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김나신의 IT이력서 (갑자기 생각나서) | 추천 | 0 | IP 주소 | 115.139.xxx.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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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김나신 | 날짜 | 2016.01.23 02:12 | 조회 수 | 1009 |
1. 사용 기기 - 스마트폰: 삼성(갤럭시 S4 LTE A) - 태블릿 PC: X - 스마트워치: X - 노트북: X (뭐지, 슬픈데?) - 데스크탑: 조립PC (케이스: MSI로 추정) - 모니터: 오리온정보통신(TopSync) - 스피커: 보노보스 - 이어폰: LG(쿼드비트3 tuned by AKG) - 보조배터리: 리배다(리배다 12S), 알로코리아(알로300S) - 외장하드: 엠지텍(MG25 테란 2+) - USB: 현대(제품명 불명) - 카메라: 삼성(NX500) - SD카드: 삼성(32GB), 샌디스크(16GB) - 통신사: LG 유플러스 2. 특정 사용 이력 *카메라(스마트폰 포함)* 스마트폰: 팬택 미라클. 삼성 갤럭시노트, 삼성 갤럭시S4 LTE A, 삼성 갤럭시노트4, LG G2 디지털 카메라: 삼성W10, 소니 TX20, 캐논 IXUS 100, 후지필름 파인픽스 리얼 3D W3, 니콘 쿨픽스 L22 미러리스: 삼성 NX500 *블루투스 이어폰* LG 톤플러스 HBS 700(짝퉁), 삼성 기어서클, GT텔레콤 모비프렌 GBH S840 *보조배터리* 롯데리아 도라에몽 보조배터리, 알로코리아 알로300S, 슬림 카드형 보조배터리, 리배다 12S 3. 특이사항 - G2를 사면 카시오 지즈원을 덤으로 준다고 해서 살 뻔함 (진지하게) - 새 폰을 사고 하루 만에 폰에 생채기를 다 내고 액정필름을 교체받음 - 현재 사용 중인 스마트폰 배터리 커버를 잃어버림 - 사이드크롬이 벗겨졌다는 이유로 액정을 교체받음. 그러나 일주일 뒤 또 사이드크롬이 벗겨짐 - 블루투스 이어폰이 몸에 안 맞으나 맞는 걸 찾는 중 - G2 카메라가 최강이라고 꽤 오랫동안 주장함 - 꽤 오랫동안 화소가 카메라의 전부인 줄 암 - 일주일만에 데이커 5기가를 소진하고 남은 20여일간 궁핍하게 산 이력이 있음. - 삼성 번들 이어폰 3개를 내리 망가뜨림 - 파나소닉 이어폰도 망가뜨림 - 그나마 잘 쓰던 쿼드비트2는 한 달 만에 서울역에서 잃어버림. - 갤럭시S6 이후로 삼성 언팩을 챙겨보고 있음 - 자신은 인지하지 못하나 주변으로부터 '스마트폰 덕후'라는 소리를 자주 들음(외모 때문인 듯). 그러나 정작 지인들의 스마트폰 구매에는 큰 도움을 주지 못함. - 대부분 스마트폰 제조사를 외우고 있으나 자신이 쓰는 스마트폰 스펙시트는 못 외우고 있음 - 방수카메라를 워터파크에 가져갔다가 망가뜨림. 이걸로 삼성전자와 일주일 간 싸우다가 원래 가격의 반을 돌려받음. - 또 방수카메라를 샀으나 AS 상대가 소니였음. - G4 카메라를 써보고 싶어하나 주변에 G4를 쓰는 사람이 없어 아쉬워하는 중 - 충동구매 경향이 살짝(?) 보이며 그 결과물 중 하나인 기어서클은 장롱 안쪽에 방치 중 - 독수리 타법임 (분당 350타) - 천지인 플러스를 쓰고 있음. - 윈도우10을 사용 중. 그러나 윈도우 스토어는 단 한 번도 쓰지 않음 - 사진을 배우고 있는 중. 별 사진을 찍고 싶으나 실력부족으로 아직 성취 못함 4. 언더케이지 특이사항 - 언더케이지 회원. 가입한 지 1년 3개월 가량 - 초창기에 가입하지 못한 걸 상당히 후회 중 - 분량은 많은데 실속은 없는 글을 자주 투고함. - 한 글에 첨부사진 50개를 집어넣은 적이 있음 - 조회수 조작 의심 - 초창기 사람이 드문 유저리뷰 게시판에서 은밀하게 실험을 한 적이 있음 - 최고의 광고를 뽑는 설문조사를 해놓고는 결과를 안 만듬 - 닉네임 변경을 하지 않음. (앞으로도) - '준회원'이란 걸 보고 회원이 되기 위해 노력함(뻘짓) - '언더케이지 평균 연령'을 보고 몹시 당황함 - 리뷰를 자주 적는 편. 그러나 실력은 모자란 편. - 도플갱어 닉네임을 발견한 적이 있음 (닉네임: 김나신.) 발견 당시 무서워함 - 글대신 사진으로 게시물을 올리는 걸 시도함. 나쁘지 않은 듯해서 계속 하는 중(덕분에 용량 압박을 항상 겪음) - 독특한 로고를 쓰고 있음. 순 - 언더케이지에 자기가 쓰던 치약과 달력을 리뷰하려 함. 하지만 치약을 다 써버리는 바람에 실패 - 글 219개, 댓글 4,900개 작성. (위험) 5. 