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네이버 댓글 이상하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223.62.xxx.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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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LemonHope | 날짜 | 2016.04.07 12:43 | 조회 수 | 910 |
삼성의 실적이 좋다는 기사를 보니
삼성이 얄미워하는 분들이 많네요
다 한국분들이라 생각하지는 않습니다만
10개 중 4~5개 삼성을 욕하는 댓글입니다
물론 삼성의 잘못이 있었기에 그런 것인데
참...
그 모든 댓글이 진심이라 한다면
꽤 걱정스러운 일입니다.
●●●●●
지금 다시 기사들을 보니
기사마다 다르네요
많이 달라서 당황스럽습니다...
●●●●●●
반기업정서에 대한 의견을 다시 합니다.
과한 악감정으로 실적 좋다는 기사에서 막말하듯
욕하는 모습이 우려스러웠습니다.
오해를 만들어서 죄송합니다.
지금은 욕하는 댓글이 확연히 줄었더군요.
그리고 제가 이런 글을 굳이 여기에 올린 이유는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싶어서였습니다.
다른 곳에 올리면 별로 보기 안좋은 토론이 될거 같았습니다.
기분 상하신 분들은 다시 한 번 죄송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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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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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OOPYDYNAMO
2016.04.07 13:01 [*.62.xxx.63]
왜 "꽤" 걱정스러운 일이 되는거죠?? 이해가 잘 안 가서 설명부탁드려요. -
LemonHope
2016.04.07 13:13 [*.213.xxx.20]
욕이 난무하는 인터넷 문화에 대한 걱정도 들더군요. 이해할 수 없을 정도의 반기업정서 혹은 단순히 욕하기 좋아하거나 여론을 조작하려하는 움직임일 수 있다고 생각해서 꽤 라는 단어를 썻습니다. -
SNOOPYDYNAMO
2016.04.07 13:15 [*.62.xxx.63]
인터넷 문화에 대한 걱정은 저도 공감합니다만..
반기업정서는 글쎄요.. 네이버 댓글에 휘둘리는 성인이 전 더 걱정됩니다 ㅠ -
게슈펜스트
2016.04.07 13:17 [*.7.xxx.233]
'여론을 조작하려하는 움직임' 에서 웃고 갑니다ㅎㅎ -
LemonHope
2016.04.07 13:46 [*.62.xxx.230]
여론은 분위기도 포함되기에 썼습니다 -
피케
2016.04.07 17:14 [*.32.xxx.184]
댓글에 삼성에 공격적인 사람들만 달아놓아서 그렇지 실제로 삼성이 적대적인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습니다. 여론에 있어서도 삼성이 유리한 고지에 있으면 있지 불리하지는 않아요. 삼성이 광고에 한두푼 쓰는게 아니라서요. 여론조작이라니 ㅋㅋ 음모론이죠 ㅋㅋ -
LemonHope
2016.04.07 17:20 [*.32.xxx.187]
홍보와 댓글달기는 다르죠. 공격적인 사람들이 많다는 것도 문제네요. -
피케
2016.04.07 17:41 [*.32.xxx.184]
그게 문제인가요? 삼성이 완전무결에 도덕적인 기업도 아닌데 일부 안티가 있는게 이상한건 아니지요. 이건희 비자금에 노동자들 백혈병문제, 편법상속 문제도 있구요. 제품에 있어서는 옴니아나 컴퓨터 중고부품을 새거라고 속인적도 있지요. 또 벤치마크 조작은요? 부정적인 사람이 많아서 문제요? 많은지 어떻게 압니까? 네이버에 베댓같은거 보면 삼성옹호글에 찬성이 많지 반대가 많지 않습니다. 증거도 없이 여론조작이라니요. -
