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1.2019
케이스
- 한손에 쥐었을 때 쏙 들어오면서도 단단한 느낌
- 힌지는 예술의 수준에 도달해서 무의식 중에도 열고 닫게 만들죠
- 커버에 상당히 강력한 자석이 있어서 촥 닫히고 열때는 힌지의 강력한 스프링이 살짝만 밀어도 완전히 열리게 도와 주죠
- 케이스 안쪽에도 상당히 강력한 자석이 있어서 에어팟을 넣자마자 쏙 빨려 들어가서 충전이 시작되죠
- 덕분에 커버를 열고 거꾸로 쥐고 흔들어도 에어팟이 빠진다거나 충전이 안 되는 일은 생기지 않죠
- 2세대에서 새롭게 지원되는 무선 충전
- 무선 충전이 잘 되고 있는지 쉽게 확인을 할 수 있게 커버를 열어야만 볼 수 있던 LED는 바깥쪽으로 나왔고
- 그 외에 힌지가 무광으로 바뀌고 강제 페어링 버튼이 살짝 올라온 것도 소소한 변경점
- 1세대 에어팟을 2세대 케이스에 넣어 무선 충전 기능을 쓸 수 있는 만큼 크게 달라진 건 없어요
- 한 가지 아쉬운건 애플 악세서리의 유광 플라스틱 마감은 처음에는 좋은데 쓰면 쓸 수록 지저분 해지는건 단점
- 애플 펜슬도 에어팟과 같은 유광 마감에서 무광 마감으로 바뀌었는데 에어팟도 무광으로 내 주면 좋겠어요
본체
- 한눈에 에어팟임을 알 수 있게 해 주는 건 바로 이 막대기와 오픈형 이어폰이라는 특징
- 많은 사람들이 이어팟의 디자인을 계승한것이 아닐까라고 추측하셨을 텐데
- 알고 나니까 오히려 에어팟을 이렇게 만들 수 밖에 없어서 개발 중이던 에어팟에 이어팟을 끼워 맞춘게 아닐까라는 느낌
- 막대기 안에는 배터리와 안테나가 있는데 실린더 타입 배터리의 겉부분을 안테나가 감싸는 형태죠
- 에어팟이 다른 TWS 에 비해서 가지는 장점이 배터리 사용 시간과 무선 품질인데
- 다른 제품보다 넓은 안테나 면적은 높은 무선품질을 확보하는데도 도움을 주었고
- 동시에 TWS에서 전력 소모율이 매우 높은 안테나 게인을 낮출 수 있어서 배터리 사용 시간도 늘릴 수 있었죠
- 안테나가 작은 다른 TWS는 수신 감도가 낮아서 안테나 게인을 올려야 해서 배터리 사용시간도 무선 품질도 확보하지 못하는 것과는 대조적이죠
- 무선 관련해서 애플이 가지고 있는 수 많은 특허중 하나가 바로 스니핑(Sniffing)이에요
- 일반적인 TWS는 마스터/슬레이브 개념으로 작동하는데
- 마스터 이어폰만 스마트폰과 연결 되고, 슬레이브 이어폰은 마스터 이어폰하고만 연결 되죠
- 이렇게 되면 마스터 이어폰의 배터리만 빨리 닳는데다가, 우리의 머리가 전파를 굉장히 잘 흡수를 하기 때문에 마스터/슬레이브 연결이 불안정해요
- 대부분의 TWS 끊김은 여기서 발생하죠
- 하지만 에어팟의 경우에는 중간에 신호를 훔쳐서 사실상 양쪽 유닛이 스마트폰과 직접 통신이 되는 형태죠
- 덕분에 무선 안정성은 업계 최고
- 막대기 끝에는 충전 단자와 함께 마이크가 들어 있죠.
- 이 마이크는 중간 부분에 있는 두 번째 마이크와 동시에 작동해서 위상 제어를 통해 빔 포밍을 형성해 내요
- 빔 포밍 마이크는 빔을 형성해서 특정 방향의 소리만 집중적으로 받아들이는 방식이죠
- 두 마이크 간의 거리에 따라 빔 포밍을 더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게 되는데
- 그 최적의 길이가 3cm이에요. 딱 에어팟의 두 마이크 사이의 거리죠
- 게다가 다른 TWS 보다 마이크가 더 입에 가까운 만큼 목소리를 더 잘 받아들일 수 있는건 덤이고
- 안쪽에 있는 두 개의 근접 센서는 귀 안에 있을때만 작동 하도록 설계 되었죠
- 빼면 멈추고 다시 끼면 재생되는, 누구와는 다르게 너무나도 당연하고 직관적인 방식
- 에어팟의 또 다른 특징은 오픈형 이어폰이란거죠
- 미국 소비자의 선호나 안전을 위해서 설계한 것도 있겠지만.
