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Sinjimoru Sync Stand Aluminum | 추천 | 0 | IP 주소 | |
---|---|---|---|---|---|
글쓴이 | hentol | 날짜 | 2014.03.26 14:37 | 조회 수 | 16537 |
사무실 혹은 가정에서 컴퓨터를 사용할 때 가장 애매해지는 것이 바로 스마트폰입니다. 스마트폰이 애매해질 때 사용하면 좋을 스탠드를 소개합니다. 바로 신지모루 사의 싱크 스탠드 알루미늄입니다. (사진 왼쪽은 아이폰용 실버 모델, 오른쪽은 안드로이드용 블랙 모델)
구성품입니다. 거치대, 설명서, 케이블, 다른 기종용 홀더가 포함돼 있습니다.
안드로이드 제품에 기본 포함된 마이크로 5핀의 경우 일반적인 케이블과 다르게 애플 30핀 케이블 형태의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두께가 얇아 안정적인 거치가 힘든 관계로 별도 제작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싱크 스탠드 실버 모델에 iPhone 5s 실버를 거치한 모습입니다. 거치대의 알루미늄 마감이 아이폰의 실버 재질과는 살짝 다릅니다. 마감 형태가 다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잘 어울리는 편입니다.
얇은 슬림형 케이스 장착 후 거치한 모습입니다. 해당 케이스는 매우 얇은 슬림형이어서 문제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앞 뒤 간격을 조절할 수 없는 만큼 두꺼운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거치할 수 없습니다.
다음으로 싱크 스탠드 블랙 모델에 거치한 Moto G의 모습입니다. 후면에 흰 색으로 표기된 브랜드명이 살짝 아쉽긴 하지만 전반적으로 무난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블랙x블랙 그리고 실버x실버 조합으로 배치해봤습니다. 보시는 분의 취향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실버x실버의 조합이 괜찮게 느껴지네요.
기기가 거치대에 거치되는 방식은 이렇습니다. 완전히 맞물리는 방식이 아니어서 케이스 장착 여부와 무관하게 거치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방식으로 인해 무거운 태블릿류 제품 거치는 힘듭니다. 태블릿 제품을 갖고 계신 분은 신지모루 사에서 제작된 같은 라인 싱크 스탠드 태블릿 제품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케이블 고정 부분이 심하게 꺾여 단선 위험이 크다는점은 살짝 아쉽습니다. 다만 계속 반복적으로 움직이지 않고 이 거치대에만 고정해둔다면 단선 위험이 덜 한 만큼 기본제공 케이블을 고정적으로 사용하면 큰 문제는 되지 않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단 케이블 홀더를 기종별로 교체할 수 있기는 하지만, 교체에 꽤 많은 힘과 손이 가는만큼 잦은 교체용도의 거치대는 아닙니다. 이것을 불편하다고 보실 수도 있지만 저는 이 스탠드의 성격이 '사무용 고정 거치대'에 가깝기 때문에 단점은 아니라고 생각하고 불편하지도 않습니다. 사무실 혹은 가정에서 모니터 옆에 고정형으로 거치해서 사용하고, 확인해야할 내용들을 터치해서 확인하는 간단한 용도의 거치대라고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 쉬우리라 생각됩니다. 해당 제품의 출시 가격은 안드로이드용 29,000원 / 아이폰용 26,000원 입니다. *이 리뷰는 신지모루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