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 타블렛쪽은 아무래도 좀 부족합니다. pdf 관련 앱들도 그렇고. 핸드폰은 어플은 나름 괜찮습니다. 만족할 정도라고는 못하겠지만요.

아이폰5와 L70 G1 (서브) 사용중인 사람인데요. 뭐...안드쪽에서 앱 많이 따라왔다고는 하지만 아직 애플스토어가 훨씬 낫습니다. 특히 탭은 더더욱 그렇구요. 모르겠습니다. 잘꾸미시는 분들도 있는 것 같던데. 단순히 앱을 받고 활용하기에는 애플이 낫다고 봅니다. 앱 품질에서도 사실 차이가 꽤 나구요. 플레이스토어 가보면 거의 90% 카카오게임, 네이버 이지만 애플스토어에는 그보다는 다양한 활용가능한 앱들이 많습니다. 개발자들에게 수익률적으로도 애플이 나을거 같구요. (탈옥하기 쉽지 않을 뿐더러...실제 아이폰사용자가 유료결제를 훨씬 많이 하죠...게임인앱결제 말구요) 태블릿은 넥서스7 써봤는데 많이 많이 부족합니다. 정말 태블릿은 여전히 아이패드가 진리...

같은 앱이라도 iOS쪽이 더 세련된 느낌이고 매끄러워요. 한국시장에 특화된 앱은 안드로이드 쪽이 더 나은 느낌입니다.

정확하게 말씀드리자면,
안드로이드는 "개발" 또는 관련 전문가가 사용하면 꽤나 유용한 폰일 수 있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일반인이 사용하는 데에는 iOS에 비교해서 압도적으로 편리하지는 않습니다.
안드로이드는 딱히 기능을 제한하거나, 폐쇄적이지 않기 때문에 앱의 "다양한" 측면에서는 iOS 보다 좋을 수 있습니다만,
편의성은 iOS에 비해 낮은 편입니다.(잘 모르면 쓰기 난해함)
iOS는 전문적 앱이 꽤나 많은 편입니다. 정리도 잘 되어 있고, 정숙도가 높습니다.
다만, 폐쇄적인 부분이 많아서 시스템을 건드려서 뭔가를 해본다거나, 혹은 자기만의 커스터마이징을 해본다거나 하는 등은 제한적입니다.
iOS의 최대 단점이라면, 아이콘들이 늘어서 있는 메인화면을 변화시킬 수가 없습니다.
쉽게 말하자면, 아이콘 스타일을 바꾸거나 혹은 바탕화면의 스타일을 완전히 뒤바꾸는 등의 런처 활용이 불가능합니다.

위는 폰에 대한 내용이고,
태블릿에 대한 내용에서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솔직히 영상, 사진 보는 것 말고는 폰과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습니다.
아이패드와 아이폰은 좀 차이나는 부분이 많은데 비해(앱 부터가 pad 전용 앱이 많음), 안드로이드 태블릿은 전용 앱이 적은 상태입니다.
태블릿 만큼은 아이패드가 좀 더 나은 편입니다.
차라리 태블릿은 윈도우 태블릿 vs 아이패드가 조금은 나은 구도라고 보시면 됩니다.

폰에서는 다 장단이 있어서 이제는 솔직히 "안드로이드"가 나쁘다, "iOS"가 나쁘다 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안드로이드에 있는 기능을 iOS에서도 차용해서 사용하고 있는 것도 많고,
iOS에 있는 기능을 안드로이드가 차용하고 있는 부분도 많아서 이제는 거의 닮아가고 있는 상황이라 보시면 됩니다.

대체적으로 IOS쪽이 앱이 많고 다양하긴 한데..
국내 한정.. 특히 젋은층이 주로 하는 카톡 게임이나.. 이런류의 앱들은...
역으로 안드로이드가 더 많고.. 업데이트도 빠르고... IOS쪽은 이런 저런 제한도 걸리고 해서 불편한 편입니다.
아무래도 점유율 차이가 벌어져서 게임 회사들이 런칭도 안드로이드쪽을 먼저하고 업그레이드도 안드로이드 쪽을 먼저하는 경향이 큽니다.

아이폰5s 메인폰 베시업서브폰 공기계 노트3를 사용중입니다. 앱 전반적인 부분으로 본다면 아직 ios쪽의 앱들이 질적인면에서 우수한거는 사실입니다.

허나 일반인이 많이 사용하는 앱들을 기준으로 했을때는 안드쪽이나 ios쪽이나 별차이 없다고 생각되네요. 최근들어 서로 닮아가고 있지만 엄연히 다른 운영체제이기에 어느것이 더 우수하다 라기 보다는 자신의 사용패턴에 맞게 쓰는것이 답이라고 봅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핵심은 안드쪽앱들도 우수하니 그다지 고민안하셔도 됩니다~

패드도 제한적인 용도에서는 안드로이드가 나쁘진 않습니다. 웹서핑이나,(특히 램이 많아서.), 동영상 감상, 한국에 특화된 앱들 활용 등은 안드로이드가 나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