- 오픈형인 덕분에 가능했던것은 다른 TWS와 비교하기가 민망할정도로 압도적인 통화품질을 확보한 것이죠
- 사람은 일반적으로 공기의 떨림을 통해서 소리를 듣지만 뼈의 진동을 통해서도 들을 수 있어요
- 대표적으로 골전도 이어폰이 그런 원리죠
- 내가 말하는 목소리는 귀보다 뼈를 통해서 듣는게 더 많기 때문에 내가 느끼는 목소리와 녹음한 내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거죠
- 에어팟은 여기에 착안해서 음성 가속도계 (Voice Accelerometer) 라고 부르는 골전도 마이크를 사용했어요
- 우리가 말을 할 때 귀를 손으로 눌러 보세요. 에어팟은 손 끝에서 느껴지는 진동을 소리로 바꾸어서 통화 품질을 높이는 거죠
- 우리가 말할때 입 앞에서는 89.4dB이 나오고, TWS가 위치해있는 귀에서는 대략 75-80dB 가 나오죠
- 그런데 지하철 같은 상황에서는 주변 노이즈가 95dB까지도 상승해서, TWS 입장에서는 사람 목소리보다 주변 소음이 더 크기 때문에 통화가 불가능 한 게 정상이죠
- 하지만 에어팟은 이 상황에서도 통화가 가능한데
- 고음은 두 개의 마이크의 위상 제어를 이용한 빔포밍 마이크를 사용해서 소음 사이에서 입 방향의 소리만 받아들이고
- 우리 목소리의 기준음 (기음) 이 되는 저음은 골전도 마이크를 통해 수음을 하죠
- 빔 포밍 마이크도 완전히 주변 소음에서 자유로울 순 없지만, 우리 몸의 진동은 주변 소음에서 완전히 자유롭기 때문에 골전도 마이크는 아무리 시끄러운 환경이어도 노이즈가 없는 깨끗한 소리만 받아들일 수 있죠
-커널형이었다면 이어팁이 진동을 상쇄시켜서 골전도 마이크가 효과적으로 작동하지 못하는데, 에어팟은 오픈형인 덕분에 귀가 이어팁 없이 바로 밀착되기 때문에 골전도 마이크를 효과적으로 사용해 통화 품질을 높였죠
- 내부적으로 메인 프로세서가 애플 워치와 공용으로 사용하던 W1칩에서 H1칩으로 바뀌었죠
- H1칩은 기기 간 전환 속도가 2배 빨라지고 레이턴시도 30% 감소했죠
- 게임과 같이 음성과 영상이 같이 나오는 컨텐츠에서는 꽤나 체감이 될 거에요
- 에어팟이 가지는 또 다른 장점은 배터리
- 넓은 안테나 면적과 직접 설계한 W1/H1칩 덕분에 얻어낸 효율성은 다른 제품보다 더 적은 배터리로도 더 긴 러닝타임을 만들어냈죠
- 에어팟 2세대도 1세대와 동일한 93mWh 배터리가 들어갔는데 사용시간은 거의 동일한 에어팟 단독 5시간 케이스 포함 24시간 작동해요
- 에어팟 1세대는 최대 24시간, 2세대는 최소 24시간으로 소폭 증가했지만 H1칩의 배터리 효율이 크게 증가한 것 같지는 않죠
- 그 이유는 바로 에어팟 2세대에 새로 추가된 "헤이 시리" 기능 때문
- 홈팟때도 설명 드렸지만, 계속 대기하다가 "헤이 시리"라는 콜 사인이 들리면 바로 작동해야 해서
- 마이크는 계속 켜져있어야하고, 주변 소음과 목소리를 구분하는 프로세싱도 실시간으로 해 줘야 하죠
- 다만 에어팟은 음성 가속도계가 주변 소음과 관계 없이 작동해서 별도의 노이즈 저감 프로세싱이 필요없는데다가
- 진동을 인식하는 음성 가속도계가 목소리가 나오는 시점을 인식해서 준비모드를 활성화 하는 것도 가능하기 때문에
- 별도의 배터리를 늘리지 않고도 헤이 시리 기능을 추가할 수 있었죠
- 애플 전용 커스텀 프로세서와 넓은 안테나, 골전도 마이크 덕분에 높일 수 있었던 전력효율은 에어팟의 긴 사용시간을 보증하기도 하지만 동시에 소형화를 가능하게 했죠
- 덕분에 에어팟은 TWS중에서도 매우 작은 사이즈인데다가 에어팟의 배터리 용량이 작은 덕분에 케이스의 배터리 용량도 줄일 수 있어서 경쟁작중 최소 사이즈의 케이스를 만들어낼 수 있었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케이스 포함 24시간 사용이 가능한것은 정말 대단한 점이죠
음향성능
- 에어팟 1세대와 2세대를 비교해보면 음향 성능은 크게 차이나는 점은 없어요.
- 두 제품 모두 여전히 오픈형 이어폰에서 보기 힘든 매우 출중한 주파수 응답을 보여주고, 실제 청감상으로도 상당히 평탄하고 왜곡되지 않은 소리를 들려주죠.
- 또한 오픈형 이어폰의 숙명인 왜곡률도 매우 낮은 편이죠
- 유일하게 다른것은 지연시간이에요.
