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ly 18.2014
자급제 및 약정으로 열심히 풀고 있는 XPERIA E1입니다.
가격에 걸맞는 성능에 100데시벨 스피커가 특징.
-뭐지 이 귀여움은 마치 팬더같군.
-동글동글 통통하면서도 한 손에 쏙 들어오는게 마감도 괜찮고 뭐지 이 느낌.
-전원을 켜 보니 디스플레이가 오 마이 아이즈
-단순히 해상도가 낮고 하는 문제가 아니고 패널 자체가 아주 저급.
-그래도 최소한 소프트키 높이는 조금 줄여놨군. 소니에게 이런걸로 감사해야하다니.
-램이 512MB라 좀 불안하긴 한데 막상 쓰는것에 큰 지장은 없고
-퍼포먼스 자체도 나쁘지 않게 나오는데, 킷캣이 올라가면 더 좋아질 것이라 기대.
-100데시벨이라 홍보해서 많이 기대했는데, 크긴 한데 스피커의 품질은 수준 이하.
-이어폰으로 듣는 소리도 수준 이하. 워크맨 버튼을 달 정도로 음악을 강조했으면 시스템 전역 이퀄라이져는 넣어줘야하는데 그것도 뺴고.
-그리고 그 워크맨 버튼, 이름부터 워크맨 버튼인건 이해하지만 다른 앱으로 변경 정도는 허락해 줘도 될텐데.
-카메라는 3MP 고정초점이라 없는 취급 하는 것이 편할 거고.
-근접 센서는 작동이 멍청해서 ARS 누르다가 볼떼기 터치. 그것까지는 OK인데 한번 볼떼기 터치해서 번호가 눌리면 안 풀림. 끊고 다시 걸어야함.
-게다가 통화 소리가 꽤 작은 편이라, 시끄러운데서 통화하기엔 무리가 있음.
-배터리는 스태미나 모드 걸면 대기는 정말 오래가고, 실사용 시에도 나쁘지 않음. 준수한 편.
-근데 그래서 저가형이 이것만 있는 것도 아니고 왜 이걸 사야하지?
-성능도 최적화도 그 자랑하는 스피커도 모두 나은게 많은데?
제 점수는요
6.9 / 10 - 이제 소니 딱지 안먹히는거 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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