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y 9.2016
- 무난한 디자인
- 하지만 색깔 별로 이염 등의 다양한 문제가 있다는 듯
- 디스플레이는 무난한 수준, 하지만 앰비언트 디스플레이에서 검정색이 떠서 썩 보기 좋지는 않음.
- DPI가 조금 높게 설정되어 있어서 정보량이 많은 대신 글자가 작은데 취향이 갈릴 수 있을 듯.
- 스피커는 전면에 있으나 스테레오는 아님. 음악이나 동영상은 아래쪽으로만 나옴.
- 거기다 문제는 스피커의 품질이 조악하기 짝이 없다는 점.
- 블루투스나 유선 이어폰은 큰 문제 없음.
- Snapdragon 808에 2GB RAM인데 Nexus 5에 비해 2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같은 용량이라니 좀 황당.
- 다행히 마시멜로 기준으로 퍼포먼스는 아주 부드러워서 과연 순정 안드로이드구나 싶은 느낌.
- 하지만 도대체 발열 컨트롤을 무슨 생각으로 했는지 조금만 구동해도 빅 코어가 절반 속도로 쓰로틀링 걸리고 더 쓰면 아예 빅코어를 전부 꺼버림.
- 리틀로도 일반 작동에는 지장이 없어서 크게 점수를 깎을 생각은 없으나 이건 설계 상 미스 정도가 아니라 불량 수준.
- 게임 등 좀 가혹한 요구 조건이라면 더 고민할 필요 없이 이 기기는 고려 목록에서 제외해도 좋음.
- 카메라도 기존 5보다 낫고 준수하나 저조도가 썩...
- 특히 전면 카메라에는 샤픈 (선명하게) 효과가 심하게 들어가는데 도대체 셀카에 샤픈 넣고 싶은 사람이 어딨다고 이런 짓을 했는지.
- 전반적으로 가격이 워낙 저렴하다 보니 무난하게 쓸 수 있다고 하고 싶으나
- 결정적으로 배터리가 2:30시간에서 3:10시간 사이로, 황당할 정도로 짧음.
- 순정 안드로이드에, 툭하면 빅코어를 꺼버리고 해상도도 높지 않은게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배터리가 짧은지 묻고 싶음.
제 점수는요
7.2 / 10 - 넥서스 망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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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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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monHope
2016.05.09 18:03 [*.213.xxx.20]
점수가 생각 보대 낮네요. -
LemonHope
2016.05.09 18:10 [*.213.xxx.20]
그냥 안좋네요. -
ited
2016.05.09 18:08 [*.108.xxx.184]
옹!! -
ited
2016.05.09 18:08 [*.108.xxx.184]
역시 배터리... -
인더케이지
2016.05.09 18:11 [*.62.xxx.20]
넥서스6P와 후면 센서는 같은데도 평가가 갈리네요.. 꽤 낮은 점수에 의외 -
엘퀴벌레
2016.05.09 18:15 [*.37.xxx.189]
배터리.....하아....
이전에 넥4 쓰면서 다른거 다 제껴두고 배터리때문에 화 많이 냈는데.
이거만큼은 지금 와서도 어떻게 안되나보군요;; -
pruneau
2016.05.09 19:41 [*.33.xxx.5]
저도 넥4쓰던 유전데 유리도 약해서 몇번이나 깨먹고 배터리 불량이라 갤럭시 j5으로 바꿨는데도 만족스럽네여 -
bfryjj
2016.05.09 18:22 [*.37.xxx.132]
넥서스가 유난히 배터리에서 아쉬움을남기네요.. 미친가성비하나는 좋은데 -
yong
2016.05.09 18:33 [*.252.xxx.5]
배터리가 저 정도면 가성비를 논할 가치도 있을지도 의문이긴 합니다.
어느정도 사용할수 있을정도는 되어야 가성비를 논할텐데.. -
없을까욧
2016.05.09 19:23 [*.194.xxx.20]
엘지 전통의 발열 컨트롤이죠.
