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건 아니죠. 늦고 말고 하고 말고를 떠나서 리뷰가 늦으면 늦는다고 공지를 하는 성의는 보였어야죠. 2달 반 넘게 리뷰관련 소식 1도 없자 어느분이 총대메고 글 올리니 그제서야 기기가 없음이 밝혀지면 그건 실망스러운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리뷰에서 뵙겠다고 말씀하신 상황에서 도중에 기기가 없어서 리뷰가 힘들면 공지를 통해 알리시던가.. 공지를 안하실꺼면 빠르게 기기를 다시 구해서 리뷰를 하는게 옳다 봅니다. 이제와서 논란이 되자 이제서야 기기를 구하는 모습이 글쎄요. 전 잘 모르겠네요. 기기를 논란이 되서 빠르게 구하는 모습은 좋으나 2달반이라는 긴 시간이 있었고 도중에 공지를 하시던가 논란 되기 전에 구하셨다면 더 좋았을것 같은데요. 충분히 늦었다 지적할 만한 상황이고 실망할만한 상황 아닌가요?

몇몇 유튜버는 스폰서로 벌기도 하는데,,, 언더케이지님은 그런거 일체 없다고 하셨으니... 광고 몇개 만으로 돈을 버는 걸겁니다.

영상 길이가 길어야 돈을 많이 번다고 하더군요 언케는 짧으니 더더욱 벌기 힘들겠죠

길이가 길면 중간광고를 많이 낼수 있어서 그런걸겁니다. 아마... 일단 유튜브에서 구독자나 조회수, 좋아요 이런거에 따라서 주는건 없다고 합니다.

저도 왜 이런일이 일어나는지는 알고있지만. 몇몇분들이 수익얘기하면서 갑질비슷한 얘기를 하시길래(유투브로 돈 잘벌면서 구독자 말들어라 등등) 글 작성한거에요.

그러게요 정식으로 리뷰도 한다고 하시고 유저들간에 언쟁이 있던 만큼 원만히 해결되서 보기 좋은 환경이 되면 좋겠어요 :)

홈페이지광고와앱광고 그리고 여러협력업체들과스폰서등등이 있겠죠

공짜로 보는 관계니 호의가 어쩌고 하는 논리는 애초 원인에서 많이 나간것같고 요청을 따로 못하는 쌍방향 소통에 제한이있는 구조상에서 언제나 생길수있는 일이라 서로 싸울 필요없는 일이에요

호의가 어쩌고 하는 논리 자체를 잘못 짚으셨네요. 그 말은 쌍방향 소통의 실패나 실망을 가르켜 한 말이 아니라 따지는 어투와 왜 안하냐는 질타,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댓글등을 빗대어 한 말입니다. 제 댓글을 제대로 읽어보셨다면 그 말 뜻을 제대로 파악하셨을테고 "호의가 어쩌고 하는 논리는 애포 원인에서 많이 나간것 같다"는 말을 하지 않으셨을텐데 그냥 대충 읽어보고 "호의가 계속되니 권리인줄 안다" 는 말만 눈에 들어오니 잘못 이해하신겁니다.

아니요 애초에 그렇게 확장될 정도의 사안이 아니었다는겁니다 그냥 여타부타 공지없이 지체되어 생긴 문제에 언케팬덤과 반대측의 과격대응측이 일을키워서 그렇게 번졌다는거죠

제 댓글에 님도 잘못이해하신것같은데요 이렇게 따지는분의 어투와 그것을 비판하는 측의 상황을 모르는것이아니라 일차적으로 그게 원인이 아니라 비대칭적인 소통 상황에서 있을수 있는 일이 이렇게 번진것이라는 말이었구요

제가 대충 이해한것이 대체 뭔가요? 수준 지적받을정도의 의견인가요이게?

그게 제가 하고있는 생각이고 제가 이전에 했던 얘기입니다. 이전 댓글들부터 주구장창 해왔네요. 님의수준을 지적하는 것이 아니라 제 댓글을 제대로 읽어보시고 호의가 어쩌니 하는 논리를 말씀하신 것인지 의문이 들기 때문에 한말씀 드린겁니다. 그리고 그 논리가 애초에 원인에서 많이 나갔다고 하셨는데 그 논리는 감정적이고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에게도 적용된다 써놨습니다.

그리고 언케팬덤과 반대측의 과격대응측이 일을 키웠다고 하셨는데 여기엔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그냥 단순히 G5 리뷰를 원하는 측과 그 외의 사람들이 충돌해서 커진 일이죠. 언케팬덤과 반대측으로 나뉘어버리시면 누가 언케팬덤이고 누가 아닌게 되어버리나요? 댓글을 달았던 사람들 중에 팬이 아닌 사람은 없을겁니다.

http://underkg.co.kr/index.php?mid=freeboard&page=2&document_srl=1373313&cpage=1#comment

여기 댓글들 중에 일부 빼고는 전부 다 따지고, 항의하고, 싸우자는 식으로 감정섞인 댓글들 밖에 없습니다. G5 리뷰를 해달라는 측이든 아니든 단순히 실망감과 아쉬움을 표현한 것 치고는 과격하지 않나요? 리뷰어들의 개인적 만족 때문에 하는지 아닌지는 당사자들이 아닌 한 논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네요. 실제로 정말 만족해서 하는건지, 아니면 등 떠밀리듯 억지로 하는건지 어떻게 아나요? 상당히 이기적인 발언입니다. 이런게 싫으면 하지 말라는 말씀 포함해서 말이죠. 만약에 리뷰를 하지 않겠다고 공표가 되면 또 왜 안하냐, 무책임 한 것 아니냐, 무조건 하라며 뭐라 하는 사람들도 분명히 있겠죠. 솔직히 이번에 이거 보고 언더케이지가 폐쇠되어도 할 말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좋은 소리든 나쁜 소리든 뭐라하는건 아주 당연한겁니다. 대중을 상대로 공공연히 컨텐츠를 공개하는데 다양한 의견이 나오는건 너무나 자연스러운거죠. 그런 컨텐츠에 대해 대중은 모욕이나 명예훼손이 아닌 범위 내에서 평가하고 의견을 낼 자유가 있지요.

대중 컨텐츠를 생산하는 사람이면 당연히 이해해야하는 부분입니다. 그게 싫으면 안하거나, 찬양하는 사람에게만 컨텐츠를 제공하는 특별한 방법을 고안해 내는게 답이지요.

그렇군요. C7 님의 뜻을 잘 이해했습니다. 공감되는 부분이 있네요. 그리고 일전에 쓴 글에서의 무례함은 사과드리겠습니다.

저도 님의 말씀에 공감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