- AAC 코덱과 SBC 코덱을 통해서 측정한 그래프이고, 측정장비를 통해서 측정된 지연시간이기 때문에 실제 스마트폰에 연결했을때 나오는 값을 볼 순 없어요 그냥 상대적인 비교로만
- 애플에서 발표한대로 전체적인 지연시간이 모든 코덱에서 감소하긴 했어요.
- 그런데 좀 특이한 점이 있는데 에어팟 2세대의 경우에는 지연시간을 반복 측정할때마다 지연시간이 계속 줄어들었어요
- 에어팟 1세대와는 다른데, 추측으로는 피드백으로 통해서 레이턴시를 지속적으로 보정하는 기능이 들어 있는게 아닐까 싶어요
- 어차피 측정기기가 아닌 스마트폰과 연결 되었을 때는 어떻게 작동할 지 모르기 때문에 이건 그냥 참고로만
- 통화품질
- 에어팟은 지금까지 나온 TWS 중에서 비교를 불허할 정도로 압도적인 통화 품질을 가지고 있죠.
- 빔 포밍 마이크 2개와 골전도 마이크를 통해서 저음과 고음을 분리해서 받은 다음에 합성해서 음성을 만들어 내죠.
- 이번에도 POLQA 테스트에요. 사람의 입을 모사하는 마우스 시뮬레이터와 귀를 모사하는 이어 시뮬레이터가 부착된 HATS가 일반 측정 신호 대신에 표준 음성을 통해 측정한 값이에요
- 1점부터 5점까지 있고, 5점에 가까울 수록 좋은 점수죠. 이어폰으로 받아 들인 소리를 저장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주관적으로 들어 보고 평가를 해 볼 수도 있죠
먼저 소음이 없는 환경에서 POLQA 테스트에요.
-무 소음 환경
- 여자 목소리 : 에어팟 2 : 2.93점 에어팟 1 : 3.07점
- 남자 목소리 : 에어팟 2 : 3.60점 에어팟 1 : 3.51점
- 그다음은 소음을 틀어 둔 환경에서의 POLQA 테스트
- 소음 환경
- 여자 목소리 : 에어팟 2 : 1.40점 에어팟 1 : 1.33점
- 남자 목소리 : 에어팟 2 : 1.40점 에어팟 1 : 1.31점
-측정 특성 상 소음 환경에서 반복 측정시 편차가 적은 편인데 에어팟 2세대는 에어팟 1세대에 비해서 반복 측정시 약간이지만 유의미하게 높은 점수를 기록했어요
- 측정에 사용된 HATS는 사람과 닮게 정교하게 만들어졌지만, 애초에 뼈도 없고, 무거운탓에 사람처럼 골전도가 발생하지 않아요
- 그래서 제가 직접 한쪽귀에는 에어팟 1세대, 다른쪽에는 에어팟 2세대를 끼고 동시에 POLQA 측정과 동일한 소음 환경에서 직접 녹음을 해보았어요 (영상 참조)
- 저는 골전도가 생기는 만큼 POLQA 측정보다는 훨씬 더 명료하게 들리면서 에어팟 1세대에 비해서 에어팟 2세대가 약간 더 선명하게 들리는 것을 알 수 있죠.
총점
- 여기까지 말씀을 드렸으니 정리를 해 드려야 겠죠
- 에어팟 2세대는 분명 에어팟 1세대에 비해서 드라마틱한 체감상 변화는 거의 없었어요.
- 비록 무선 충전이 추가되고, 전력 효율이 좋아진 칩셋 덕분에 헤이시리 기능이 추가되고도, 사용 시간은 더 늘어났고, 레이턴시가 감소되었고, 통화 품질은 소폭 상승했지만 대단하게 느껴지는 변화는 아니죠
- 그 이유는 에어팟 1세대가 이미 완성형이었기 때문이에요.
- 애플이 오래 전부터 에어팟을 개발하면서 수 많은 특허들을 선점하고 에어팟에 엄청난 투자를 해서 이끌어낸 결과죠
- 그리고 에어팟의 모든 부분은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요
- 오픈형 이어폰이라는 특징과 긴 막대기는 각각 골전도 마이크와 빔포밍 마이크가 작동할 수 있게 해 주어서 TWS 최고의 통화 품질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었고,
- 3개의 마이크가 동시에 동작할 수 있게 3체널 동시 입력을 받는 애플 커스텀 칩셋은 배터리 효율을 증가시켜서 작은 사이즈의 유닛과 케이스를 가능케 했고.
