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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갤럭시 노트의 부흥을 위한 제언 - (2) 해결책 추천 0 IP 주소 222.108.xxx.125
글쓴이 Differin 날짜 2019.09.11 11:59 조회 수 1049

이전 글에선 갤럭시 노트(라곤 말했지만 삼성 갤럭시 및 전자기기 전체)의 발빠른 혁신이 왜 지속불가능하고 역설적으로 갤럭시 생태계를 망가뜨리는지 다뤘습니다. .

 

이번 글에선 그 맥락에서 제가 생각한 해결책들을 제시해 보겠습니다.  우선 결론부터 말하자면,

 

삼성은 오픈소스의 선두주자가 되어야 하고, 많은 독점적 기술을 무료로(또는 한정 유료로) 개발자들에게 공개해야 합니다. 

 

이게 무슨 날강두같은 소리냐 하실 수 있겠지만 이미 (1)의 제 문제점 글을 읽으신 분들은 어느 정도 짐작하셨을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진단한 가장 큰 갤럭시의 문제점은 혁신 기능이 이용 가능한 사용자의 수를 급격히 줄여 해당 앱 시장 새그먼트의 크기를 심각하게 축소시킨다는 점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 새그먼트의 크기를 최대한 키우고 사용자 수는 적어도 앱을 개발하기에 충분한 이유를 만들어줘야 합니다. 

 

우선 앱의 개발할 이유를 만들어주는 것 부터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앱 개발엔 많은 노력이 들어가고, 개발자가 생각한 핵심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선 그를 받쳐줄만한 많은 기본 기능들이 선구현 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을 처음부터 구현하는 것은 결코 쉽지 않죠... 그러므로 이런 구현을 삼성 디바이스에서 할 때는 굉장히 쉽게 할 수 있도록 해주면 앱 개발자들에게 큰 매력이 될 것입니다. 

 

가령 현재 삼성 노트의 핵심 기능인 필기 인식과 도형 완성 등의 기능을 S펜 SDK에 포함하여 제공한다면 어떨까요? 초보 개발자가 어-썸한 다이어리 앱을 만드는데 필기 인식을 꼭 넣고 싶은데 어디서 구할 수 없을 때, 삼성 S펜 SDK에선 이러한 기능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개발자는 좀 시장은 작더라도 구현의 편리함을 고려해 삼성 S펜을 활용한 어-썸한 다이어리 앱을 만들지도 모릅니다. 

 

왜 갤럭시 노트에서나 갤럭시 탭에서나 삼성 S펜이 나온지 그렇게 한참 되었는데 한참 늦게 펜이 나온 아이패드에 비해 펜 노트 앱들 상태가 처참한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이러한 기능 공개는 가장 두드러지는 특징인 S펜 이외에도 삼성의 모든 순정 안드로이드 이외의 기능들에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삼성 굿락 팀이 힘들게 구현해놓은 락스타, 퀵스타, 테스크 체인져, 루틴 등의 기능도 공개되었을 때 훨씬 창의적인 활용례들이 많이 나와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제 갤럭시 특정 기능 사용자 시장의 존재감 없는 크기를 키우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전세계에 이번 노트10에 처음 들어간 S펜 에어제스쳐 쓰는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거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S펜 자체를 쓰는 사람은 꽤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갤럭시노트, 갤럭시 탭 등 나온지는 꽤 되었으니까요. (물론 파편화되어있는 상황이기에 섣부르게 단정적으로 말할 순 없지만요)

 

이 부분은 저도 잘 모르는 부분이기도 해서 말하기가 조심스러운데, 향후 S펜의 개발시 이런 점을 고려해 최대한 기능들이 이전 버전과 호환되게 하고 새로운 기능을 S펜에 넣는 것은 자제하는 것이 어떤가 생각이 듭니다. 

 

왜 애플펜슬2가 1이랑 별반 차이도 없는 두번 탭하여 액션 정하는 것과 기능상 전혀 영향이 없는 자석 충전방식 이렇게만 바뀌었을까요? 애플이 기술이 딸려서? 전 아니라고 봅니다. 애플 펜슬 사용자들을 둘로 양분하지 않기 위해서 그랬겠죠. 

 

만약 기존 S펜 사용자들로 시장이 부족하다면 대신 아예 새롭게 별매하는 S펜을 개발해보는건 어떨가 생각도 듭니다. 하드웨어적으로 부족하나마 S펜의 기능을 구현한 비 갤럭시노트, 태블릿 용 펜을 별매하는 것이죠. 구현 방식은.... 가능한지 불가능한지도 모르겠지만 해당 펜 사용모드를 ON 하면 펜 팁 크기만큼의 터치 인풋만 펜 인풋으로 받아 팜 리젝션을 구현하고 블루투스로 더 정확성을.... 모르겠습니다 ㅠㅠ 

 

어쨌든 핵심은 S펜 SDK를 이용하여 핵심기능을 구현한 앱을 비 갤럭시 유저도 제한적으로나마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갤럭시 생태계에 큰 변혁을 가져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떻게 생각하면 자살골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S펜이 갤럭시노트의 아이덴티티고 S펜을 사용하려면 갤럭시 노트를 사야한다는 사실이 갤럭시 노트의 구매 포인트인데 그걸 타사 안드로이드 기기에서도 쓸 수 있게 하다니, 갤럭시 노트 팔지 말자는 것인가? 이렇게요. 하지만 이러한 마인드가 여태까지 팽배했기에 갤럭시 생태계가 이모양이 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불완전한 기능과 최신 기능은 탑재되지 않은 별매 S펜을 사용하며 자신의 폰에서 갤노트를 조금이나마 체험한 사람들이 향후 완전한 100% 갤럭시 노트의 기능을 맛보고 싶어서 이미 고인물화 되어버린 갤노트로 넘어와 새 기운을 불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이상 갤럭시의 문제점과 해결책을 제 생각대로 분석해본 글이었습니다. 읽어주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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