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삼성 갤럭시탭프로S 관련해 유저분들과 고견을 나누고 싶습니다. | 추천 | 0 | IP 주소 | 110.47.xxx.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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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쓴이 | 흑둥이 | 날짜 | 2016.02.12 01:06 | 조회 수 | 8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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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새로운 노트북을 장만하려고 생각하면서, 고려했던건 고사양의 스펙보다는 휴대성, 편리성, 효율성을 생각했습니다. 사실 서피스프로4를 생각했는데, 강점이었던 펜으로 사용하는 효율성, 그리고 가벼움이 저에게 매력이었으나, 고질적인 하드웨어 문제들과 윈10최적화에 잠시 보류중입니다. 고질적인 하드웨어문제와 A/S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것 같군요. 이번에 삼성에서 나온 2 in 1 PC 갤럭시탭프로S가 예약판매를 시작했더군요. 사람들이 가격이 130만원이면 누가사냐 하는데 일단 2 in 1 PC에서 LTE가 지원된다는 사실을 알고난후, 가격을 어느정도 이해했습니다. [스마트폰 데이터 쉐어링이 되니까 돈도 안들고 나름 매력적이죠.] 그리고 예약구매자들은 포터블SSD 250GB, 삼성 레벨유 블루투스 이어폰, 액정보호필름, 파우치, 키보드커버 등등 사은품도 푸짐했던데 은근히 저한테 매력으로 다가왔는데요. 서피스 M프로세서 모델보다 괜찮은것 같습니다. 이번에 갤탭프로S에 들어간 M3 프로세서가 그렇게 나쁜 프로세서도 아니구요. 여러분들은 갤럭시탭프로S 어떠신가요? 저는 LTE가 지원되는거에서 상당한 매력을 느꼈고, 윈10의 최적화와 배터리는 출시 되고서나 알겠지만, 130만원으로 엄청난 예약구매 사은품을 보면 어느정도 저는 가격이 수긍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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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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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ean
2016.02.12 01:16 [*.203.xxx.50]
비싼건 사실이나.. 필요하시다면 나쁘지 않은 기계죠. -
김나신
2016.02.12 01:17 [*.139.xxx.17]
LTE가 지원된다니 어느 정도 납득은 가는데 차피 윈10문제는 뭘 사든 있을 거니 음... 그리고 사은품이 푸짐하긴 하나 사양대비 아직은 비싸게 느껴집니다 -
엘퀴벌레
2016.02.12 02:40 [*.143.xxx.4]
데이터통신 지원이나, 삼성이라 A/S받기 엄청 편하다는건 굉장히 좋다고보는데 확장성부분에서 좀 많이 깎아먹는게 아쉽더군요
풀사이즈 usb포트가 아닌, usb-C 포트 단 하나만 지원한다는것과 서피스를 포함한 다른 윈탭들은 대부분 지원하는 SD카드 슬롯이 없다는게 참[...]
가격은 의외로 비슷한 사양의 서피스 프로4 코어M버전을 타이핑커버 포함하고 사는거랑 비슷하더군요.
윈탭이 아이패드나 안드탭들과는 달리 키보드가 사실상 필수인거랑, 이 제품이 키보드독 기본동봉인거 생각하면
두 제품의 가격은 거의 비슷하다고봐야겠죠. -
머가조아
2016.02.12 07:02 [*.62.xxx.130]
어느게 더 좋다고 할 수는 없지만 제가 보는 탭프로s의 장점은
lte
as
좀 더 직관적인 거치 모드
더 얇고 가벼우면서도 더 많은 배터리탑재인데
모든건 출시와 써바야 알 수 있겠죠..
개인적으로 어차피 키보드는 거의 필수이고 펜이 꼭 필요한게 아니라면
노트북9 840g 추천드립니다. 디자인이 좀 밋밋하지만 잘나왔더라고요
그 이유는 확장성 포트, 키보드 결합시 무게는 노트북9가 더 가벼울듯, 12인치vs13.3인치의 더 큰 화면(하지만 베젤은 매우 작아 실크기 별로 차이 안날듯해요)
그리고 코어m과 i5의 성능, 키간격, 키감, 터치패드 감도 등이 체결해야하는 도킹 키보드보다 노트북 키보드가 월등하죠
혹은 가격떨어진 14-15년도 노트북9 1.07kg도 괜찬을거 같네요 (무게외엔 별 차이 없을듯) -
SAVE
2016.02.12 07:58 [*.253.xxx.165]
공감합니다 -
김나신
2016.02.12 09:15 [*.139.xxx.17]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탭프로s가 s펜을 지원했다면 솔직히 아이패드 프로의 대항마란 수식어도 붙을 수 있었는데 이건 뭐 아이패드 프로는 고사하고 레노버에서 나온 짝퉁 서피스만도 못한 듯합니다. (걘 가격이라도 싸지...) 저 가격이면 노트북9, 그램15, 엔비13 등 스카레이크 탑재 노트북이 차고 넘치죠 -
머가조아
2016.02.12 09:23 [*.218.xxx.177]
그리고 추가적인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저는 탭프로s를 부정한다기 보다 탭프로s나 서피스같은 윈탭들은 1kg 남짓의 경량노트북들에 비해 큰 장점이
먼지 모르겠어요~ 그런데도 가격은 너무나 비싸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윈탭도 결국은 pc로 사용성이 크고 성능보다는 휴대성에 포커스가 크지만 아직은 태블릿이 된다지
태블릿으로서 사용성이 크거나 좋지 않기때문에 비싼거보다는 가성비 제품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노트북이야 성능, 디자인, 마감, 배터리등 고려해서 하이엔드급을 고려할수는 있지만 윈탭은 좀 무리가 있을거 같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꼭 삼성노트북9가 아니어도 코어m을 염두하시는 등의 성능을 크게 고려하지 않으신다면
12인치 2015 에디션도 평이 좋고 (코어m, 8램, 256기가)
이번에 레노버 믹스 700 12인치(서피스 클론제품)가 100만원선으로 저렴하며
ASUS T-300chi 제품-12.5인치, 8램, 128기가 서피스나 탭프로s에 거의 절반가격에도 구입가능합니다. -
Unipia
2016.02.12 14:47 [*.50.xxx.235]
엘지전자 그램제품이 좋기는 한데, 선뜻 추천드리기는 어렵네요. 너무 내구성이 약해서말이죠. 정말 툭하면 톡하고 부서질 것같은 내구성을 지녀서 말이죠. -
엘퀴벌레
2016.02.12 16:44 [*.210.xxx.66]
저도 그램은 추천하기 힘들더군요.
주변에 그램 쓰는 분이 두분 있는데, 설계구조문제인지 열 배출이 제대로 안되고, 팬도 빠르게 돌아서
일부러 클럭낮춰서 쓰고 있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