- 넓은 안테나 면적과 스니핑과 같은 특허는 기존 TWS와 차원이 다른 연결 안정성을 보여 주었죠
- TWS의 중요한 점인 무선 안정성, 배터리, 통화 품질을 3가지를 모두 완벽히 만족시키는 유일한 TWS 이어폰이죠
- 이 자신감을 바탕으로 아이폰 7 이후로 이어폰 단자를 빼 버리는 과감한 시도를 한 거죠
-그 말은 유선 이어폰이 필요 없을 정도로 에어팟 품질에 자신이 있던 것이고
- 실제 측정 결과를 보아도, 에어팟의 경이로운 시장 점유율과 매출을 보면
- 애플의 전략은 성공적으로 먹혀 들어갔다고 보는게 타당하겠죠. 갤럭시 버즈 리뷰때도 말씀 드렸지만, 아직까지도 2인자라는 삼성조차 출시된 지 2년이 넘은 에어팟 1세대도 넘어서지 못 했어요
- 이어폰을 성공적으로 대체하기 위한 통화 품질도, 배터리도, 무선 품질도 모두 에어팟 1세대의 발 끝도 겨우 따라오고 있는 실정이죠
- 에어팟 2세대는 이런 상황에서 더욱 격차를 늘리기 보다는 한 탬포 쉬어가는 숨고르기가 아닐까 싶어요. 더 정확히는 승자의 여유.
제 점수는요
9/10 - 승자의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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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0
-
Unity
2019.05.01 21:18 [*.238.xxx.30]
버즈랑 차이가 확 나네요 -
딩돌
2019.05.01 21:20 [*.93.xxx.127]
에어팟은 봐도 봐도 걸작... 제일 초기 선구자 제품이 아직까지도 다른 제품들을 압살한다는 게 무서울 뿐.
(+지금 생각해보니 5월 1일... 스튜디오 51.. 합리적 의심?ㅋㅋ) -
레서판다
2019.05.01 21:21 [*.170.xxx.204]
작년 4월쯤에 에어팟을 구매했는데 이렇게 비싼돈 주고 사는게 아깝지 않을까 생각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특히 영상에서 말씀하신 통화 품질에 대해서는 정말로 만족합니다. 음질도 솔직히 깔건 없어보이고요. -
데네바
2019.05.01 21:34 [*.193.xxx.126]
디자인이 8.5?? 갤버즈가 7.5인데...ㅋㅋㅋ 아무리 주관적이라지만 이건 좀 너무했는데 -
두루미참치
2019.05.01 21:37 [*.137.xxx.25]
언급한거보면 마감이랑 사이즈의 차이같네요. -
돈읍스요
2019.05.01 21:38 [*.82.xxx.245]
주관적인거라 그런거겠죠? 저는 버즈 디자인이 더 구려보여서 -
ㅟㅟㅟㅟㅟㅟㅟㅟㅟㅟ
2019.05.01 21:47 [*.39.xxx.55]
솔직히 버즈 디자인과 마감이 에어팟에 비해서 고급스럽다거나 마감이 잘 되어있다거나 그런 느낌은 하나도 없잖아요
디자인은 개취지만 마감은 개취가 아니니까요. -
청염
2019.05.01 22:21 [*.237.xxx.53]
재질이나 힌지 구조, 이음새 마무리등도 그렇지만, 충전 접점같은것만 봐도 구조 및 마감면에선 애플이 압도적이니 문제죠(...) -
우엊
2019.05.01 23:17 [*.160.xxx.188]
저도 너무하다에 한표 -
kensiro
2019.05.01 23:26 [*.161.xxx.181]
???? 갤버즈 솔까 5.0줬어도 후하게 줬다 생각하는데?<br />이건 무슨;; -
dnr7473
2019.05.01 23:32 [*.173.xxx.23]
마찬가지로 주관적인건데.... ‘이게 무슨’ 은 무슨... -
UIViewController
2019.05.02 01:25 [*.187.xxx.238]
갤버즈는 인체공학적이지 못함<br /><br />에어팟은 듀퐁 켜듯이 한 손으로 팅 하고 열고 하나씩 뽑으면 되는데 갤버즈는 길쭉한 방향으로 열려서 한 손으로 열기가 너무 힘듦. 에어팟은 각 유닛이 착 달라붙어서 타노스가 건틀렛에 스톤 붙이는 느낌이 나는데 갤버즈는 접착력도 약하고 꺼내고 넣을때 어딘가 불편하게 손에 집힘 -
KIMBBAM
2019.05.03 12:17 [*.151.xxx.98]
접착력 떨어지는건 인정하지만 한손으로 못여는게 왜 단점인지는 모르겠네요. 어차피 에어팟도 열고나면 두손으로 뽑아야하잖아요 ㅋ추천:1 댓글
-
홍찍자지
2019.05.02 22:20 [*.200.xxx.221]
주관적이라고 하시길래 후랑켄 슈타인 or 보청기 보다 좋아보임 -
dnr7473
2019.05.01 21:39 [*.173.xxx.23]
진짜 에어팟 넘사벽임.... -
할아버지
2019.05.01 22:12 [*.178.xxx.184]
디자인이 8.5라.. -
키리스
2019.05.01 22:14 [*.38.xxx.24]
에어팟 디자인이 아스트랄하긴 해도 마감은 좋으니 -
하밀
2019.05.02 02:50 [*.128.xxx.13]
아이콘x가 내장메모리 4방향 터치패드, 피트니스지원등을 내세우고도 망한게 왜일까요?
그건 너무 크기가 크고 넣은게 많아 무거워저서 였지 통화품질이슈도 있었지만 그건 둘째문제였습니다.
