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 글은 디자인을 아주 우선히 하는 라이트유저인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베젤리스 듀얼, 트리플 그 이상의 카메라 후면 그라데이션 제스쳐기반 소프트웨어 6인치 이상의 큰 화면.. 요즘폰들은 정말 정이 안갑니다. 1. 베젤리스 베젤리스는 완벽한 제로베젤이 아닌이상 미관적으로 안좋습니다. 노치 인피니티-o v등 정말 흉해요. 완벽한폰이 아니라 만들다 만? 그런 아쉬운 느낌이라서.. 제가 얼마전 S8에서 XR로 기변한 지인에게 S8을 며칠간 빌려쓴 후기는 아주 힘듭니다. 동영상 볼때 힘들게 끄트머리만 잡는것도 힘겹고 무엇보다 엣지탓인지는 몰라도 오터치가 아주 많습니다. 2. 듀얼 트리플 혹은 그 이상의 카메라 일단 미관적으로 카메라개수가 많을수록 후면의 완성도는 좀 떨어지는 느낌입니다. 듀얼카메라까진 봐줄만하지만 그 이상은 어떻게봐도 어색하군요. 포커스와 광각 망원기능을 위해 카메라 모듈을 하나더 추가하는건 비효율적이라 생각됩니다. 차라리 싱글카메라라도 좋은 센서 하나를 넣어주는게 더 유용할것같습니다. 3. 후면그라데이션 극혐입니다. 왜 굳이 몇년전까지 심플하면서 모던한 디자인을 버리고 촌스러운 그라데이션을..어우.. 4. 제스처기반 소프트웨어 어느정도 몇몇 제스처는 괜찮지만 익숙해지기까지에 시간이 걸리며 너무 많은 제스처의 경우 오히려 직관적인것과는 거리가 멀어지는 기분입니다. 5. 6인치이상의 큰 화면 요즘은 표시되어야할 정보량도 많아지고 많은 컨텐츠가 존재해 화면이 어느정도는 필요하지만 5인치대로도 컨텐츠활용이 충분하다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4인치대를 좋아하지만...암튼 휴대성부분에 아주 큰 불편이있어 제가 폴더블폰을 기대하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물론 필자가 좋아하는 2가지 신기술도 있습니다 . 앞에서 언급한 폴더블기능과 화면내장 지문인식입니다. 이들은 디자인적으로 해칠 염려도 없고 유용할것같아 기대가 되네요. 혹시 제가 너무 빠른 기술의 발전에 적응을 못하는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