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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잇 최재필] LG전자가 5.7인치 대화면 'G스타일로'를 미국 시장에 선보이며, 보급형 스마트폰 시장 공략에 나섰다.

12일(현지시간) 미국 IT전문매체 폰아레나는 이동통신사 스프린트가 LG전자 'G스타일로'를 288달러(약 32만 1000원)에 판매하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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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LG전자

이 제품은 5.7인치(1280x720)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장착했으며, 퀄컴 스냅드래곤 410 프로세서, 800만 화소 후면카메라와 500만 화소 전면카메라, 1GB 램, 8GB 내장메모리를 탑재했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롤리팝 5.0을 채택했으며, 배터리는 3000mAh다.

우리나라에서 'G스타일로'는 지난 4월 24일 KT를 통해 처음 출시됐다. 출시 당시 단말기 출고가는 51만 7000원으로 가격이 책정됐으나, 이달 초부터 14만 3000원이 인하된 37만 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출처 - 미디어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