그래서 실패원인과 자사의 장점을 취사선택한결과가 버즈인데 버즈리뷰에서는 버즈를 게으르다고 대차게까더니
진짜 게으르게 제품을 내놓은 애플에는 이미 완성작이니 개선할게없다식으로 찬양을하는 모습은 리뷰어로서는 별로 좋지 못하다 생각합니다.
버즈도 삼성헬스와의 연계로 피트니스 다 지원하고, 내장메모리가 없는만큼 가벼워졌으며 4방향터치패드를 잃은결과 작아진졌으며
지연시간이 길다는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ssc를 발전시켜서 갤럭시에는 디폴트로 ssc로 연결이 됩니다.
하지만 전에 올라온 갤럭시엣의 사용이 전제가 되어야할 갤럭시 버즈 리뷰에는 ssc 언급이 일절 없고
애플이 개발한거 아니냐는 소리를 들을만큼 애플의 기여도가 큰 aac 리뷰만을 올리면서 에어핏 2와의 대비가 더욱쉽게
리뷰가 구성되어 있습니다.
에어팟을 더욱 띄워주기위해 일부러 버즈를깍아내리는 리뷰를 선개시후 에어팟리뷰를 올림으로서 에어팟에대해서 별 말을 안해도 에어팟에대한 찬사를 이끌어내는 아주 악질적인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
kevin—4716
2019.05.02 10:20 [*.124.xxx.243]
버즈 개발자이신거 같은데 이런데서 이러시면 안되요 ㅋㅋㅋㅋㅋㅋ 역겨울정도네요 인정할껀 인정합시다 -
UIViewController
2019.05.02 12:35 [*.39.xxx.3]
에어팟은 “삼성이 개선했다”는 부분을 이미 1세대에서 능가하고 있었음.
게으른 것도 맞음. 내세울만한 장점 하나 없어진 마당이고, SSC 타령하면 안 되는 것이 결국 독자 규격임... 에어팟은 독자 규격 안 쓰고도 딜레이 없는데 굳이?
애플은 최소 2011년에서 2012년 사이에 에어팟 개발을 시작해서 제품 하나에만 6년 가까이를 투자했는데, 그 과정에서 수많은 제품 디자인을 버리고 재설계함. 삼성은 그 프로토타입을 내보낸 것 뿐이고. -
보말죽
2019.05.02 13:05 [*.70.xxx.199]
음... 악질적일까요?? 갤럭시 버즈 많은부분에서 발전을 했죠. 트레이드오프도 했고요. 했는데 그 결과가 16년에 나온 제품과 견줄 정도에요. 심지어 그거보다 못한부분도 있고요. 그 노고에는 칭찬해줄 수 있지만 객관적인 입장에서는 현 시장 상황에 맞는 제품과 비교를 할 수밖에 없죠. F717님도 간혹 하시는 말씀이 이게 과연 2019년에 어울리는 제품일까냐는거에요. 에어팟이 공개된지 3년차가 되었는데 그동안 개발해서 나온 2인자의 제품이 그정도라면 혹평을 할 법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
잌명
2019.05.06 17:24 [*.223.xxx.75]
그래서 버즈가 좋아요 에어팟이 좋아요? 결과물 팩트만 놓고 보세요ㅋㅋㅋㅋㅋㅋ -
술사조
2019.06.10 11:53 [*.203.xxx.194]
걍 관종이시네 -
주사기로사
2019.05.02 08:10 [*.111.xxx.130]
버즈, 에어팟 1세대, 아이콘 x를 모두 가지고 잇는데요,, 일단 에어팟 디자인 점수에 불만들이 많으신 거 같은데.. 케이스 포함한 디자인을 보면 그리 틀린 말은 아닌거 같구요.. 에어팟이 매우 좋은 제품인것은 맞지만
개인적으로 버즈와 에어팟의 점수가 이렇게 까지 차이가 나나.. 하는 부분은 글쎄요.. 공감은 안 되네요.. 뭐 점수야 숫자놀음이니 딱히 말씀드릴 부분은 없고,
사실 둘다 써본 결과로는 갤럭시 쓰시면 버즈, 아이폰 쓰시면 에어팟이라는 진리에는 변화가 없을 것 같네요..