G시리즈는 밝기+AP 쓰로틀링으로 배터리 타임을 잡을 수 있지만
넥서스 시리즈에는 밝기 쓰로틀링을 못집어넣어서
AP에 엄청난 쓰로틀링을 걸어버리고도 조루
넥5도 똑같지만. 그냥 싼맛에 용서하는 폰 -
이정호
2016.05.09 18:31 [*.70.xxx.42]
2시간 반이면 거의 베가아이언1 수준인데ㅋㅋㅋㅋ -
fghj
2016.05.09 18:35 [*.62.xxx.107]
드디어 올라왔당 감사합니다 -
GC6
2016.05.09 18:39 [*.249.xxx.18]
스피커 밑에 LED 플래시가 있었군요. 저만 몰랐나요? -
Azure
2016.05.09 18:47 [*.223.xxx.226]
플래쉬가 아니라 알림등이죠 ㅎㅎ -
GC6
2016.05.09 18:50 [*.249.xxx.18]
아... 생각해 보니 그렇네요ㅎㅎ -
Azure
2016.05.09 18:47 [*.214.xxx.66]
2시간 30분 ㄷㄷㄷ -
하얀풍차
2016.05.09 18:54 [*.7.xxx.181]
전 배터리 타임이 4시간~4시간 30분 정도 나오는데, 라이트하게 써서 그런가요? -
에로스
2016.05.09 18:59 [*.195.xxx.214]
여기 리뷰는 배터리 타임이 짧게 나와요. 그만큼 많이 사용을 한다고 반야겠죠 -
하얀풍차
2016.05.09 19:01 [*.160.xxx.208]
그러군요.. 감사합니다 -
에로스
2016.05.09 19:02 [*.195.xxx.214]
구글 순정의 한계 같네요 구글은 보급률에 더 신경을 써서 항상 좀 부족한 성능 같습니다 -
한조대기중
2016.05.09 19:39 [*.223.xxx.16]
전 아무리 밝기로 높히고 써도 3시간이상은 나올수 밖에 없던데.....정말 하드하게 테스트하시네요 어차피 이성능에 0원폰은 별로 없으니 ㅋㅋㅋ 일반적인 사용자라면(하드코어유저 x) 3시간반에서 4시간반이상은 니올거에요 -
삼다수
2016.05.09 20:13 [*.39.xxx.30]
오래전부터 눈팅만하던사람인데 이건 도저히 아니다싶어서 가입하고 댓글남깁니다. 소리카메라가 6.5점이라니요 스피커 구린거는 A5도 마찬가지고 카메라는 A5보다 훨씬 좋은데 A5는 8점 5x는 6.5점...저도 하드하게 쓰는편인데 배터리 평균 4시간 나옵니다. 2시간 30분이라는 타임의 괴리감은 도저히 이해할수가 없네요 그리고 쓰로틀링 건다고 해서 실사용시 퍼포먼스 떨어지는 것이 있나요? 실사용시에는 a5보다 성능면에서 훨씬나은데 말이죠 -
F717
2016.05.09 20:48 [*.62.xxx.68]
A5보다 카메라가 좋다는게 어떤 기준이신지 모르겠습니다. 조리개도 A5가 더 밝고 5X에는 없는 OIS 지원하고 전면 카메라 성능도 훨씬 낫습니다만... 본인 사용 환경에서 2시간 30분이라는 절대적인 시간이 납득가지 않으신다면 글 말미의 벤치마크를 참고하셔도 다른 기기보다 현격히 낮은 수치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쓰로틀링 부분은 일반적인 사용에 큰 문제 없다고 분명히 적어 놓았습니다. 다만 설계 상 불량 수준의 미스인 것은 틀림 없고 게임 장시간 구동 시 수준 이하의 성능인 것도 사실입니다. -
삼다수
2016.05.09 21:25 [*.39.xxx.30]
전면카메라야 a5나 5x나 구질구질한거 도긴개긴이고 후면카메라는 OIS빼면 확실히 5x가 좋습니다 5x가 작년 출시기준으로 많은 리뷰사이트에서 카메라 아주 좋다고 칭찬 받았는데 한참떨어지는 A5보다 낫지 않다는건 좀처럼 이해할 수 없네요 퍼포먼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스로틀링 걸려도 a5보다 훨씬 나은데 점수는 오히려 a5보다 낮은이유가? A5때는 게임을 하지않으면이라고 단서 붙이고 괜찮다라고 하시고 5x는 실성능과 크게 상관없는 스로틀링을 이야기하시니 하는말입니다배터리가 2시간 30분이라면 거의 하자가 있는 상태인데 아무리 벤치가 낮다고 하더라도 그 수준나오기는 힘들어보이는게 사실입니다 당장 위에 몇분도 의문스럽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
