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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갤럭시탭 S2 리뷰? 애플생태계 | 추천 | 0 | IP 주소 | 116.123.xxx.19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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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ohohman | 날짜 | 2015.11.15 12:41 | 조회 수 | 7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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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요청은 아니구요.
탭s2 사려고 고민중인데 언케에서는 왠지 안다룰거 같아서.. 혹시 다른 유튜브나 리뷰어가 남긴 탭s2 리뷰 중 좋았던거 있으시면 좀 알려주실 수 있나요? 사실 아이패드에어2와 고민되긴 하는데 싼가격에 sd카드 지원되고 마이크로오피스 내장되어 있으니 (학교에서 쓸거라서) 탭s2로 살 생각입니다. 탭s2가 더 얇고 더 가볍고 디자인도 괜찮게 나왔지만서도 이게 또 에어2보면 또 마음이 왔다갔다 거리네요 참. 이래서 애플이 참 무서운 회사에요 ㅋㅋ 많은 사람들이 애플생태계 말씀하시는데 혹시 어떤 점에서 애플생태계가 좋은건지 말씀해주실 분 계시나요 제가 노트북은 맥북 찜해놨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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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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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조아
2015.11.15 13:26 [*.218.xxx.1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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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가조아
2015.11.15 13:36 [*.218.xxx.177]
참,,,노트북을 맥북으로 사신다면..태블릿은 꼭 아이패드 안사셔도 된다고 봅니다. 저는 같이 사용하긴하는데
같은 거 쓰는거랑 서로다른거 쓰는거랑 머가 더 좋다고는 못해요~ 둘다 각자 매력이 있는터라..
같은 ios인 아이폰과 아이패드는 연동성이 끝내주고 맥북은 ios가 아닌 osx라 ios끼리 연동 만큼 대단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이건 다른 제조사에서는 안되는 애플만의 매력이긴합니다만 어차피 요즘 클라우드나 동기화되는(일정, 메모앱들이나 크롬과 같은 브라우저도)
앱들이 많기도해서요,,메리트는 예전보다 줄었죠..근데 왜 그렇게 쓰냐고 물으신다면...어찌하다보니 하나둘씩...그냥 쓰고싶어서...? ㅜㅜ (벗어나지 못하는 단점)
갤탭에 삼성 노트북도 메리트가 있고(사이드 싱크같은)
맥북에 아이패드도 메리트 있지만 개인적으로 맥북+아이폰의 조합이 더 낫다고 봅니다
근데 아이패드든 맥북이든 다소 폐쇄적인것도 있고 국내환경에서 안되는거나 불편한게 있어서
둘중에 하나는 범용적인거(안드 or 윈도우)가 더 나을거 같습니다. 둘다 안되면 아니 폰까지 셋다 안되는게 생기면 좀 빡쳐요...
결국 먼지만 쌓인 후진 데탑의 윈도우를 다시 켜야하는 일이 생기죠..가끔이지만 -
머가조아
2015.11.15 13:56 [*.218.xxx.177]
노트북하고의 궁합도 고려한다면 사실 저같아도 둘중에 하나 고르기라 쉽지 않을거 같은데, 둘다 같은걸 하면 아이클라우드 연동되는건 좋은데(그렇게 필요한거같지는 않고)
폐쇄적이거나 국내환경에서 제한되는 부분도 겁치는 터라.. 학생이시면 학교 홈페이지에서 종합정보서비스같은 학사행정이나 오피스, 한글 등은 윈도우가 더 편리합니다.