LemonHope
2016.04.07 17:51 [*.32.xxx.187]
여론조작일 수 있다고 했습니다. 삼성도 잘못이 있다고 했고요. 좋다 나쁘다를 떠나 부정적인 시각을 가진 사람이 많습니다. 그정도가 제가 보기에 삼성이나 애플에게만 심하다는거죠. -
LemonHope
2016.04.07 17:53 [*.32.xxx.187]
개인적으로 누군가 인성이 나쁘다고 그 사람의 노력까지 욕하는 성격이 아니고 그런 것이 잘못됐다 생각해서요. -
피케
2016.04.07 18:53 [*.32.xxx.184]
갑자기 애플은 왜 나오고 잘하는건 칭찬하는 성격이다 라는 이야기는 왜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본문이 이야기하고자 하시는게 공격적인 댓글로 인한 인터넷 문화에 대한 걱정인가요? 아님 기업들에 대한 반기업정서로 인한 부정적인 경제효과에 대한 걱정인가요? -
LemonHope
2016.04.07 18:59 [*.62.xxx.169]
경제적인 악영향은 원래 언급이 없었고 글을 퍼와서 그런 것이고요. 계속해서 말하는 막 욕하는 인터넷 문화에 대한 우려입니다. 애플이 나오는 것은 애플에 대한 악감정도 만만치 않아서입니다. 칭찬한다고도 안했습니다. 욕하지 않는다죠. 말 그대로 받아들여주세요. -
피케
2016.04.07 19:03 [*.32.xxx.184]
밑에 댓글보니 근거로 드셨던데요? 경제적인거? -
피케
2016.04.07 19:02 [*.32.xxx.184]
인터넷 문화에 대한.걱정이라면 글의 핀트가 약간 어긋난거 같고 반기업정서가 걱정이시라면 너무 삼성에 치우처진듯한 느낌인데요. 또 갤럭시 판매량을 보시면 알겠지만 삼성에 대한 적개심은 그리 걱정할 수준은 아닙니다.걱정해야 한다면 현기차가 걱정해야지요 -
LemonHope
2016.04.07 19:27 [*.62.xxx.186]
어떤 악영향이 있냐는 것의 답이라서 경제적인 것도 있을테니까요. -
LemonHope
2016.04.07 19:29 [*.62.xxx.186]
물어보시는게 많으니 제가 답하려면 어긋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제가 모자른 것이겠죠. 삼성기사에서도 애플기사에서도 현기차기사에서도 느끼는 감정을 이번에도 느꼈던 겁니다. 요즘 핫한게 삼성의 실적에 대한 이야기니까요. -
피케
2016.04.07 19:37 [*.32.xxx.184]
그러니까 인터넷 문화가 걱정이라는 의미라는 거죠? 알겠습니다. 기왕이면 그렇다는걸 중점으로 쓰셨으면 오해가 없었을텐데요. 저도 여론조작이라는 말에 흥분해서 폭풍댓글을 달았네요. -
LemonHope
2016.04.07 19:41 [*.62.xxx.221]
음모론급의 망상이었습니다. 거기만 그러니까 조회수 많은 곳을 노리고 안좋은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조심스럽게 '일 수 있다'고 한거고요. -
척수접기
2016.04.07 13:18 [*.55.xxx.140]
알바도 있고 이상한사람도 있고~ 걱정 안하셔도 될것같아요 -
LemonHope
2016.04.07 13:46 [*.62.xxx.230]
제가 좀 심하게 걱정하는 편이긴 하죠 ㅎㅎ -
한조대기중
2016.04.07 13:35 [*.71.xxx.154]
밑에 있는 뉴스 밀하시는거면 삼성 욕보단 그냥 한국시장자체를 욕하는게 많은거 같네요 -
LemonHope
2016.04.07 13:44 [*.62.xxx.230]
그렇네요. 글을 약간 수정해야겠습니다. -
LemonHope
2016.04.07 13:45 [*.62.xxx.230]
수정이 안되네요 ㅠㅠ -
에로스
2016.04.07 14:47 [*.62.xxx.50]
엘지기사를 보시면 반대현상이 나옵니다. -
LemonHope