F717
2016.05.09 21:35 [*.67.xxx.47]
후면 카메라는 준수한 수준이라고 이미 얘기했고, 저조도에서는 촬영이 오래 걸리는 HDR+를 켜지 않으면 수준 이하입니다. 본문의 벤치마크 결과를 누차 말씀드리고 있습니다만 쓰로틀링 걸린 5X의 성능은 불량 수준이고 (그나마도 일상 사용에는 문제 없다고 본문에 분명히 적어 놓았습니다.) 그런 기기의 점수를 더 높게 달라고 계속 요청하시는 이유가 뭔지 모르겠네요. 계속 A5와 비교해서 점수 얘기를 하시니 말이지만 A5에 비해서 단 0.2점 적게 줬습니다. 벤치 6분만에 쓰로틀링으로 빅코어가 다 꺼지고 점수가 절반 이하가 되는 물건에 말입니다. (가벼운 사용엔 지장 없으니까!)
반복해서 말씀드리지만 배터리도 마찬가지로 그래프로 정리되어 있는 벤치를 보시면 경쟁 기종보다 훨씬 떨어지는걸 확인하실 수 있을텐데요.
제 개인적인 사용 경험도 안된다고 하시고, 벤치도 안된다고 하시면 뭘 더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이도 저도 아닌 것 같으시면 아래는 해외 자료입니다.
"Battery life is a major improvement over the 2013 model, though average in general (with poor video playback time)"
(배터리는 넥서스 5와 비교했을 때 주요한 개선 사항이나, 평균 수준이다 -영상 재생은 나쁜 수준-)
GSMArena: http://www.gsmarena.com/lg_nexus_5x-review-1338p9.php
"This is around an average result, a bit below the scores of the Samsung Galaxy S6 and even further below the Apple iPhone 6s score."
(평균 수준의 결과이며, 갤럭시 S6보다 짧으며 아이폰 6s보다는 더욱 짧다)
PhoneArena: http://www.phonearena.com/reviews/Google-Nexus-5X-Review_id4108/page/4
PhoneArena 측정치 상으로 S6보다 짧고 G4보다 근소하게 긴 수준이며 제 리뷰에서도 S6에 7점, G4에 6점 줬고 5X가 6점입니다. 오히려 너무 후하게 준게 아닌가 싶을 정도군요. -
삼다수
2016.05.09 22:01 [*.39.xxx.30]
넥서스6p랑 넥서스5x랑 OIS기능등 부수적 옵션을 제외하면 동일한 카메라라는 사실은 아시는지요? 넥서스6P 카메라는 극찬해서 9점을 주시고 넥서스5X는 HDR끄면 수준이하다? 모순아닌가요? 0.2점차이요? A5를 길게 써보셨으면 엄청난 리프레쉬, 버벅임 스크롤링시 끊김을 경험하셨을텐데 말이죠. 게임성능은 말할것도 없구요. 0.2점이 문제가 아닙니다. 어째서 A5가 넥서스5X보다 점수가 높을 수 있는가?하고 의문이 드는겁니다. 저는 5X 배터리가 좋다고 이야기하는게 아닙니다. 또 어떤기기보다 낫다고 이야기하는 것도 아니구요. 점수가 짜다 나쁘다 이야기하는 것도 아닙니다. 2시간 30분이라는 배터리타임이 의아한 것일뿐이죠. 최근에 나온기기 중에 2시간 30분의 배터리타임이면 거의 하자있는 수준이니깐 이야기하는겁니다. 그리고 확실하게 말씀드려야 할 것 같은데 점수 구걸하는 이상한 사람으로 만들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저는 순수하게 리뷰의 내용, 점수의 객관성에 대해서 의문을 제기하는겁니다. -
F717
2016.05.09 22:05 [*.67.xxx.47]
동일한 카메라인거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스피커가 수준 이하고, OIS가 없으며 전면 카메라에 샤픈이 과하게 들어가 있다고 이유를 설명해 드리지 않았습니까? 뭐가 모순인지 모르겠군요.
