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gust 31.2022
- 디자인
- 지루해요
- 후면은 왜 균일도 나쁜 유광인지
- 제법 크고 무거운 기기라 더 눈에 띄잖아요.
- 디스플레이
- FHD+의 60Hz로 평범한 사양인데
- Always-on Display도 없고 조도 센서도 뺀데다가
- 화이트 밸런스도 틀어져 있고 보정 옵션도 없음.
- 퍼포먼스/성능
- 알림바 당기기 제스처가 있는 지문인식 센서로 잠금을 해제할 수 있고
- Exynos 850, 4GB RAM, 64GB 스토리지 등에 2GB/4GB RAM 플러스로 무난한 사양.
- 문제는 64비트 지원 칩셋임에도 32비트 OS를 깔아 놔서 벤치마크 점수가 반토막
- 심지어 64비트 전용 앱은 당연히 설치 안 됨.
- 그러니 eMMC 5.1과 합쳐져서 의외로 못 참을 정도는 아니지만 제법 느려요.
- 삼성 페이라도 있어서 다행.
- 카메라
- 후면 50MP ISOCELL JN1(1/2.76") f/1.8 광각(위상차 AF) + 5MP f/2.2 123도 초광각 + 2MP f/2.4 접사 + 2MP f/2.4 심도 센서 조합인데
- 광각은 나쁘지 않지만 야간 모드가 아예 없는게 문제고
- 초광각은 디테일은 물론 화이트 밸런스가 엉망.
- 접사는 찍히긴 한다 정도의 장난감이고
- 전면 카메라도 물빠진 색감으로 불만족.
- 소리
- 3.5mm잭 이어폰만 꽂아도 FM 라디오가 지원되는 것은 좋지만
- 모노 스피커는 그냥 소리가 나는 수준.
- 배터리
- 5,000mAh 셀인데
- 14시간에서 14시간 46분까지 화면 켜짐 시간이 나옵니다. 가히 충격적인 수준.
- 충전은 15W라 좀 느려서 30분에 27%, 1시간에 52%, 1시간 30분에 77%, 2시간에 95%, 2시간 10분에 100%.
- 결론
- 보급형에 바라는 것도 많은게 아니라 다른 삼성 기기와 비교해도 가성비가 나빠요.
- 치졸하기까지 한 원가 절감에 욕만 한바탕 날리고 싶지만 배터리가 살렸습니다.
- 어디서 많이 들어 본 얘기 같다면 갤럭시 A23과 거의 같은 기기이기 때문이에요. 주사율, 칩셋, OIS, 및 충전 속도 정도만 다르거든요.
- 배터리만 오래 간다면 나머지가 모두 나빠도 괜찮은 경우가 분명히 있을 수 있지만, 297,000원에는 말리고 싶고 10만원 빼면 고민해 볼 만 해요.
- 제 점수는요
- 7.1 / 10 - 배터리에게 큰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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