2016.04.07 14:59 [*.32.xxx.187]
반대는 아니여도 다르긴 하죠 -
F430SCUDERIA
2016.04.07 16:18 [*.93.xxx.234]
남 잘되면 배아프고 부자랑 대기업은 무조건 나쁜거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
LemonHope
2016.04.07 16:34 [*.32.xxx.187]
다 그런거면 몰라도 삼성 좋아하면 애플 까고 애플 좋아하면 삼성 까고 엘지 좋아하면 삼성까고 이런 식이면 곤란하겠죠 -
C7
2016.04.07 16:40 [*.204.xxx.119]
우리나라에서의 반기업정서는 어쩌면 당연한거죠. 반일감정이 자연스러운것처럼요. -
LemonHope
2016.04.07 16:44 [*.62.xxx.184]
어느 국가에서나 당연한 일이긴 합니다. 정도가 심하면 안되겠죠. -
SNOOPYDYNAMO
2016.04.07 17:11 [*.62.xxx.27]
정도가 심하면 왜 안되죠? ..... 반기업정서가 왜 해로운 것인지... -
LemonHope
2016.04.07 17:18 [*.32.xxx.187]
과하면 해롭지 않은 것도 해로워지기 마련이죠. -
SNOOPYDYNAMO
2016.04.07 17:50 [*.62.xxx.27]
굳이 필요하지 않은 걱정을 하는 것도 과하면 해롭다고 봅니다만... 그니까 레몬호프님은 반기업 정서가 딱히 해롭지 않다고 보는데, 과도한 반기업 정서는 해롭다라고 보시는 거죠? 그니까<br />제 물음은 왜 과도한 반기업 정서가 어떤 맥락에서 해로워 지는<br />지 묻는겁니다. 모호하게 돌려 말씀하시지 마시고, 정확하게 말씀해주시길 부탁드려요. -
LemonHope
2016.04.07 17:56 [*.32.xxx.187]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8&aid=0003570385 -
LemonHope
2016.04.07 17:56 [*.32.xxx.187]
말이 길어질 것 같아서 기사로 대체합니다 -
SNOOPYDYNAMO
2016.04.07 18:03 [*.62.xxx.27]
ㅋㅋㅋㅋㅋ 지금 그 기사에 "반기업정서"가 제목에 들어가 있지만, 내용을 보면 정작 인용하는 보고서는 "반기업 정서를 호감으로 바꿀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 반기업정서가 산업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 아닙니다... 인용하는 기사, 말씀하시는 걸 보면... 본인부터 선동에 당하진 않는지, 정확히 우리나라 근현대사, 정치 경제 발전사를 균형있게 획득하고 있는지 심히 우려스럽습니다. 아니... 반기업정서를 왜 해롭냐고 보는데 인용하는 기사가 머니투데이? 전 또 논문이라도 인용하는 줄.. -
LemonHope
2016.04.07 18:06 [*.32.xxx.200]
반기업정서의 문제점으로 세 가지를 들 수 있는데 반기업정서는 ①기업의 투자를 저해하고 ②정부의 규제를 강화하며 ③기업이 반기업정서의 해소를 위해 쓰는 비용이 늘어날 것이라 생각한다. 첫째로 반기업정서가 확산된다면 금융권의 투자가 줄어들 것이다. 기업은 은행이나 다른 금융에서의 자금을 확보하는 길이 가장 쉬운 길이며 대다수의 기업이 은행에서 자금을 확보하기 때문에 반기업정서는 금융권에서의 투자를 저해하는 요인이 될 것이다. 둘째로 정부의 공무원들이 기업에 대한 반감이 있고 믿음이 없다면 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규제를 더욱 늘려 나갈 것이라 본다. 우리나라는 참으로 기업하기 힘든 환경에 있으며 그것은 우리국민과 정책입안자들의 반기업정서가 한 몫 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세 번 째로 생각하는 문제점은 이러한 반기업정서를 해소하기 위해 드는 비용이 기업이 추가해야할 비용이 될 것이다. 이러한 비용은 또 소비자에게로 돌아가고 물가상승은 또 반기업정서를 부추기게 되고, 악순환이 반복될 것이다. -