A5도 성능에 만족하지 않습니다. 리뷰에도 분명히 언급한 사안이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5X는 과도한 쓰로틀링 때문에 점수가 깎였다고 위에 여러 차례 설명드리지 않았습니까? 설계상 문제가 있는걸 '일상적으로' 괜찮으니 무시하란 말씀이신지요?
계속 제 절대치인 2:30시간을 말씀하시는데, 사용자마다 분명히 다를 수 있다고 제가 몇번이나 말씀드리지 않습니까? 그리고 그걸 떠나서 상대적으로 비교해도 다른 기기들보다 현격히 떨어진다고, 제가 앞서 반복적으로 설명하지 않았나요?
객관성을 의심하시니, 객관적인 자료와 타 사이트의 결과까지 가져와서 설명해 드리는데 계속 같은 얘기를 반복하시면, 저는 어떻게 설명을 더 해야 합니까? -
삼다수
2016.05.09 22:27 [*.39.xxx.30]
아다르고 어다르다고 A5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쓸만하다 이정도면 괜찮다, 넥서스5X는 실사용과 크게 상관없는 스로틀링으로 심각하다이야기하시니깐 하는말이죠. 분명히 실사용시에는 A5보다 훨씬 최적화되고 좋은 성능을 넥서스5X가 보여주는데 말이죠. 일상적인 부분에서도 일상적이지 않으부분에서도. 그리고 배터리 문제는 자꾸 논점을 이탈하시는데 넥서스5X배터리가 나쁘다라는데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배터리가 나쁘다, 2시간 30분이 나온다는 다른이야기이니깐 하는말입니다. 사용자마다 달라도 2시간 30분에 대해서는 충분히 어떤식으로 사용했는지 설명이 필요한 것 같은데요? 뭐 F717님이 내 사용용도에서 이렇게 나온다고 주장하시면 더 할말은 없습니다만. 언더케이지면 국내에서 손꼽히는 리뷰사이트고 방문자들에게 어느정도 공신력이 있다고 믿는 곳인데 설명이 없는것은 아쉬운게 사실이죠. 뭐 공신력 따위를 집어치운다면 할말은 없습니다. -
F717
2016.05.09 22:34 [*.67.xxx.47]
A5 성능이 별로인거 인정합니다. 리뷰에도 그렇게 써 놨고. 5X 성능 괜찮은거 인정합니다. 또한 리뷰에도 그렇게 써 놨구요. 하지만 점수에서 설계 결함을 아예 고려하지 않을 수는 없습니다. 쓰로틀링이 걸리면 A5보다도 낮은 연산 성능을 보이는데 어떻게 점수를 잘 줄 수 있단 말입니까.
배터리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는 분명 리뷰에서 얘기 했습니다. 풀 LTE로, 지속적으로 데이터를 소모하며 웹서핑을 50% 기준 자동 밝기로 사용합니다. 이게 제가 모든 기기 배터리 테스트를 하는 방식이고 대부분 제한된 환경의 벤치마크와 일치합니다.
저는 일상이 대단히 규칙에서 벗어나지 않는 사람이기 때문에 이변은 거의 일어나지 않습니다만 제 '비과학적인' 실험 방법이 믿음직스럽지 못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항상 IYD의 벤치마크를 첨부하고 있습니다.
