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une 28.2016
- 솔직히 디자인은 취향이 아니지만
- 다른 색 밴드를 끼면 나을 것 같기도
- 초기 연결이 안 될 때는 충전을 먼저 해 보세요
- 앱 자체는 깔끔한 편이고
- 먼저 피트니스로서의 기능
- 만보계로서는 합격. 나름 정확하고 시간별로 잘 알려줘서 확인도 편리
- 달리기는 자동 인식이 잘 안되고 앱에서 작정하고 GPS를 써서 달리기 기록을 할 수 있는데 이게 밴드에서 가동은 불가
- 달리기 모드를 밴드에서 킬 수 있었으면
- 수면 측정은 벗어놔도 되는데 정확도는 아리송하고
- 차면 깊은 잠과 얕은 잠을 기억하고 아침에 보고할 수 있는 기능
- 근데 내 얕은 잠은 이걸 거추장스럽게 차고 있어서 그런 것 같은데
- 하여튼 CCTV를 달아놓은 것이 아니니 얼마나 깊은 잠이었는지는 확인 불가
- 심박수는 삼성 휴대폰과는 10bpm정도 차이가 나는데 전문 기기가 있는 것이 아니라서 어떤 것이 정확한지는 패스
- 하지만 자동 측정이 불가하고 꼭 눌러줘야 하는 것이 에러 (전작은 유료 서드파티 앱으로 지원됐지만 이런건 기본 옵션이어야 하지 않을런지)
- 다음은 스마트 밴드로서의 기능
- 화면이 드디어 들어간 것은 대 환영. OLED도 나쁜 선택 아니고
- 하지만 항상 켜 놓을 수 없고, 손목 들어 확인하는 것의 반응 속도가 한 템포 느림
-대부분 문제 없으나 가끔 답답할 때도
- 12/24시간제는 폰과 별도로 설정할 수 있으면 더 좋겠고
- 날짜가 왜 표시되지 않는 것인지 의문
- 전화는 딱 '전화'라고만 표시되고
- 앱은 아무 구분 없이 '앱'이라고만 표시되는 것도 무척 아쉬운 점
- 배터리는 화면 덕에 좀 줄었지만 일주일을 썼는데도 42%인걸 보면 보름은 문제 없어 보이고
- 전작과 달리 잘 빠지지 않게 설계했다고 하고
- 방수/방진도 잘 되는 것 같아서 가성비는 좋아 보이나
- 사소한 아쉬운 점이 중첩돼서 묘하게 큰 아쉬움을 남기는게
- 해킨토시를 보는 느낌. 잘 작동해도 결국은 리얼맥을 사게 된다는.
- 기능은 잘 되는데, 뭔가 아쉬워서 더 고급 스마트밴드를 살 것 같은 그런 물건.
제 점수는요
8 / 10 - 완전한 데모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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