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자기 정당화 + 생각하고 싶은대로만 생각하기 | 추천 | 0 | IP 주소 | 61.255.xxx.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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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KeepGoing | 날짜 | 2014.10.02 15:47 | 조회 수 | 742 |
답답하다가 가장 적당한 상황인것 같네요. 누군가는 편향된 게시글이 많아서 이를 바로잡고 커뮤니티의 질을 높이고 싶어 글을 썼다고 주장합니다. 위와 같은 마인드로 글을 쓴 사람이라면 자신만큼이라도 중립적 입장에서 비판을 하고 의견을 교환해야 맞는것이겠죠. 하지만 논란이 되고 있는 글을 보면 처음에는 비판을 하나 싶지만 변질되어 비난과 조롱이 되어 있습니다. 당사자는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며 자신이 그들 때문에 공격적인 어투를 선택했다고 정당화를 합니다. 또한 타인에 의해 자신의 글이 삭제가 됬음에도 불구하고 이는 내가 잘못한것이 아니라 삼성팬보이들의 잘못이라며 정당화를 하는군요. 그리고 가장 답답한 문제는 바로 본인은 한쪽으로 치우쳐짐 없는 공정하고 객관적이라고 주장을 하고 있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는것에 있습니다. 이에 대해서 자신의 문제는 생각하지도 않고 그저 마녀사냥 당하고 있구나 라며 생각을 닫아버립니다. 분명 자료를 바탕으로 한 제품을 비판하기는 했지만, 추가로 조롱과 같은 공격적인 말을 했습니다. 이런 사람의 입에서 커뮤니티의 질을 높이기 위해 글을 썼다고 하는 자체가 뻔뻔스럽다고 생각하네요. |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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쟈칼
2014.10.02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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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epGoing
2014.10.02 16:07 [*.255.xxx.30]
고생이 많으십니다. 싸움은 사소한일에서 틀어지고 시작되니까요. 제가 생각해도 유치했습니다.
이 글을 쓴 이유는 쟈칼님의 말을 또 자기한테 유리한쪽으로만 해석해서 정당화를 하기에 너무 답답해서 썻습니다.
더이상 이와 관련되서는 언급하지 않겠습니다. -
BIG.D
2014.10.02 15:57 [*.219.xxx.133]
다수가 그렇다고 느낀다고 해도 인정못하시는거 같아
아쉽네요ㅠㅜ -
kreuznach
2014.10.02 16:01 [*.118.xxx.32]
대놓고 말해서 정의의 사도 코스프레 그이상 그이하도 아닌 듯 싶습니다 -
THEPEBBLE
2014.10.02 16:26 [*.224.xxx.236]
사람이 생각이 꽉 막히면 이런 불상사가 일어난다는 걸 몸소 보여주시는 거 같다고 밖엔... 말을 못하겠네요 -
영하47도
2014.10.02 18:19 [*.244.xxx.6]
공감합니다. 오죽 답답하셨으면... -
마마플리즈돈킬미
2014.10.03 01:06 [*.62.xxx.85]
소크라테스가 한 유명한 말이 있죠 keepgoing님께 제가 해주고 싶은 말입니다
그리고 해결하기에는 이미 몇차례 공방이 있었기에 뒤늦게 수습하기가 곤란하다는점
누군가의 편을 드는 모양세가 될꺼 같아 신중함을 잃지 않으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사실 따지고 보면 이렇게 화제가 될정도의 이야기일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
토론의 방법에 대해 고민을 해보겠으며 더이상 관련 문제를 재 생산하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