제 절대적인 수치인 2:30시간을 납득하실 수 없다면 저도 더이상 설명해 드릴 도리가 없습니다. 제 하루를 영상으로 촬영하지 않는 이상 어찌 더 증명하겠습니까. 그렇다면 A5의 6시간도 의아하실거고, 6P의 4:30시간도 의아하실겁니다. 중요한건 절대 시간으로도, 비율로도 모두 현 세대 비교 대상이 될 만한 기기보다 한참 떨어지는 배터리 성능이라는 점입니다. -
삼다수
2016.05.09 23:18 [*.39.xxx.30]
배터리부분은 알겠습니다. 쓰로틀링 부분은 설계결함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려워보입니다. 넥서스5때도 동일한 스냅800ap를 사용한 다른기기보다 벤치점수가 안나와서 말이 많았지만 실제 사용시에서는 다른 기기보다 훨씬 최적화된 성능을 보여주었기 때문입니다 단수히 결함이라기보다 의도된 것이라고도 볼 수도 있는 것입니다. 넥서스5x도 넥서스5 이후 다른 넥서스에 비해 아쉬운점이 있지만 레퍼런스 답게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것도 사실이구요. 지금은 처분했지만 싼가격에 충분히 좋은 인상을 받았기때문에 전반적인 평가가 아쉬운 것이 사실입니다. 특히 더비싼 가격의 A5에 후한 평가가 나오는 것을 생각하면 더욱 아쉽구요. 마지막으로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점수구걸하는 사람도 알바도 아님을 분명히 밝힙니다. 점수를 책정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라는 점도 생각하며 너무 점수가지고 몰아부친게 아닌가하는 미안한 마음도 있습니다. 저는 모바일기기에 관심이 많아서 초창기부터 언더케이지를 봐왔습니다. 그런데 개인적으로 옛날에 비해 조금 아쉬운 부분들이 있었고 이번 리뷰는 특히 아닌 것같아서 의견을 개진한 것입니다. 쓴소리라 악의적인 것으로만 생각하지 마시고 들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F717
2016.05.09 23:22 [*.67.xxx.47]
무슨 말씀이신지는 충분히 압니다. 반복적으로 설명드려도 같은 말씀을 하시니 힘들었을 뿐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5X의 쓰로틀링은 분명히 설계 결함 수준이 맞습니다. 단순히 웹브라우징 부드럽게 잘 된다고 끝이 아니니까요.. 퍼포먼스는 리뷰 본문에도 있고 여러차례 말씀 드렸지만 분명히 훌륭하다고 얘기 했습니다. A5에 후한 평가가 나오는게 왜 아쉬우신지 모르겠지만 A5의 고평가에는 디자인, 재질, 그리고 특히 배터리 등의 복합적인 요소가 있습니다. 5X의 박한 평가도 마찬가지로 여러 요소가 합쳐진거구요.
쓴소리라 악의적으로 생각했으면 소스 찾아서 일일이 답변 달고 있지도 않았을겁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계속하여 점수 얘기를 하시고 같은 의문을 계속 제기하시니 힘들 뿐입니다. -
삼다수
2016.05.10 00:02 [*.39.xxx.30]
그러니깐 그 요소의 종합적인 부분이 지나치게 편협하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당장 A5는 50만원대의 고가의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리프레쉬문제, 터치가 튀는 등의 수준미달의 성능을 가진 제품이고. 디자인이나 배터리가 안좋아도 20만원대 넥서스5X는 충분히 차고넘치는 성능과 카메라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5X에 부분적인 문제들은 부풀리고 장점은 축소하는 반면 A5는 심각한 문제는 이정도면 쓸만하다는 단서를 붙여서 면죄부를 주고 장점은 지나치게 부각시켜버렸습니다. 그런것들이 언더케이지만의 성향이라고 할 수 있는 정도를 지나치게 넘어선것이 아닌가 하는 걱정이 듭니다. 넥서스5X가 스로틀링이 걸려도 50만원대 A5보다 성능이나 퍼포먼스에서 앞서는게 사실입니다. 단순한부분뿐만아니라 게임적인 부분에서도요. 또 넥서스5X 후면카메라가 절대 수준미달의 카메라가 아닙니다. OIS정도 빠져도 기본적인 베이스는 넥서스6P와 동일한 카메라고 이가격대에서는 상상하기 힘든카메라는점 동의하실겁니다. -
안드로나
2016.05.10 14:55 [*.95.xxx.164]
네? 5x 20만원에 어떻게 사요? A5가 50만원이라고 한걸로 보아 출고가를 말씀하신것 같은데. 5x 20만원 출고가로 살수 있는데 있으면 저좀 알려주세요.