SNOOPYDYNAMO
2016.04.07 18:09 [*.62.xxx.27]
레몬호프님은 기업호감도에 따른 반기업정서를 구체적으로 어떻게 정의하고 있으시죠? -
LemonHope
2016.04.07 18:13 [*.62.xxx.129]
제대로 대답하니 또 다른 질문이군요. 죄송합니다만 질문의 의도를 알 수 있을까요. -
LemonHope
2016.04.07 18:15 [*.62.xxx.129]
막 물어보고 대답 못한다고 공부한거 맞냐고 하는거라면 대답할 필요가 없을거 같아서요. -
LemonHope
2016.04.07 18:07 [*.32.xxx.200]
감정 상하는 일 없었으면 했는데 ㅠㅠ -
LemonHope
2016.04.07 18:10 [*.32.xxx.200]
경제 공부하면 항상 그러잖아요. 장단점 장단점. -
SNOOPYDYNAMO
2016.04.07 18:15 [*.62.xxx.27]
지금 뭔가 장문의 글을 쓰셨는데 저기엔 "금융권, 공무원들의 기업호감도가 기업경쟁력에 미치는 영향"이 있지
네이버 댓글을 보시며 아 일반 국민들도 반기업정서가 심해지네 걱정된다고 글 쓰실때 중산층의 기업호감도랑 기업경쟁력이랑 무슨 관계가 있는지는 정작 아무 언급도 없습니다. -
LemonHope
2016.04.07 18:17 [*.62.xxx.129]
저거 퍼온겁니다... 전문적인 설명은 제가 할 수 없으니까요. -
LemonHope
2016.04.07 18:18 [*.62.xxx.129]
경제학적인 접근인거죠. -
SNOOPYDYNAMO
2016.04.07 18:23 [*.62.xxx.27]
글쿤요.. 전 반기업정서가 저기 퍼오신 글대로
금융권, 정부 차원의 기업호감도를 의미할 수도 있고,
일반 국민의 기업호감도를 의미할 수도 있다고 보는데, 제가 지적하는 지점은
1. 레몬호프님의 걱정이 무엇인지는 알겠으나 (정부와 금융권의 반기업정서가 기업경쟁력에 영향을 미친다) 어느 정도 일리 있는 말이기도 하고요.
2. 그러나 레몬호프님이 정작 본문이랑 댓글에 쓰는 건 대중의 인식을 우려한다는 건데.. 글쎄요.. 일반 대중의 기업호감도랑 기업경쟁력은 딱히 관련이 없어보입니다만? 설명이 가능할런지? -
LemonHope
2016.04.07 18:30 [*.62.xxx.129]
아 그것은 죄송하게 됐습니다. 그런 식의 이해였다면 오해를 만든 것에 대해서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질문하신 것과 본문댓글이 다른 내용인 것은 단순히 질문에 답하기 의함이었습니다. -
SNOOPYDYNAMO
2016.04.07 18:35 [*.62.xxx.27]
제가 생각하기에, 일반 시민의 기업호감도랑 금융권과 정부의 기업호감도는 엄연히 구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일반 시민의 기업호감도는 우리들이 호감도를 뭐 높여야 한다 이런 접근은 어불성설이라고 보구요. 원인제공자가 해결책을 떠넘기는 꼴이니까요. 선결문제 해결의 오류라고 하지요 보통.
따라서 네이버 기사 댓글들 반응에 대해 우려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서 계속 말씀드린겁니다. -
LemonHope
2016.04.07 18:39 [*.62.xxx.169]
제 의견을 이해해주신 것과 잘못된 부분을 지적해주신 것에 감사합니다. 제가 너무 광범위하게 생각했습니다. 결국 말하신대로 제가 우려하는 것은 사람들의 사고방식이죠. -
LemonHope
2016.04.07 18:19 [*.62.xxx.129]
무조건적으로 반기업정서가 나쁘다가 아니라 심하면 문제다라는게 저의 의견입니다. -
SNOOPYDYNAMO
2016.04.07 18:25 [*.62.xxx.27]
아니 그니까 일반대중의 반기업정서가 심하면 뭐가 문제인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