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Kero Nomad Cable | 추천 | 0 | IP 주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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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hentol | 날짜 | 2014.03.03 18:59 | 조회 수 | 14220 |
배터리 내장형인 iPhone, iPad 시리즈 사용자에게 외출 시 라이트닝 8핀 케이블 지참은 필수입니다.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이나 애플 30핀 케이블은 저가형 비정품도 그럴 듯한 퀄리티로 나와주는 반면 라이트닝 8핀 케이블은 정품 그리고 벨킨 정도의 제품만 쓸만합니다. 그 정품도 거의 필수적으로 가방이나 주머니 속에 넣고 다니다보니 금방 단선됩니다. 아이폰 사용자의 고민을 덜어줄 케이블을 소개합니다.
KERO사의 Nomad Cable 입니다.
제품을 꺼내 열쇠고리에 끼운 후 뚜껑을 열어봤습니다. '열쇠고리형 USB'의 최대 단점은 뚜껑에서 USB 본체가 빠질 경우 바로 분실 된다는 점입니다.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뚜껑을 아주 '뻑뻑'하게 만들어두었습니다. 고리를 끼우지 않은 상태에서는 빼기 힘들 정도로...
장착한 모습입니다. 선이 짧은 만큼 활동 반경이 작아진다는 단점이 있네요.
공식 영상을 보면 이렇게 접히는 장면도 나옵니다. 해당 장면 따라서 접어봤는데 큰 무리가 가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이 케이블의 가장 큰 강점은 휴대성, 편리함을 넘어선 내구성이라고 생각되네요. 가격은 라이트닝 8핀 $24.99, 마이크로 5핀 $14.99.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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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ior
2014.03.05 17:22 [*.171.xxx.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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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앙서엉미인
2014.03.08 08:57 [*.206.xxx.181]
케이블보다 아이폰 실버가 더 눈에띔 ㄷㄷㅋㅋㅋ
실버간지 ㅇㅂㅇ -
헬지탈출넘버원
2014.03.08 15:45 [*.126.xxx.176]
역시 아이폰 악세사리답게 가격대가 쎄네요;; 케이블 하나에 24달러라니; -
hentol
2014.03.08 16:55
이건 기능성이라 좀 비싼 편이라고 생각이 되네요... 물론 같은 마이크로 5핀 케이블은 $14.99 이긴 합니다만...ㅋㅋ -
UnderKG
2014.03.08 17:40
물론 저렴하면 좋겠지만 MFI 인증 비용 및 유통을 감안한다면, 어쩔수 없는 가격대인걸로 보입니다. -
낌상
2014.03.09 22:57 [*.154.xxx.141]
뚜껑 타입이라 주머니에 가지고 다니다가 분실 우려도 높겠는데요?... -
hentol
2014.03.10 14:21
보통 USB 뚜껑과는 다르게 완전 뻑뻑하게 결합돼 있습니다. 열쇠고리를 끼지 않으면 빼기 힘들 정도로요. 물론 쓰다보면 약해지긴 하겠지만, 금방 약해질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본문 언급대로 선 부분이 상당히 짧은 편이라 사진만큼 휘어진 상태로 사용할 경우에 선 부분에서 단선은 못느끼겠는데 케이블 헤드와
선이 접한된 부분에서 크랙이 진행되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더군요. 이것만 주의하면 마감도도 나쁘지 않고, 선이 짧은 단점만큼 크기가
작은 제품이라서 휴대하기 좋아서 주변분들 모아서 공구했을 정도로 저도 애용하는 악세서리 중 하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