에어팟 다른 기기에서 쓰면 별로에요...;; -
콜드브루
2019.05.02 11:15 [*.111.xxx.151]
이 분 홈팟에 9.8점 주신 분이죠? 리뷰어가 애플 편향적인걸 감안하고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애플 기기랑 같이 사용할 때는 모르겠는데 모두가 아이폰을 쓰는 것도 아니고 에어팟이 아이폰이랑만 쓰라고 있는 것도 아니고 ㅎ 훌륭한 제품인 것은 맞습니다만 무선충전을 위해서 케이스를 99불에 파는 행동을 하는데 그런 것에 대한 지적도 없고 가격이 8.5 점 이라는 것도 잘 모르겠네요. 차라리 유선충전모델이라면 이해를 하겠는데. -
보말죽
2019.05.02 12:59 [*.70.xxx.199]
가격에 대한 리뷰는 이런 공학적 지식과 데이터가 있는 상태에서 이 가격에 이 제품을 살 의향이 있나? 에 대한 답변인 것 같네요. 싼 가격이 절대 아니지만 그럼에도 제 값을 할 수준이다 가 아닐까요? 그리고 에어팟 2세대 구매를 고민하는 사람을 위한 리뷰에 무선충전 케이스 가격 얘기가 왜 지적되어야만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하면 지적하는구나 싶겠지만 안한다고 문제있는 행동은 아니잖아요? -
콜드브루
2019.05.02 14:18 [*.111.xxx.151]
그럼 그렇게 이야기를 해야 맞는거겠죠? 저 분 리뷰가 그런 이야기인지는 잘 모르겠구요. 무선충전을 위해서 가격이 9.9만원 혹은 5만원 뛰는게 가성비가 떨어지죠. -
보말죽
2019.05.02 14:35 [*.70.xxx.199]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얘기를 해야만 맞는 얘기라고 하시면... 그리고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그 가격에도 살 가치가 있어서 8.5점을 주신거라고 봅니다. 가성비는 가격대비성능을 말하잖아요? 가격이 높은만큼 객관적 수치가 보여주는 성능도 훌륭하다는 말인거겠죠. 참고로 이 모든 얘기는 에어팟2 단독 제품의 관점에서 말씀드리는겁니다. 무선충전 기능이 추가되고 어쩌구의 관점이 아니구요. -
콜드브루
2019.05.02 14:58 [*.111.xxx.151]
에어팟2가 2종류인데요? 무선충전기능이 있는거랑 없는거랑 가격차이가 나서 그러는건데... 갤버즈랑 비교하고 싶진 않지만 갤버즈는 더 저렴해도 무선충전기능 내장이구요. 솔직히 무선충전기능을 왜 빼고 가격을 논해야하는지가 모르겠네요. -
보말죽
2019.05.02 15:09 [*.70.xxx.199]
아하...!! 그러니까 무선충전 기능만 추가 됐을 뿐인데 왜 5만원이나 더 줘야하냐는 말씀이셨군요, 원댓에선 액수에 대한 말씀이 없으셔서 몰랐네요 죄송합니다. 그부분은 짚어줄만하지만 제가 짚어도 되고 굳이 안 해도 되는 부분이라는거는 무선충전 케이스만을 9.9에 파는 부분에 대한 지적을 말한 것이었습니다. 에어팟2에 대한 리뷰에서 이건 꼭 짚어야해!! 하는 부분은 아니니까요. -
콜드브루
2019.05.02 15:16 [*.111.xxx.151]
네 그리고 에어팟 1세대 같으면 9.0 받을 수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환율적용이 좀 에러긴 하지만 일마존에서 16,800엔에 직구해서 아주 만족스럽게 쓰고 있거든요. 그런데 2세대가 1세대보다 별반 달라지지 않았는데 9점을 준다? 이건 아니죠. 실제로 시장에서도 1세대 나오고나선 반응이 폭발적이라 출시후 1년 넘게 구하기가 어려웠는데 지금 2세대는 어떻죠? 그냥 돈만 주면 살수 있죠? 그리고 사람들이 2세대에서 원했던 기능은 멀티페이링이라든가 노이즈캔슬링이라든가 하다못해 블랙색상 출시 등등 뭔가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했는데 그러한 개선사항이 거의 안 보이죠. 제대로 된 리뷰어라면 이런 걸 지적하셔야죠. -
콜드브루
2019.05.02 14:59 [*.111.xxx.151]
리뷰하신 분도 무선충전 이야기하면서 글을 시작하고있는데 왜 안해도 되는 이야기라고 자의적으로 판단하시는 지 모르겠네요. -
이쿠니쿠
2019.05.02 13:21 [*.7.xxx.80]
애플의 음향에 대한 집착은 나몰라라.. 장점은 눈에 하나도 안들어오고 그냥 애플은 양아치고 애플 좋다고 하니 애플빠.. -
콜드브루
2019.05.02 14:17 [*.111.xxx.151]
그건 님 생각이구요 ㅎ 장점이 언제 없다고 했는지? -
콜드브루
2019.05.02 11:20 [*.111.xxx.151]
실제 사용하는 사람 입장에서 철가루 나오는 것도 불편하고 방수방진 안되는 것도 불편하고 이런 저런 단점이 있는데 그런 점에 대한 고려가 부족하신 듯 합니다. -
UIViewController
2019.05.02 12:39 [*.39.xxx.3]
갤버즈도 공식 인증은 없어요~ 그리고 이 정도는 에어팟도 방수 잘 돼요 https://www.samsungsvc.co.kr/online/faqView.do?domainId=NODE0000033866&node_Id=NODE0000148344&faqId=KNOW0000043099&pageNo=1&Lcode=%BB%FD%C8%B0%B0%A1%C0%FC&code=S86&selectCtgrCodeFAQ=NODE0000148344&selectCtgrCodeDIAGNOSIS=%20&selectCtgrCodeVIDEO=%20&selectCtgrCodeDOWNLOAD=THC -
해보자
2019.05.02 14:12 [*.62.xxx.81]
에어팟에 대한 이렇게 정확하고 디테일한 리뷰는 처음 봅니다.
