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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가 윈도우 7에 DirectX 12 지원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윈도우 10과 함께 출시된 로우레벨 API인 DirectX 12는, 드라이버 오버헤드를 줄여 성능을 개선하고 효율을 높여줍니다. 멀티코어 CPU 활용도 높을 뿐만 아니라 CrossFire나 SLi와 같은 하드웨어 기술 없이도 다중 GPU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게 해줍니다.
아직 윈도우 7을 사용하고 있는 게이머들이 많기 때문에 지원 추가를 결정했다고 하며, DirectX Raytracing과 같은 고급 기술은 적용되지 않습니다.
현재 World of Warcraft가 이 기술을 윈도우 7에서 지원하며, 다른 게임도 포팅을 준비 중이라고 합니다.
Nvidia 및 AMD 역시 호환 그래픽 카드의 지원 드라이버를 출시할 예정입니다.
출처: GSMArena ( https://www.gsmarena.com/microsoft_adds_directx_12_support_on_windows_7-news-36045.ph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