 있다.


특히나 기본으로 제공되고있는 케이블의 경우 커넥터 주변의 점의 색상으로 LR구분을 쉽게 할수있게 되어있으며 케이블의 재질도 꽤나 좋은 느낌을 받았다.


리뷰의 경우 중국에서 작성된 리뷰가 전부였으며 사전에 정보를 얻기는 힘들었다.

 
국내 출시 가격은 대략 3만원에서 4만원 선이며, 저가형으로 무난한 가격대이다.

 



 포장

 
https://media.giphy.com/media/mMC43CfNOT7tV7yDbj/giphy.gif


흔히 보이는 진공 비닐 포장으로 이루어져 있고, 총 3개의 케이스다.

1. 제품 이미지와 제일 처음 보이는 케이스

2. NFJ 로고가 인쇄되어있는 케이스

3. 제품이 들어있는 케이스



포장의 경우 깔끔하고 보기좋게 포장이 잘 되어있었다.

최근에 자주 보이는듯 한데, 박스안에 파티션을 나눠서 분리해놓은 모습이다.

 


 

https://media.giphy.com/media/jVcT1LdNWsv3ZQMqHJ/giphy.gif

via GIPHY


 


이어폰의 디자인은 굉장히 괜찮았다.



디자인의 경우 흔히 본 디자인인 것 같으면서도 잘다듬어져 있다고 느껴진다.

특히 외부의 알루미늄 금속 쉘 바깥부분에 새겨져있는 가장자리의 문양이 고급스럽다는 느낌으로 다가왔다.



개인적으로는 블랙 색상을 선호하는 편인데, 레드나 실버의 경우에도 알루미늄 금속 특유의 색깔로 문양이 촘촘하게 새겨져있어서 괜찮을 것 같고 로고를 제외한 디자인에 있어서 호불호는 크게 갈리지 않을것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로고의 경우에는 NFJ라는 로고보다도 특유의 문양이 있었으면 좋지않았을까 싶긴하다. NFJ라는 회사가 유명하지 않은 만큼 제조사의 이름을 알려야 할 필요성도 있긴하지만 단순한 로고를 통하여 디자인의 일부로써 사용했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싶다.



노즐의 경우에는 과하게 두껍지 않아서 착용에 불편한 점은 없었다. 또한 철제 필터를 채용하였다.



이어폰 안쪽의 플라스틱의 쉘은 반투명해서 안쪽이 보이는 구조였는데 선이 얽혀있거나 더러워 보이는 여타 중국제 이어폰과는 달리 비교적 깨끗한 편이었고 이것도 디자인의 일환이라고 볼 수 있겠다.





https://media.giphy.com/media/jTOv3qtLZAQnf1RLci/giphy.gif

via GIPHY




함께 제공된 이어팁과 케이블.



이어팁의 경우 보통 사이즈가 기본적으로 장착되어있었고

작은 사이즈, 큰 사이즈가 별도로 포장되어있었다.

이 이어폰의 경우에는 노즐이 이어팁을 잘 잡아줘서 끼우기에는 약간 힘이 들지만 여타 이어폰들 처럼 헐렁해서 쉽게 빠지는 일은 없을것이다.


이어폰 선재의 경우에는 인터넷에서 봤을때 괜찮아 보인다 싶었는데 정말로 괜찮았다.





저렴한 이어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특징들은:



1. 이어폰이 보통 감겨져서 오면 감긴 모양대로 선재가 고정되어 몸에 부딪힐때마다 툭툭 튀어올라서 짜증난다

2. 흰 색상이라서 떄가 타거나 불편하다. 패브릭의 경우엔 올이 올라와서 보기 흉해진다.

3. 분기점의 플라스틱이 싼티가 난다.

4. 이어가이드가 고정이 안된다.

5. 터치노이즈가 심해서 음악 감상에 불편하다.





이 케이블은 그런게 없었다.



1. 분기점 아래로는 트위스트드 케이블을 사용하고 그위에 고무처리를 했는지는 몰라도 감촉이 부드러워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케이블이 감겨져 왔음에도 불구하고 감겨져있던 모양을 유지하지 않는다.

2. 과도하게 튀지 않는 분기점 부분의 플라스틱

3. L, R을 구분하기 쉽도록 색깔이 있는 점을 하나만 찍은것이 아니라 두개를 찍어서 한개일 때 보다 확인하기 쉽다. 그래도 점이 작아서 어려운 부분이 있으나 점마저 없는 케이블들을 생각하면... 괜찮다.

4. 이어가이드가 기본적으로 성형이 되어있는데, 청음에 불편함을 주지않고 어느정도 맞는 편이다. 