기타 *심지어 이 글도 분량은 많은데 실속은 없음 ㄴ 인지했으나 지우기 아까워 투고 --------------------------------------------------------------------- 밤에 개인적으로 뭘 준비하다가 관련해서 적어봤습니다. (예행연습?) 이력서나 생기부를 이렇게 쓰면 망합니다. 따라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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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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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리안
2016.01.23 02:47 [*.140.xxx.156]
엄청 특이, 특별한건 없지만 재미있게 작성하셨네요 ㅎㅎㅎㅎㅎㅎ -
김나신
2016.01.23 13:07 [*.139.xxx.17]
무난하게 살고 있어서...ㅎ -
캬앍퉤
2016.01.23 02:52 [*.178.xxx.134]
오오 왠지 재미날것같네요 -
김나신
2016.01.23 13:07 [*.139.xxx.17]
ㅎㅎㅎ -
머가조아
2016.01.23 03:10 [*.218.xxx.177]
ㅋㅋㅋㅋ 이분 글쓰시는 묘한 재미가 있어요
사용기에서 노트북이후부터 반전이
특이사항을 읽다가 어? 신의손인가..? 하다가
"또 방수카메라를 샀으나 AS 상대가 소니였음." 에서 빵 터짐 ㅎㅎ
p.s 근데 첨부파일이 2메가 인데 50장을 첨부하는 노하우가 있나요..? -
김나신
2016.01.23 13:09 [*.139.xxx.17]
AS로 20만원 이상 날려먹었습니다.- -;; 유저리뷰에 가면 지금도 50장 가까이 올리긴 하는데 별 요령은 없고 그림판으로 사진 크기를 극한으로 줄여서 2mb 안 넘치게 하고 있습니다 (픽셀깨짐은 덤) -
Persona
2016.01.23 03:14 [*.59.xxx.56]
자금력이.... -
김나신
2016.01.23 13:12 [*.139.xxx.17]
저도 상당수는 선물 받은 거랑 빌려쓴 거라 글케 자금력이 좋진 않습니다 ㅎㅎ -
삣떠
2016.01.23 04:12 [*.116.xxx.248]
잘 읽었습니다 ㅋㅋ 저도 언케 가입한지 꽤 오래됐는데 글은 김나신님보다 20분의 1밖에 안 올린거 같네요 ㅋㅋㅋㅋㅋ 아 정말 대단하십니다. 김나신같은 분들이 계셔서 언케가 힘들때도 잘 버텨낸거 같았어요 ㅎㅎ 앞으로도 화이팅! -
김나신
2016.01.23 13:13 [*.139.xxx.17]
제가 너무 많이 올리는 겁니다. 블로그를 시작 안 하는 근본적인 이유 -
삣떠
2016.01.23 13:17 [*.48.xxx.22]
뭐 블로그를 물질이익을 위해서 시작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냥 개인적인 이야기 쓰고 싶어서 다 쓰는 사람들도 있죠. 많이 자주 올리시면 다는 못 읽을 수도 있지만 그래도 저처럼 김나신님이랑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은 많이 좋아합니다 ㅋㅋ 앞으로 이런 글 올리고싶을때 많이 올려주세요 잘 챙겨 읽고 있습니다 ㅎㅎ -
brainer
2016.01.23 08:40 [*.231.xxx.210]
삼성에서 방수 카메라도 만들었군요 몰랏네요 어찌됫든 글잘봤습니다. 재미 있긴하네요 -
김나신
2016.01.23 13:15 [*.139.xxx.17]
wb10인가? w10인가? 암튼, 제일 처음 쓴 디카였습니다. 방수인데 워터파크에 가져가니 망가지는 위엄을 달성하였습니다. (화질도 딱히...) -
블피
2016.01.23 09:26 [*.176.xxx.210]
ㅎㅎㅎㅎㅎ 역시 나신님 많으세욜 -
김나신
2016.01.23 13:15 [*.139.xxx.17]
올해는 좀 자제를 해야겠습니다 ㅎㅎ -
GLaDOS4
2016.01.23 09:47 [*.8.xxx.141]
삼성 언팩을 챙겨보고 있다고 했는데 어디서 보죠? -
김나신
2016.01.23 13:17 [*.139.xxx.17]
언팩 초대장이 공개되면 그 날짜 그 시간에 유튜브에서 생중계를 합니다. 채널이 있긴 한데 가끔 안 되는 경우가 있어 시간대 보시고 직접 찾는 게 빠를 듯합니다 -
SeKai_Kiss
2016.01.23 19:22 [*.36.xxx.89]
평균연령을 알수있는 방법있나요? -
김나신
2016.01.23 20:15 [*.139.xxx.17]
예전에 한 번 어떤 분이 나이인증을 했는데 그때 줄줄이 나이를 인증하면서 운영진도 당황한 사태가 있었습니다. 언케 회원 거의 대부분은.... 초중생입니다. (심지어 그 중에서도 초등생이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