말이 되는 비판을 하세요.. 제발.. 글고 SD 카드 확장도 안되는 폰에 16기가는.. 좀 심하고, 32는 가야할텐데 그럼 A5(2016)보다 비싸지는 놀라운 점이 발생하죠.. 그런말 모르세요. 부모님 효도르라도 16기가는 안돼~
저라면 A5.. 안봐도 A5... 넥5x 가 스로틀링이 걸렸을때 A5 보다 성능이나 퍼포먼스가 안좋으니 하는말인것 같은데....--;;;; -
삼다수
2016.05.10 00:04 [*.39.xxx.30]
그리고 스로틀링 특성이 설계결함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얼마든지 제조사나 구글에서 정책적으로 스로틀링을 강제할 수 있는 것입니다. 스로틀링으로 인해서 최고성능이 깎여도 전반적인 성능면에서 쾌적함을 제공한다면 그것도 그것만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지요. -
안드로나
2016.05.10 14:56 [*.95.xxx.164]
놀라운 이론입니다.~ 스로틀링 강제..~ 그럼 배터리라도 오래가던가요.... -
히로다히로
2016.05.09 22:55 [*.223.xxx.200]
삼다수님은 공정성을 이야기 하면서 정작 자신은 본인 느낀점과 다른 글에서 봤다 정도로 억지부리시는데 반박을 하시려면 객관적 자료를 가지고 말해야하지 않을까요? 이런 글은 참 보기 안좋네요. f717님은 적어도 동일한 환경에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여 비교하였으며 그 또한 객관성이 떨어지니 벤치점수까지 첨부했습니다. 적어도 이게 틀리다 말하고자 하시면 삼다수님 의견을 증명할 객관적 자료 몇가지는 보여주셔야죠. -
호시나비
2016.06.01 00:36 [*.170.xxx.66]
아 무슨 그냥 리뷰는 참고만 하면되지 광견병 걸린 개 마냥 달려드네 -
NaZo
2016.05.09 21:47 [*.113.xxx.236]
원래 언더케이지에서 LG는 까야 맛이죠. 어차피 공정한건 이미 물 건너갔고 그냥 킬링타임으로 참고삼아 보시면 될겁니다. LG는 정말 120%로 완벽하지 않으면 뭘 하든 무조건 까는곳이거든요. 삼성이나 애플과는 잣대 자체가 다릅니다. 너무 흥분하지 마시고 보세요. -
F717
2016.05.09 21:55 [*.67.xxx.47]
황당한 비아냥이군요. ㅎㅎ 그렇게 얘기하시면 K10과 V10에 나름대로 호평을 한 제가 뭐가 됩니까? 심지어 클래스도 가격이 문제지 기계는 괜찮다고 했는데, 무조건 깐다구요? -
한조대기중
2016.05.09 21:59 [*.23.xxx.38]
f717님 폰아레나 자료를 보면 g4보다 높게 나오네요 그리고 어차피 주관적인 리뷰이다 보니 반대의견도 나오는 것이니 그리 열내실 필요없어요 객관적인 리뷰 보려면 플웨 같은곳을 가야죠 -
F717
2016.05.09 22:01 [*.67.xxx.47]
예 G4는 제가 잘못 봤군요. 반대 의견 나오는건 상관 없습니다. 주관적이라고 하니 IYD에서 진행한 벤치까지 첨부해 놨는데 사실이 아닌걸 주장하면서 점수 올리라고 하니 답변을 하는 것 뿐. -
NaZo
2016.05.09 22:59 [*.113.xxx.236]