다만 이어가이드의 경우 사용자가 직접 본인의 귀에 맞추는게 안되는 듯 하다.

 

 

성능 및 사용기

 

같이 제공되는 실리콘 팁의 경우에는 재질이나 질감이 조금 떨어진다는 느낌을 받았다.

아쉬운 부분이다. 이어팁은 다른 것으로 교체해주면 좋을 것 같다.



유닛의 무게는 적당한 편이다. 무거울 법 하지만 오버이어로 착용하기때문에 어느정도 커버가 된다.

무거워서 떨어지지는 않고 적당하게 귀에 밀착되어 걷고있는 상태에서도 떨어지지 않는다.



또한 MMCX 단자에 있어서 고급형을 사용한 NFJ N300 Pro는 저가형에서의 좌우 밸런스 틀어짐이나 고정이 안되는 현상이 없었고 오히려 가격에 비해서 케이블의 재질이 좋은 느낌이었다.



가격에 비해 이정도면 좋다고 느낄 음질이었다. 

 

 

 

이어폰의 성향

 

현재 본인이 사용하고 있는 이어폰은 디락1, 디락스쿨에서 튜닝한 디락, 애플 인이어 3종이다.

3종 모두 각각의 가격에 비하여 성능이 좋다고 알려진 이어폰들인데, NFJ N300 Pro는 꿀리지 않는 성능을 보여줬다고 생각한다.

특히 저음에 있어서 강점을 드러냈는데, 저음을 워낙에 좋아하는 편이라서 평상시 재미를 위해서 음감을 할때에는 베이스 부스트를 어느정도 넣는 편이다.


하지만 NFJ N300 Pro는 베이스의 부스트가 필요하지 않았고, 이토록 다른 이어폰들 보다 저음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저음이 퍼지거나 약간 더럽다는 느낌이 들지 않았고, 처음 들었을때 인상은 무엇보다 신기하다는 느낌이었다.

흔히들 말하는 W자의 음색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겠다. 저음, 보컬, 고음에서 빠지는 부분이 없었다. 다만 공간감이 조금 부족할 뿐.


본인이 자주 듣는 음악의 장르는 일렉트로닉, 힙합이다.

두개 모두 비교적 W자형에 알맞는 장르이다.



디락이 제대로 고유의 맛을 내주는 음색이라고 하면

NFJ N300 Pro는 MSG와 조미료를 적절히 섞어서 자극적이지만 즐길수 있는 음색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조금 공간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장점과 단점




장점
 

☑ 이어폰의 디자인. 독특하기 보다도 요즘 너무나도 흔하게 보이는 이어폰들과 차별화 된 이어폰.

☑ W자형 음색.

☑ 좋은 퀄리티의 선재

☑ MMCX단자 채용으로 인하여 흔히 쓰는 커스텀 케이블의 대다수를 사용 할 수 있게 됨.

☑ 독특한 음색을 가졌고, 여타 다른 다중 드라이버의 이어폰과는 다르게 비교적 깔끔한 소리를 내준다.

☑ 박스의 디자인이나 포장에도 노력을 기울여 언박싱할때 고급스럽다는 느낌을 준다.

 




단점
 

☐ 강한 저음으로 장기간 사용시 피로가 조금 있다.

☐ 이어폰 하우징에 크게 새겨진 NFJ

☐ 조절할 수 없는 이어가이드

☐ 아쉬운 퀄리티의 이어팁

☐ 이어폰 플러그 쪽이 단선에 취약 할 것 같이 생김.

☐ 치찰음에 의해서 고음이 약간 찢어진다는 느낌이 들 수 있다. (곡에 따라 다름)







그 외.



케이블 탈부착 방법에 대한 종이에 적힌 문구는 True False가 아니라 Right Wrong이 올바른 것이 아닌가 싶다.






종합



 다중 드라이버는 음질이 좋지 못하다는 불안감을 해소해준 좋은 디자인, 좋은 선재, 재미있는 음색의 저렴한 이어폰. 가격의 경쟁력만 갖춘다면 저가형에서는 앞서갈 수 있을 것이다.



음색에 있어서는 W자의 훌륭한 음질을 갖추고 있다. 다만 음색의 특성 상 장기간 사용시 피로함을 느낄수 있으며, 이어팁은 따로 구매하여 교체하는것을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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