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더케이지에서 진행됐던 폰 리뷰 중 가장 좋았고, 재밌었던 리뷰(제 기준에서) TOP3를 여러분들과 공유해보고 싶네요.
1위: 갤럭시 S4 Active
2위: 갤럭시 S5
3위: 와인스마트 재즈/젠틀
이제부터 제가 지목한 1~3위까지의 리뷰에서 각각 매력포인트를 말씀드리겠습니다. 개. 봉. 박. 두!!!
역순으로 가볼께요.

3위→참신함의 끝판왕!!!!
와인스마트 재즈/젠틀은 푸쉬알림부터 대박이었습니다.
리뷰가 올라온 순간 언더케이지 로고와 함께 노티바에 찾아온 참신한 글자...
"불효도폰 LG 젠틀 리뷰"
언더케이지팀의 놀라운 센스를 새삼 실감한 부분이었습니다.ㅋㅋ
리뷰 내용에서도 센스 넘치게 "암걸려요."라고 하시며 진심에서 우러나오는 표현들을 찰지게 사용해 주셨고, LG에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시던 모습이 상당히 인상깊었습니다. 또한, 쫓아가서 캐쉬 비워드리고 싶지 않으시면 선물하지 말라 하신 것도 진심 대박이었고요.ㅋㅋ

2위→ 숨길 수 없는 진심...=_=
갤럭시 S5
갤럭시 S5 리뷰는 사실 제가 가입하기 전에 봤는데 이 리뷰를 보고 정말 감탄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ㅋㅋ
초반이었나요?
삼성 디자인 담당자의 비하인드를 말씀하시며 삐처리 됐던 부분...ㅋㅋ 삐처리가 되긴 했지만 사실 거의 들렸습니다.ㅋㅋㅋㅋ
"그래! XX 명품 안 써봐가지고 모른다. 어쩔래?ㅍㅎㅎㅎ
마치 체했던 위장이 뻥! 뚫리는 듯한 시원함을 느꼈습니다.
이 리뷰에서 삐처리 없이도 만들어 주시면 안되냐는 어떤 분의 댓글에... 앙돼요~!라는 센스있는 리플을 다시기도 했죠.ㅋㅋ

대망의 1위!!!→드립 끝판왕!
갤럭시 S4 Active
웃음기 가득한 말투로 밝게 리뷰하시는 게 인상깊었습니다. 거기에 주옥같은 멘트까지...ㅋㅋ
"운전하면서 전화하면 골로 간다는 게 좀더 이쁘게 바뀌었어요."
제가 이 멘트 듣고 얼마나 재밌어했는지 몰라요.
편집되고 지점 가서 등록하셨다는 멘트는 정말 압권...!
방수테스트도 밖에서 비맞고 하시더라구요.ㄷㄷ
정말 좋은 리뷰들이었네요. 이 때의 리뷰로 다시 살아났으면 하는 바람을 끝으로 이만 줄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일 꼭 이루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