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그렇습니다. 쿼드비트3 Tuned by AKG입니다.

통상 그렇듯 개봉기는 프리보드에 올리고 리뷰는 유저리뷰에 올릴려고 했으나! 동영상을 컴퓨터가 견디질 못하네요. 손을 좀 봐야할 듯합니다.

-개봉기-

일단 사설을 풀자면 원래 쓰던 쿼드비트3가 한 쪽 유닛에서 계속 지지직 거리는 소리가 나서 AS센터에 갔습니다.

KNS: 아 저, 혹시 이어폰 교체 되나요?

LG: 네~ 소모품의 경우 6개월 이내 고장이 있을 경우 무료 교체가 가능합니다 고객님^^

KNS: 아... 저 5월에 구매했는데.

LG: 아.... 그러시면 교체는 어려울 듯... 하네요.

라는 이유로 어떡하지 그러다가 걍 질렀습니다. (기승전지름) 다만, 당일 지르진 못하고 물량이 없어서 며칠 기다렸다가 샀습니다. (얘들은 맨날 물량이 없데...)

아무튼, 외관을 봅시다.

전작과 비교했을 때 박스의 재질은 좀 더 보들보들한 재질로 바뀌었습니다. 괜히 10,000원 뛴 게 아니군요. 그리고 전면에는 (LG가 끝끝내 홍보를 안 한)Tuned by AKG가 자랑스럽게 박혀 있습니다.

안에는 이어폰, 폼팁이 끝. 폼팁은 달랑 하나 더 주냐? 가격을 생각해서 참기로 합니다.

(근데 이번 건 가격 좀 하는데?)

역시 전작과 비교했을 때 전작은 블랙 레드였다면 이번에는 화이트 골드입니다.

일단 디자인은

진

짜

로

아름답습니다. (아니 아니 이거 뭐야)

골드가 아름다운 스마트 기기는 아이폰5S, 갤럭시S6 엣지, 갤럭시노트5 이후로 처음. 진짜 색깔이 죽여줍니다. 그 예뻤던 전작 쿼드비트3의 검빨 조화도 가볍게 바릅니다.

LG가 최근 디자인 트랜드를 이렇게 멋지게 반영할 줄이야... (제발 폰도 이렇게 해줘)

플라스틱으로 메탈 흉내를 꽤 잘 냈습니다. 연금술사가 따로 없군요.

전작보다 줄 굵기와 리모컨 크기가 살짝 커진 것 같습니다.

특히 리모컨의 경우 눌리는 느낌이 훨씬 좋아졌군요. 전작의 경우 눌러도 씹히는 경우가 자주 있었는데 이번에는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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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개봉기 및 첫인상이었습니다. 조만간 있을 두 번째 리뷰와 프로젝트 리뷰인 project SMN도 기다려 주세요!

P.S 마지막으로 투표 마감인데 투표 좀;; (투표 구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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