어차피 태블릿에서 오피스같은 생산적인 작업은 한계가 있고 노트북을 이용하야하는 면, 태블릿의 파일이동과 용량확장, 파일공유, 파일관리등은 확실히 안드탭이 훨씬
편리합니다 -
ohohman
2015.11.15 15:10 [*.123.xxx.193]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패드에서도 마이크로오피스 앱들이 무료인 줄은 몰랐네요. osx와 ios 연동도 생각만큼 좋지 않나보네요. 미국에서 사용할거라 국내환경에서 제한될 것은 걱정이 없는데 폐쇄성이 문제가 되겠네요. 말씀대로 하나는 범용적인게 좋을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머가조아
2015.11.16 09:45 [*.62.xxx.5]
오피스는 10인치 이하 태블릿에는 마소가 무료로 배포하기에 갤탭이든 아이패드든 거의 모든 구글스토어, 앱스토어에서 이용이 가능합니다.
osx와 ios의 연동이 좋지 않다기보다 좋은건 맞는데
이게 엄청 꼭 있어야된다는정도는 아니라…
노트북은 태블릿이나 폰처럼 항상 휴대하는건
아니죠~ 폰이나 태블릿으로 확인가능한걸
맥북으로 보고 연동된다는건데…노트북 쓸때
폰은 옆에있으니 머 그런거죠~
그냥 좀 신기하고 약간 편리한데…
같은 앱도 osx버전과 ios버전은 따로있으니
앱은 호환은 안되고요, 앱이 아이클라우드
지원하면 연동이 되기는 합니다.
쉽게 비유하면 노트북이랑 폰이 같이있어요
노트북사용중에 이중으로 폰으로 따로 카톡을 하는것과
폰 안만지고 노트북으로 카톡을 동시에 같이 하는 편리함이 osx-ios 에서 아이클라우 연동되는 기능의 편리함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모든게 다 이렇게 되는건
아니고 아이클라우드 연동은 이런식으로
쓸수있다는거죠 -
raikarin
2015.11.15 14:56 [*.216.xxx.143]
<전체적으로 드리고 싶은 말씀>
왜 사는 지에 대한 기준부터 명확히 세우시는 게 좋습니다.
하드웨어적 장점 때문인지(무게, 크기, 두께, 배터리 타임, 처리속도, 램용량 등)
아니면 가격의 차이 때문인지, 앱 생태계의 장점 때문인지
혹은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 등등 그 기준은 너무나도 다양하죠.
그러나 그 기준들 중에서도 어떤 것부터 우선순위를 둘 것인지는 구매자가 결정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그것을 분명히 하시고 난 이후에 제품 구매를 결정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노트북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
노트북도 맥북을 사신다는 부분이, 맥북이나 맥북에어의 경우에는 고사양게임이나 성능을 크게 필요로 하는 작업은 많이 어렵습니다.
그냥 들고 다니면서 배터리 오래 쓰고, 문서작업 정도나 하실 요량이시라면 맥북이나 맥북에어 말리지 않겠습니다.
그러나 고사양의 작업도 같이 생각하시는 부분이라면 맥북프로나 비슷한 다른 노트북을 찾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태블릿에서 드리고 싶은 말씀>
우선 아이패드는 아직도 확장성에 대해서 많이 약한 부분이 있습니다. 용량도 증가되지 않고, 파일의 이동도 자유롭지 못합니다.
아이패드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적 메리트, 아이폰과의 편한 연계성, 앱의 수가 많다 입니다만
앱의 수와 같은 경우에는 결국 개인이 사용하는 앱의 종류나 양은 한계가 있으므로 앱의 수가 많다는 것이 반드시 장점이 되긴 어렵습니다.
