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전 애플 제품이 과도하게 비싸다고 생각되네요 | 추천 | 0 | IP 주소 | 118.38.xxx.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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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LemonSorbet | 날짜 | 2014.10.03 14:34 | 조회 수 | 1049 |
지금 가격에서 30~40만원 정도 다운시켜야 정상가격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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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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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derkg유재석
2014.10.03 14:37 [*.206.xxx.109]
아이폰 6플러스 가격이 너무한건 사실이죠. 놋북보다 비싸서. -
hut
2014.10.03 14:39 [*.150.xxx.22]
비싼편이죠. 폰은 그렇다치더라도 PC쪽으로 넘어가면 정말 너무 비쌉니다. 그런데 국내에서 많이 비싸게 팔기도 하죠. 외국에는 프로모션과 세일 행사도 많이 하는데, 국내에는 그런것도 없이 가격만 드럽게 비쌉니다. 제가 예전에 미국에서 맥북을 구매할때 세금포함 110에 복합기도 받았는데 그당시 국내에서는 그냥 맥북만 150넘게 팔더군요.... -
underkg유재석
2014.10.03 14:46 [*.206.xxx.109]
이건 진짭니다. 미국 일본에서는 PC보다 싼 경우도 많아요.(학생할인+행사기간) 보통 학기 시작하기 전 한달정도 학생할인(5~8%)에 컴 구입시 기프트카드 10만원어치가 기본입니다. -
미모링
2014.10.03 14:47 [*.62.xxx.175]
그만큼 잘팔리니까 그러지않을까 라는 생각도 있네요.
한국은 팔리지도 않는데 싸게 내놔봐야 별이득없을거같다 싶으니 안하는거일테고 -
hut
2014.10.03 14:59 [*.150.xxx.22]
요즘 한국에서도 맥북 잘 팔립니다. 꾸준히 판매량이 늘고 있고요. 단지 국내에는 정식 애플스토어가 없고 애플에서도 우리나라를 별로 신경 안쓰는 것일 뿐이죠. 그리고 애플에 대한 견제를 대기업뿐만 아니라 정부에서까지 하고 있으니... -
LemonSorbet
2014.10.03 16:05 [*.38.xxx.178]
정부에서 무슨 견제를 했어요?? -
미모링
2014.10.03 14:40 [*.62.xxx.175]
전 그냥 그게 ios 개발비용이라 생각하는데
은 그래도 좀 비싸다... -
Lzin
2014.10.03 14:54 [*.108.xxx.42]
만약 그런거라면 구글 래퍼런스 폰들도 가격이 비싸야 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
SESAMECOOKIE
2014.10.03 14:41 [*.105.xxx.211]
동감입니다. 솔직히 랩용량이 자꾸 이슈가되는게, 성능예기보다도 "원가절감이슈"인데, 자꾸 딴소리하시는분들도 계시네요.
랩1기가 좋다이겁니다! 그럼 싸게팔던가! ㅋㅋㅋㅋ -
미모링
2014.10.03 14:43 [*.62.xxx.175]
그보다도 용량업그레이드 하는데도 가격차이가 너무나죠.
플래시메모리 그거하나 얼마한다고 그거 몇배를 올려받는건지 -
SESAMECOOKIE
2014.10.03 14:45 [*.105.xxx.211]
맞습니다...얼마나 좋은회사의 얼마나좋은 부품을 가져다쓰는진 몰라도 정말... -
geekbench
2014.10.03 14:54 [*.165.xxx.213]
전 개인적으로 비싸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한국에서는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
LemonSorbet
2014.10.03 15:53 [*.38.xxx.178]
해외에선 요금제가 비싸서 실제 요금청구서는 비슷하다고 합니다. 블랙프라이데이 같이 특수한 날들이 아닌이상 다 비슷하다고 하네요. -
geekbench
2014.10.03 17:02 [*.165.xxx.213]
제가 해외에 거주합니다. 한국보다 싼건 맞는 말이구요, 한국에 애플이 여기보다 더 프리미엄이 붙는 감은 있지만 그건 당연한겁니다.
블랙베리 패스포트 여기서 500불인거 인도가면 1000불입니다.
