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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은 당시 매장 CCTV를 분석하고 국내로 들여온 파손 세탁기를 직접 검증한 결과 조성진 LG 사장이 삼성 세탁기를 고의로 파손한 것이 맞다고 결론내렸습니다.

 

조 사장은 작년 9월 IFA 개막 직전 베를린 시내 가전 양판점에서 삼성 세탁기의 힌지를 '테스트한다'고 고의 파손한 혐의를 받고 있고 있습니다. 

 

LG전자측은 이에 대해 "해당 매장에서 여러 세탁기 제품의 내구성을 시험해봤는데 유독 삼성전자 제품만 망가진 것이지, 일부러 파손하려 한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한 바 있으며 "법정에서 진실이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출처 : 뉴시스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213_0013479167&cID=10203&pID=102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