물론 표현상 약간의 비약은 있습니다만 .. 과거부터 쭉 보자면 전체적으로 LG기기를 평할때 부정적인 어투나 표현이 기저에 깔려있는건 부정하기 어렵네요. 잘한걸 평가할때도 뭐 하나씩 부정적인 꼬투리가 잡히죠. 물론 저도 한동안 리뷰질로 밥벌어먹고 살던 인간이니 주관적 리뷰가 이해되지 않는다는것은 아닙니다. 저도 뭐 그게 싫다면 여태까지 여기 사이트 즐찾해놓고 유튜브에 새 영상뜨면 매번 챙겨봤을까요. 그건 리뷰어의 성향이니 보는사람이 일일이 열낼 필요도 없고 리뷰하시는분도 굳이 나는 벤치결과 첨부했으니 공정해요 과거에는 좋은 평가도 했었어요라며 변호하실건 없어요. 여긴 그맛에 보는건데. 두루뭉실하면 언더케이지가 아니지요. -
F717
2016.05.09 23:05 [*.67.xxx.47]
ㅎㅎ.. 그 얘기 듣고 싶지 않아서 IYD 팀원들 밤 새게 괴롭혀서(?) 벤치를 첨부하는건데 이 정도 변호는 해야지요.. 두루뭉실하고 싶진 않지만 어디는 무조건 싫어한다는 얘기는 좋은 것이 아니니. 여하튼, 매 번 찾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
닥터몰라
2016.05.10 00:26 [*.17.xxx.89]
어떤 정성적 고려 없이 (정성적 판단이 개입되는 사운드 등의 분야 역시 배제하고) 순수히 정량적인 측면에서만 테스트 소감을 밝히자면, 넥서스 5X의 쓰로틀링 메커니즘은 깔끔하게 '역대 최악'입니다. 여기엔 LG라는 브랜드에 대한 호불호가 개입할 여지가 전혀 없습니다. 똑같은 스냅드래곤 808을 쓴 LG G4에서는 같은 문제가 관측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테스트 개시 불과 2분여만에 극심한 클럭 다운이 발생, 10분차가 되기 전에 '빅' 클러스터가 완전히 꺼져 버린다는 데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빅 코어를 풀로드로 오래 가동할 상황이 그리 많지 않지만, 2분이라는 짧은 시간조차 제 성능을 못 내는 것마저 '일상적으로 보기 드문 케이스'로 치부하여 실 사용성능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물타기할 수 없음은 명백합니다.
물론 테스트 결과가 너무 희한하게 나와 해외 벤치마크 사이트의 결과를 뒤져 보았습니다만... 놀랍게도 최고의 신뢰도를 자랑하는 매체로부터, 저희와 정확히 같은 증상이 관측되었습니다. 바로 아난드텍의 리뷰인데, 그 한 대목을 아래에 인용합니다. (링크 : http://www.anandtech.com/show/9742/the-google-nexus-5x-review/3 )
- "Snapdragon 808 can only keep its two A57 cores at their peak frequency for two minutes before throttling both down to 633MHz and putting the A53s up to their peak 1.44GHz. After twelve minutes the A57s are just shut off entirely, and you're left with a cluster of 4 A53 cores at 1.44GHz."
- "스냅드래곤 808은 빅 클러스터를 단 2분간만 제 속도로 구동했으며 이후 633MHz로 클럭이 강하되었다. 12분이 경과하자 완전히 꺼져 버리고, 1.44GHz로 작동하는 리틀 클러스터만이 남았다."