본문 중 ‘내가 말하는 목소리는 귀보다 뼈를 통해서 듣는게 더 많기 때문에 녹음한 내 목소리와 녹음한 내 목소리가 다르게 들리는 거죠’ 이 부분은 오타가 있는 듯 합니다! -
Bindy
2019.05.02 20:24 [*.193.xxx.211]
언제부터 디자인이라는게 '예쁘냐 안예쁘냐'가 아니라 '마감이 좋냐 안좋냐'로 바뀐거죠...
희한할 정도로 요즘 애플 제품의 디자인에 대해 논할 때
늘 마감을 장점으로 들면서 디자인이 좋다는 결론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네요.
아이폰의 카툭튀가 못생겼지만, 그 튀어나온 부분을 깔끔하게 처리해서 예쁜 디자인이다.
에어팟의 툭 튀어나온 디자인이 못생겼지만, 케이스의 마감처리등이 깔끔하니 예쁜 디자인이다.
디자인이 주관적인건 맞고, 마감은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것도 맞습니다.
하지만 이러나저러나 우리가 디자인을 평가할 땐 그 주관적인 '예쁨'에 대해 논하는게 더 일반적인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다못해 '많은 사람들'의 '주관적인' 평가를 '종합'해보기라도 할 수 있을터인데,
발매전후로 에어팟 디자인에 대해 비판적인 내용이 굉---장히 많았다는 사실은
에어팟 이용자 조차도 인정할 수 밖에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쓰니까 이쁜 디자인인게 맞다라는 논리는 사용하지 않으시길...)
버즈 리뷰에서 비판받은 부분들은 다 이해가 갔는데,
뭔가 에어팟에서 가장 큰 단점으로 지적받아야 할 디자인이 저렇게 점수가 높으니 신기하네요. -
MUSE20
2019.05.03 22:14 [*.62.xxx.239]
동감합니다 -
STUDIO51
2019.09.14 01:29
디자인은 기능을 따라야 합니다. 제가 디자인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것은 영상에서 설명을 하였듯이 디자인이 기능과 성능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디자인을 위해 포기한 기능 또는 기능을 위해 포기한 디자인이 아닌, 유기적으로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디자인이기 때문에 높은 점수를 부여한것입니다. 전제제품은 예술품이 아닙니다.
에어팟을 콩나물이란 비판을 받게 한 막대기는, 높은 연결성을 위해서 안테나를 머리로부터 멀리 떨어트려서 연결성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1차 마이크와 2차 마이크간의 거리를 증가시켜 빔포밍을 더욱 잘 형성할 수 있게 해주며, 마이크를 입 부분에 더 근접시킴으로서 통화품질을 향상시켰습니다. 또한 오픈형이라는 디자인은 빔 포밍만으로 부족한 마이크 수음능력을 보충할 수 있는 골전도 마이크를 효과적으로 쓸 수 있게 해주는 디자인이죠. 영상에 언급하였듯이 커널형에서는 커널형 이어팁 때문에 골전도 마이크가 효과적으로 동작하기 어렵습니다. -
Bindy
2019.09.16 16:14 [*.32.xxx.89]
'디자인이 기능을 따라야 한다'면 애시당초에 디자인은 평가 항목에서 아예 제거가 되어야 합니다.
디자인은 기능을 따라가는 존재가 아니고 '기능성과 심미성 사이에서 열심히 줄타기를 하는' 요소입니다.
죄송한데 그 논리대로라면 이 세상 어느 전자기기던 기능만 좋으면 디자인은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어야 된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그건 제가 동감할 수 없습니다.
에어팟의 콩나물 디자인이 통화 품질을 위해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던 것은 저도 잘 압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그것이 '훌륭한 디자인'인 것은 아닙니다.
그것은 그저 훌륭한 디자인이 될 수 없었던 '논리적인 이유' 중 하나일 뿐입니다.
유독 애플 제품에 대해서만 이러한 쉴드가 많이 보이는데, 이전의 애플 제품의 방향과 정반대라서 더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이전의 애플 제품은 심미성을 잃지 않기 위해 기술적 집약도가 극대화되는 방식으로 발전해왔습니다.
하지만 요즘의 애플 제품은 기능적인 요소를 잃지 않고자 심미성을 희생하고 있습니다.
이건 솔직히 냉정하게 말해서 그냥 되게 쉽게 디자인하는겁니다.
'막대기가 안튀어나오면 통화 품질이 안좋은데 어떻게 개선하지? 걍 튀어나오게 만들어!'
'카메라가 툭 튀어나오지 않으면 화질이 별로인데 어쩌지? 걍 카툭튀로 만들어!'
'이만큼 큰 노치를 만들지 않으면 많은 센서를 못넣을 것 같은데 어쩌지? 걍 노치를 크게 만들어!'
