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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S6 엣지 일본 도코모 출시 모델. /사진=삼성전자


초반 돌풍은 없었다…일본 시장 점유율 확대 '경고음'


제품에 회사 이름까지 지웠지만 출시 2주 만에 판매량 순위가 뒷걸음질 치고 있다. 

10일 일본 정보기술(IT) 리서치 사이트 BCN랭킹에 따르면 주간 판매 순위(4월27일~5월3일 기준)에서 갤럭시 S6 엣지는 26위, 갤럭시 S6는 30위를 기록했다. 전주 집계에서 갤럭시 S6 엣지는 10위, 갤럭시 S6는 17위를 기록했다.

아이폰의 입지가 굳건한 데다 자국제품 선호가 강한 일본 소비자들이 쉽게 지갑을 열지 않고 있다. 제품 출시 이후 불거진 '밴드 게이트'와 '램 최적화 이슈'까지 더해져 이미지에 타격을 입었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출처 - http://www.metroseoul.co.kr/news/newsview?newscd=2015051000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