앞서 언급했듯 이것은 넥서스 5X의 제조사인 LG와 결부될 성질의 것이 아닙니다. 상술했듯 바로 그 LG의, 똑같은 스냅 808을 쓴 G4는 이러한 논란이 없었기 떄문이죠. (애초 스냅 810의 고발열에 대한 차선책으로 스냅 808을 채택했음을 생각해보면 당연한 것입니다.) 명백히 넥서스 5X의 고유한 문제이고, 추측컨대 소프트웨어 단에서의 과도한 발열 억제정책이 작용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쨌든 분명한 것은 IYD와 언더케이지가 '없는 문제를 만들어' 까는 것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넥서스 5X의 쓰로틀링 정책은 명백히 잘못 설계되었단 것입니다.
특정 제조사에 대한 언케의 과거의 논조가 어땠는지 등, '정무적' 판단이 개입될 여지는 최소한 저희가 생성해내고 검증한 데이터에게는 전혀 없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최근 들어, 유독 LG 제품에 대한 리뷰에서 과도한 쉴드랄까 약점 지적에 대한 오버 리액션이 댓글로 표출되는 것을 보며 몹시 불편한 기분이 듭니다. 설령 특정 제조사의 제품들이 너무나 위대하고 완벽하게 여겨져 단 하나의 지적마저도 용납 못하겠단 생각이 들더라도 명백한 데이터를 무시해서는 안 됩니다.
다만, 독자 여러분의 피드백과 토론은 저희가 더 나은 리뷰를 만드는 밑거름이라는 점을 짚고 넘어가고 싶습니다. 오늘의 소란 역시 궁극적으로는 언더케이지가 '더 좋은' 리뷰를 제작해 줬으면 좋겠다는 애정의 한 표현으로 받아들입니다. 혹여나 소란에 더 큰 소란으로 대응하려 마음먹은 독자분이 계시다면 그러지 마시라는 부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좋은 마음으로 리뷰를 보러 들어왔다가 마음만 잔뜩 상해 나가면 무슨 소용인가요. 이 댓글로써 적어도 사실관계에 대한 혼란은 정리되길 바라며, 이후 건설적인 토론과 피드백으로 저희가 진정 '더 양질의' 리뷰를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삼다수님을 포함해 리뷰를 읽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변함 없이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우깡
2016.05.09 21:06 [*.31.xxx.169]
그냥 전화나 간단한 웹서핑 정도만 하시는 분들에겐 좋을 듯... 제가 이 폰 사용 중인데 싼맛에 사서 그냥저냥 씁니다. 퇴근 후 집에오면 배터리 60% 정도 남네요. 게임은 일절 안하고 간단한 웹서핑만 합니다. 백아연1 쓰다가 넘어와서 그런지 나름 만족합니다. 배터리부분은 모르겠고 스피커는 진짜 백아연보다 구린듯. -
Stion
2016.05.09 21:10 [*.142.xxx.141]
USB-C 타입이라 외부에서 충전도 쉽지 않은데 배터리 타임까지 짧고 일체형이라면... 탈락이군요 -
알퐁스도데
2016.05.09 21:46 [*.205.xxx.159]
넥서스5x 사려다 v10 왔는데 전 F717님 배터리 타임에 극 공감합니다. 특히 v10 샀을경우 타 사이트는 화면켜짐 4시간 넘는다고 했을때 제 폰은 4시간 못넘겼었는데 717님 화면켜짐보고 깊은 공감을 했습니다.
아마 제가 넥 5x 샀으면 비슷한 화면켜짐 나왔을거 같습니다.(라이트 유저라 카톡 인터넷만 합니다) -
fghj
2016.05.09 22:38 [*.199.xxx.111]
동영상 속 런처는 뭔가요? -
F717
2016.05.09 22:43 [*.67.xxx.47]
노바 런쳐입니다. -
쥬드아키라
2016.05.09 22:57 [*.36.xxx.29]
정말로 신기한건, LG제품 리뷰만 올라오면 벌떼처럼 달려오는 그들..이건 뭐 정치기사 댓글보다도 더 티가 나니 어이가 없을뿐..알바냐 물어봤자 절대 아니라 하겠지..ㅎㅎ 그렇게 감싸주고 싶으면 제발 티 안나게, 좀 그럴듯하게 쓰시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