죄송한데 이 세상 모든 전자기기는 기능적인 요소와 심미성 사이에서 열심히 고민하여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엔지니어와 디자이너가 치고받고 싸우면서 그 중간 지점에서 나온 결과물이죠.
한쪽이 절대적으로 희생하여 만들어진 제품을 보면서 그걸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건 옳지 않습니다.
전자기기가 예술품이 아니라는 표현까지 쓰셨네요.
그런 극단적인 표현을 쓰신다고 전자기기에서 미적인 요소가 가지는 중요도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특히나 이어폰처럼 몸에 붙여놓고 악세서리처럼 사용하는 기기라면 더더욱이요. -
아므므
2019.09.24 14:41 [*.118.xxx.97]
누구의 의견에 동의하고 동의하지 않고는 싹 빼고, 스튜디오님은 디자인이 기능과 성능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디자인을 위해 포기한 기능 또한 기능을 위해 포기한 디자인이 아닌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디자인으로 설명. 디자인 <-> 기능이 서로 상호작용. 블랙빈디님은 (1) 디자인이 기능을 따라야하면 디자인이 제거되야한다. 라고 하시고 (2)디자인은 ‘기능성과 심미성 사이에서 열심히 줄타기를 하는 요소’ 라고 하셨는데 (2)이 위에서 얘기한 유기적인 상호작용을 통해 만들어진 디자인과 같은 뜻 같아요. 기능만 좋으면 디자인이 어떻게 되든 상관없다는 스튜디오님이 얘기한것과 많이 다르고 ‘어쩔수없는 선택’이 아닌 디자인 기능을 고려한 선택이라는 말 같아요. 에어팟의 디자인에 대해 안좋다 라고 생각하기에 위에 의견과 부딪힌다고 봅니다. 스튜디오님은 블랙빈디님이 말한 (2)가 충족되기에 디자인에도 좋다고 얘기하는것이고. 블랙빈디님은 되게 쉽게 디자인한다라는 평을 내릴만큼 디자인에 만족하지 않기에 (2)이 충족되지 않고 미적인요소를 희생한채 기능만 좋다. 라고 의견이 충돌된다고 보네요. -
하로야
2019.05.03 09:51 [*.33.xxx.240]
휴대폰도 그렇고 이어폰도 그렇고 삼성은 언제 애플을 따라잡을까요 -
dnr7473
2019.05.03 10:19 [*.36.xxx.6]
따라잡는다는 기준을 단순 플래그십 판매량 만으로 잡으신거 맞으시죠?ㅎㅎ -
MY
2019.05.03 10:20 [*.218.xxx.229]
이어폰은 진짜 음질 들어보니 에어팟은 모르겠다만 이어팟은 저음이 넘사벽이더군요. 허나 휴대폰은 뭘 따라잡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나요? -
ais0509
2019.05.03 12:28 [*.17.xxx.57]
삼성은 애플 따라잡을 생각이 아니라, 중국업체들 추격 피해야할 상황이죠.
애시당초 평균판매단가 800달러짜리 회사랑 250달러 회사랑 비교되는것도 이상하고요.
삼성은 그냥 박리다매로 화웨이, 오포와 경쟁상대지 애플과는 직접적인 경쟁도 잘 하지 않습니다.
애시당초 삼성 플래그쉽 판매량 4천만대에 애플은 1.5억대정도를 파는데 경쟁상대로 보기도 애매하죠.
삼성이 애플보다 판매량 1.5배가 높다한들, 어차피 100~200달러 싸구려폰 박리다매로 파는거라 매출기준으로 보면 아이폰 매출이 삼성전자 im사업부 전체매출보다도 높습니다. -
키리스
2019.05.03 12:38 [*.231.xxx.98]
제품 품질 말하는 건데 거기다 판매량 말하는 것과 판매단가 말하는 것과 예전 행적을 보면 뭐... 알만하죠? -
ais0509
2019.05.03 13:29 [*.145.xxx.166]
제품 품질 말하는 것이라는건 본인생각이지 저 원 댓글작성자 생각이 어떨지 알고 이런댓글을 쓰시는지 ㅠㅠ
그리고 기업에 감정이입하지마세요 ㅎㅎ 삼성이 저가브랜드로 전락한 것에 피곤하게 너무 본인 감정을 넣지마세요.ㅎㅎ
항상 판매단가 얘기하면 꼭 몇분씩 나와서 대댓글을 달더라고요 ㅎㅎ 본인한테 댓글단것도 아닌데 말이죠. -
키리스
2019.05.03 22:33 [*.38.xxx.89]
이 리뷰 자체가 품질 따지는 건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리세요? 만약 저 분이 품질이 아닌 판매량 따진 거면 저 분이 논점 흐린거겠고요. 그리고 판매단가 따져 단게 아니라 님이 평상시 싸지른게 있기 때문입니다.ㅎㅎ 달면 뭐 개념 있어 보이는 줄 아시나보죠? -
ais0509
2019.05.03 23:56 [*.145.xxx.166]
이런반응 너무 좋아요 ㅎㅎ 삼성 250달러 댓글만달면 부들대면서 댓글다는 분들 보는 재미로 댓글답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