그에 반해 탭 S2는 성능도 준수하고, 확장성이 좋고, 무엇보다 가볍고, 삼성이므로 A/S에서는 강점을 갖는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그러나 업데이트가 2년 이상 될 지에 대한 불확실성, 배터리가 생각보다 오래가지 않는다고 하는 이슈, 아직도 적은 수의 태블릿 전용 앱 등
이 부분에 대해서는 탭 S2가 아이패드에 비해 약한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그러나 태블릿으로 정말로 많은 양의 작업을 하지 않으신다 하시면, 아이패드나 S2나 솔직히 전 거기서 거기라고 생각합니다~ -
ohohman
2015.11.15 15:19 [*.123.xxx.193]
답변 감사드립니다! 제가 정확히 언급을 안했네요. 많은 작업이 요해져서 맥북프로 구입 예정이구요. 아무래도 15인치 구매할거다 보니 가벼운 문서 작업만 요해지는 학교에 들고 왔다갔다 하기 힘들것 같아서 맥북프로 대체용으로 태블릿 사서 키보드 꼽고 다닐 예정이었습니다. 사실 삼성꺼 사는게 머뭇거리게 되는 이유 중 하나가 업데이트의 불확실성과 애플의 가격방어인데 확장성이나 애플생태계에 메리트가 없다면 굳이 비싼 애플꺼로 갈 필요는 없어보이네요. 선택에 도움 많이 됐습니다 감사해요. -
머가조아
2015.11.16 18:16 [*.218.xxx.177]
제가 15인치쓰고 있는데 개인차가 있지만 가지고 다닐만합니다. 매일 가지고 다니기에는 부담되는 크기와 무게지만 이따끔이면 괜찬습니다.
작업은 정말 하드한거 아니면 웬만한 건 13인치 맥프레도 충분합니다. 약간 덜 쾌적하냐의 차이인데 사용자들의 의견은 화면이 조금 작아서 그렇지 충분히 가능하다 입니다. 태블릿에 키보드 조합도 생산성에 있어서 도움은 되지만 급할때, 임시방편의 타이핑 위주에서 괜찬지 좀 수식이나 애니메이션 기타 복잡한 기능들을 삽입한다면, 또한 작업 시간을 고려한다면, 풀사이즈 키보드와 트랙패드(터치패드) or 마우스의 생산성때문에 결국 메인은 노트북이라고 봐요~ 맥북으로 오피스 하려면 방법은 3가지인데 키노트로 작업후 파워포인트로 포맷하는 방법(협업시) 협업이 아니라면 그걸로 제출하고 띄워서 발표해도 상관은 없습니다. 호환성은 좋고요~
반대로 파워포인트 문서를 키노트로 열시에는 호환성이 약간 떨어지긴 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맥용 오피스를 구입해서 설치하는 방법(비용이 꽤 들어갑니다)/100% 호환은 아니지만 꽤 쓸만하다는게 평입니다.
세번째 방법은 패러럴즈 가상윈도우를 설치해서 윈도우용 네이티브 오피스를 사용하거나 부트캠프 윈도우 설치후 오피스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그리고 폰이나 태블릿에서 업데이트는 무조건적인 장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사용해보셔서 아시겠지만 하드웨어 사양이 부족하면 업데이트된 os를 못따라가서
버벅되기도 합니다. 이게 애플의 사후지원 서비스이자 기변을 하게 만드는 마케팅이기도 합니다. 가령 io9기준 화면분할과 슬라이드 오버등은 에어2, 미니4, 프로에만
최적화 되있고 그나마 에어, 미니2에 부분적으로 지원되며 에어 이하인 패드4부터는 아예 지원이 안되는 반쪽짜리 os 버전이죠~
9버전은 패드2까지 지원되지만 사실상 패드4이하에서는 반쪽짜리나 마찬가지고
성능적으로 7버전이 가장 최적화가 잘되어있습니다. 지원해준다고 올리는 업뎃 올리는 순간 달라졌다고 느낄만한게 버벅거리고 하는 상황이 오기도하죠~
계속 마이너 업뎃으로 패치되면 조금 나아지기는 하지만 결국 7버전 만큼 쾌적하지는 못합니다.
(개인적인 여담은 아직 패드2나 4세대를 현역으로 쓰는 사람이 꽤 되기에 업데이트 지원으로 기변하게끔 하는 전략도 있다고 봅니다)
사후지원의 메리트나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그 기기의 하드웨어 성능에 최적화된 os버전을 그냥 오래쓰는것도 괜찬다고 봅니다.
