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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애플 맥세이프 카드지갑 장기 사용 후기 | 추천 | 0 | IP 주소 | 172.226.xxx.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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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퍼플퍼플 | 날짜 | 2023.09.01 11:26 | 조회 수 | 1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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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로 볼 때 첫인상은 잘 떨어질거 같고 별로였는데 막상 써보고 1달동안은 정말 좋았거든요 가죽 질감이나 마감 좋고, 정품 가죽 케이스에 붙이니 오히려 잘 달라붙는거 같아서요 게다가 지갑이란거 자체가 가격대가 좀 비싼 경우도 있으니 이정도면 이해되겠다 했는데 오.. 좀 쓰니꺼 아쉬운 점이 좀 있네요 가죽 케이스 조합이라 그런지 특히 여름되니까 서로 찰싿 붙으니까 뗄 때마다 쩍쩍 소리가 종종 들리고 약간 힘을 줘야해서 은근 불편했어요 고온+달라붙음+그걸 자주 떼냄 이런 상황이라 지갑 테두리를 감싸는 실리콘같은게 떨어지거나 변형, 늘어나니까 보기가 상당히 숭하네요 손이 거의 안닿는 지갑 아래 부분은 새것처럼 말끔한데 측면이 어우… 변색이나 가죽 벗겨짐을 우려했는데 그건 아직 모르겠으나 예상외로 이게 그렇게 신경쓰이니 조심하세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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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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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루미참치
2023.09.01 11:45 [*.39.xxx.47]
전 2년 썼는데 골드 브라운 색상이 지금 테두리에 검정색으로 곰팡이처럼 뒤덮혀있어요 ㅜㅜ -
퍼플퍼플
2023.09.02 23:29 [*.226.xxx.45]
으악 밝은 색이라 시간 지나면 눈에 엄청 띄는군요 -
Ssean
2023.09.01 12:23 [*.234.xxx.43]
저도 장기사용중인데.. 아마 저건 엣지코트라고 가죽 마감부에 처리하는 잉크 내지 마감재정도 아닐까 생각됩니다. 왜냐면 제 다른브랜드 가죽가방에서도 여름에 가죽 마감부위가 저런식으로 변형되었거든요 ㅜ 심지어 걔는 옷에 묻어 검게만들기까지.. 전 그래서 손톱이나 칼로 저 늘어난 부위를 살살 긁어내면서 깔끔하게 만들어쓰고있어요. 모든 가죽제품에서 어쩔수없나 싶긴한데 아무래도 폰 뒤에 붙어서 손에 항상 닿아있고 스마트폰 열기를 직접적으로 받아서 더 그런거같네요 -
퍼플퍼플
2023.09.02 23:30 [*.226.xxx.45]
아아 가죽 마감된 제품들이라 그런 면이 있군요.. 하긴 열기도 받는데다ㅜ하루종일 몇번씩 잡고 떼고 하는건데 변형 없는게 이상하긴 하네요 -
vvheuu
2023.09.02 01:48 [*.50.xxx.71]
저도 개인적으로 애플 정도의 브랜드의 가죽 카드지갑을 10만 원 이내에서 구매할 수 있고, 영상이나 글로 보는 것보다 교통카드 사용이나 자력 등등 실생활에서 매우 편리하게 잘 사용 중이었는데 말씀하신 것처럼 사이드가 녹아내리는 게 가장 아쉽네요.. 차라리 후속은 가죽 말고도 다른 소재도 함께 나와줬으면 하는 바람이 큽니다. -
퍼플퍼플
2023.09.02 23:32 [*.226.xxx.40]
그쵸! 가죽이 고급지긴한데 인조 가죽이나 실리콘으로 내면 더 귀엽고 튼튼할 수 있을거 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