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임원분이 나오셔서 말씀하신적이 있는데 이유가 정말 말도 안되는... 어이가 없었습니다.

탈착식말고 있었나요....??

라인이요 ㅋㅋ 모듈이라곤 하지만 결론은 그냥 1400짜리 추가배리터리 일뿐.. 엄청난 확장성을 지닌 역량을 집중한 개발제품이 아니라 언제라도 버리는게 가능할듯..

그래도 플래그쉽을 바꾸진 않으니깐요

LG의 문제는 자기들의 아이텐디를 그냥 다 버려버린다는 것이지요

교체형 배터리를 길게 가져가고는 있긴한데 빠진것도 많아요 플렛스 시리즈도 그렇구요 g2해외판은 내장형이였어요. lte시리즈 없앤 이유는 이해가 가지만 lte시리즈를 보급형으로 낮출 필요는 없지 않았나 싶네요 게다가 lte2 사후지원은 정말 최악이였구요. 옵티머스 네이밍을 버린건 잘 한건 맞지만 그럴거면 애초에 안썼으면 더 낫지 않았나 싶구요. 세컨 디스플레이는 v10에선 프리미엄 기능이라 광고하다 보급형에 장착해버리고 g시리즈에 뺀건 약간 이해가 안가네요 g5의 광활한 베젤을 생각하면 더욱요

G플렉스는 플렉시블 배터리 때문에 일체형이니 일체형 배터리의 예시로 들기에 부적합해 보이네요. LTE 시리즈를 보급형으로 낮춘 건 이해하기가 어렵지만 LTE 2 사후지원이 최악이라고 하기에는 노트 2도 메이저 업그레이드 1번이구요. 옵티머스 네이밍은 갤럭시처럼 2009년도 처음 안드로이드 생겼을 때 출시된 '옵티머스'라는 스마트폰 때문에 생긴 네이밍입니다. 애초에 옵티머스 Z니 Q니 하는 얘들은 옵티머스의 후속작이였던 것이지요. 다음으로 G5 베젤이 광활하다고 하기에는 경쟁사 (S사, A사, H사 등) 제품들이 더 넓기 때문에 광활하다고 할 수도 없네요. 그리고 세컨드 디스플레이가 G 시리즈에 왜 안 들어 갔냐는 것은 타사의 노트 시리즈에 엣지가 왜 안 들어갔냐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긴 하죠 다만 엘지도 일체형 배터리를 자주 사용했다는걸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G는 내장형 g2같은경우엔 아예 해외판은 내장형으로 박았구요.. lte2 사후지원은 최악 맞아요. 노트2가 아마 4.1 출시해서 4.2(4.3) 4.4 이렇게 올라간걸로 기억하구요 경쟁작이였던 갤3는 4.0 4.1 4.3? 4.4 이렇게 올라간데 반해 lte2 는 4.1 젤리빈이 끝인걸로 기억하네요 단 한번 업그레이드 그마저도 엄청 늦었구요 . 이러면 최악 맞죠. 당시 엘지카페에서도 난리 났는데요.. 그리고 직접 봐야 알겠지만 갤6 이후 삼성폰들 베젤은 엄청 작아진 상태고 g5보다 베젤이 얇아보여요. 물론 a사 h사에 비하면 양반이지만요. 다만이번 g5상하단 베젤이 넓던데 그틈에 그토록 홍보하던 세컨디스플레이를 넣어줄수도 있는건데 안해준건 아쉽죠. 엣지가 노트시리즈에 안들어가긴 했지만 s6 엣지 플러스가 있으니 나름대로 대체됐다 생각합니다 만약 s펜이 추가된 엣지모델이 나왔으면 가격이 너무 뛰어서 감당하지 못했을 것 같네요

옵티머스 LTE 2에 대해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4.1~4.3까지의 업그레이드를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어서요. 저는 이제 이 글에 관심 끊어야 할 듯합니다. LG편을 들고 있지만 타사 디스를 하고 싶지는 않으니까요. 여기서 더 간다면 타사 디스밖에 되지 않는것 같습니다. 그럼 이만

엘지의 주특기니까요.. 다만 잘된것도 버린다는게 문제죠

실패 했다고 착각하고 난 뒤 쿨하게 버리고 다시 시작!!?

대표적으로 옵티머스g디자인 g프로. 후면키.. 잘 밀던걸 굳이..

그렇죠 삼성은 이전에 보급형 라인이 난잡한 감이 있긴했지만 s와 노트가 1년에 한번씩 나오면서 플래그십 자리를 잡는건 계속 이어져 왔고 갤럭시만의 아이덴디티 (카메라중앙 홈버튼 크롬재질의 리시버)는 계속 이어져 왔죠.


근데 lg 는 옵티머스 시절에는 뭐가 플래그십인지 모를정도로 난잡한 라인업 (블랙 2x 빅 마하 q 원 lte z 등) 네이밍에 통일성이 없었고 g로 통일이 된 이후에도

g는 각지고 후면유리

g프로는 둥글고 홈버튼

G2 g프로2 는 둥글고 후면키

다쓰기는 너무 힘드니.. 하여간 lg 는 폰이 나올때마다 기존작이 의미가 없어지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사실 이번 g5가 걱정이 됩니다. 그래요 엘지 프렌드 아이디어 좋고 정말 잘 만들었는데 깊게 생각을 못해서 후속작에는 g5가 호환이 안될거라는게.. 그래서 저는 사실 엘지프렌드가 오래갈거라 보지 않고 이전처럼 금방끝낭까봐 걱정이 됩니다.

그래도 요즘 엘지는 디자인의 통일성은 있어서.. 는 후면키 때문에


G5디자인은 g4를 버리고 g3를 따라간거같아서 (2톤디자인) 또 걸리네요. 이랬다 저랬더..

원래 버릴땐 버려야하고 버리는게 쉬운게 아닌데 엘지는 참 잘버려요~ 참 깨끗한 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