여기서 애플은 단점이 있습니다. 업데이트를 안하고 계속쓰려고 해도 시간이 지나면 이미 사용중인 앱들이나 새로 다운받을 앱들의 os 최소 요구사항이
높아지게 되는데 이때는 어쩔수 없이 업데이트를 해야 하는 경우도 생깁니다. 또는 두개 이상의 애플기기를 사용중일때 하나의 기기는 성능이 좋은 기기, 다른 하나의
기기는 이전세대의 기기라 하드웨어의 차이로 업데이트를 안해서 os 버전이 다르면 연동되는 부분의 제한이 있거나 부분적으로 누락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럼 다른 하나의 기기도 업뎃을 하거나 지나치게 버벅인다면 기변을 해야죠~
그래서 애플은 항상 최신 os 사용을 권합니다.
(os업뎃에 목숨거는 사람들이 꽤 많은데 개인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기도 해요)
가격방어야 애플이 좀 낫긴하지만 어차피 시간이 지나면 그 폭도 좁아져서 큰 차이는 없습니다. 어차피 가격은 아이패드가 더 비싸고 하니 중고가 차이나는건
원래 가격차이라고 생각하는게 마음 편합니다. 확정성이나 편의기능적인 이런부분에 문제없고 아이튠즈 잘쓰신다면 맥-ios도 괜찬다고 보고
그렇지 않고 하나의 기기만큼은 확장성이나 편의기능들이 필요하다면 윈도우-ios or 맥-갤탭s2가 좋습니다. -
smartphone
2015.11.16 18:15 [*.9.xxx.165]
저랑 같은 고민을 하셧군요. ㅎㅎ 저도 맥북 노트3조합이여서 뭘 사야되나 고민했는데 갤탭s2 겁나 만족하면서 사용중입니다. 물론 위에분들이 얘기하신거처럼 어플이 조금 적긴하더라고요 근데 문서작업 멀티미디어 다 괜찮아요. 이게 아이패드보다 못생겼는데 지금은 이쁘게 느껴지기도 하고요 ㅋㅋ 스피커랑 이어폰껴서 영화보는건 별로더라고요. 파일 이동 편한거는 안드가 갑이니.. 전 만족합니다
대체적으로 만족하는 분위기입니다. 그리고 앱같은경우는 사실 애플쪽이 양과 질이 더 낫기는 한데요, 주로 쓰는 국내 앱 기준으로는 안드쪽이 더 잘되어있습니다.
종류나 질적으로도요. 애플만 사용하는 사용자로서 사실 무조건 애플 쪽만 좋다고는 못하겠네요. 파일 이동이나 파일 공유, 내부에서 파일 이동 같은것도 안드가 더 편하고요,
그리고 오피스는 아이패드 앱스토에서도 무료로 다운 가능합니다.(현재 사용중)
갤탭은 그냥 내장되있다는 차이인데 어차피 둘다 오피스365아니면 풀 기능은 못쓰고 기본적인 기능만 쓸 수 있어서 사실 직접 만들기보다는 뷰어와 간단 편집 정도 용도에 더 가깝습니다. 그래서 앱같은건 애플쪽이 더 많은건 사실이나 어차피 카테고리는 비슷하고 태블릿 용도가 특별한 사용자도 있겠지만 대부분 비슷한점, 정작 좋은 앱, 많이 쓰는 앱들은 비슷하다고 보기에 글쓴님이 원하시는 기능과 사용하기 원하는 앱들을 더 마니 지원하는 기기로 선택하시면 될 듯합니다.
아이패드 쓰는 입장에서 태블릿은 아이패드가 가장 만족스럽다는 평도 많지만 머든 완벽한건 없는거 같아요. 장.단점과 용도에 맞춰 사시는게 가장
현명한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