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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가전전시회 부근 양판점에서 삼성전자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시킨 혐의를 받고 있는 LG전자 조성진 사장에게 검찰이 출국금지 및 체포영장을 청구할 예정입니다.

 

LG전자 측은 고의 파손이 아니라 삼성전자 제품에 문제가 있다고 반박하고, 조 사장은 검찰의 소환 통보에 계속 불응하고 있습니다.

* 출처 : 주의 - 채널 A (http://news.ichannela.com/economy/3/01/20141220/6865256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