왜 한국에서 아이폰이 비싼지 설명하면 분란이 일어날수도 있으니 자중하도록 하죠 ㅋㅋ -
스티브잡스
2014.10.03 14:54 [*.214.xxx.97]
기본 스토리지를 16기가로 유지하는것만 봐도 악덕스크루지 맞지요~ -
뚱띠사과
2014.10.03 15:06 [*.248.xxx.173]
30~40만원은 너무 심했네요. 그럼 아이패드류는...노트북이나 데탑류는 좀 비싸다고는 하지만 그만큼 디자인용으로 쓰기에 최적화된 완성컴을 사기도 힘들죠. -
C7
2014.10.03 15:10 [*.226.xxx.103]
과하다 아니다는 기준을 어디에 두냐에 따라 다를거 같네요. 어떤 사람은 동급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디바이스와 비교했을때 비싸다고 할수있고, 어떤 사람은 생산비용과 마진을 고려했을때 비싸다고 할수도있죠.
반면에 브랜드나 디자인, 차별성 등 비계량적 가치를 높게 살 경우 전혀 비싸지 않을 수도 있구요.
다양한 기준이 있지만, 시장경제에서 가장 간편하고 비교적 정확한 판단지표는 있죠. 애플의 제품은 여전히 잘 팔리고, 돈 잘 벌어간다는거. 수많은 소비자들이 각자 선택한 결과, 일종의 집단지성의 판단이 이것이므로 비싸지 않다고 보는게 굳이 비싸냐 안비싸냐는 물음에 대한 해답이 아닐까하네요. -
시트르산
2014.10.03 15:13 [*.177.xxx.140]
순수히 박아넣은 cpu나 램 기준으론 그렇겠죠. 근데 그 논리면 삼성 엘지 컴퓨터는 뭐...여기가 더 심하면 더 심했죠
에플은 원래 기존 부품으로 최대의 성능을 끌어내는데 목표를 두고 있고, 거기에 성공했으니 전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제품의 완성도나 그런 거 고려하면 절대요...심지어 요즘 맥북은 비싸지도 않더군요 -
Lzin
2014.10.03 15:47 [*.108.xxx.42]
애플의 고가 정책은 선택권이라는 말 하나로 모든게 설명 될 수 있습니다.
애플도 그것을 알기에 그들만의 폐쇄성을 꿋꿋이 유지하고 있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
닉네임은작명소에서
2014.10.03 16:00 [*.255.xxx.190]
맞는말.... -
SupremeS
2014.10.03 16:06 [*.194.xxx.36]
사실 애플은 제품보다도 액세서리가 쓸데없이 비쌉니다. 썬더볼트 랜포트 하나에 38000원...
전자제품계의 창렬이에요 -
쌀킹
2014.10.03 17:05 [*.72.xxx.226]
폰이야 대륙산 빼면 다 거기서 거기고... 일단 패드는 싼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맥북에어는 가격 인하 전엔 뭐 그다지 대단할건 없었지만 저번 가격 인하 이후 가격 경쟁력 확실히 있습니다. 맥북프로 레티나는 비쌉니다. 심지어 별로 좋지도 않아요. 직접 쓰고 있어서 말하는 겁니다. 아이맥도 주관적으로는 비싸긴 한데 이건 일체형에 이것저것 요소가 있다보니 비싸다고는 말하지 못하겠네요. -
geekbench
2014.10.03 17:12 [*.165.xxx.213]
일단 중고값을 보시기 바랍니다.
애플 기기들이 주로 중고값이 잘 떨어지지 않습니다.
반면 거의 모든 안드기기의 중고값은 사자마자 정처없이 떨어집니다.
뻔한 원리로 보면 사람들이 더 많이 원하니까 그런거죠. 수요가 존재 하기 때문입니다. 그게 가격입니다.
간단히 램같은 부품 가지고 가격을 의논 할건 아닌듯 해요. 보이지 않는 부분도 포함 해야 하니까요.
그렇게 수요로 인해 물건은 그 가치가 증명된거구요.
그래서 애플 기기는 중고값이 타 안드 기기들 보다 훨씬 높게 책정 되죠.
더 직설적으로 말하면 애플은 그가격에 팔수 있으니까 파는겁니다.
다른 회사들도 그 가격에 팔고 싶어 합니다.
(근데 궁금한게 노트4 같은거랑 가격차이가 별로 안나는걸로 알고 있는데 아닌가요? 다 거기서 거긴데) -
Gomdolius
2014.10.03 17:35 [*.107.xxx.67]
아이폰 5, 5S 우리나라에 나오고 얼마 되지도 않아서 미친듯이 가격 떨어져서 대란 뜨고 가개통급 싸게 풀렸고,
안드 기기 중에도 보조금 잘 안실린건 나오고 반년 지나도 똥값 안됩니다.
가치와는 상관 없이 그냥 비정상적인 시장상황에서 이리저리 가격변동이 있는 것뿐.
단통법 시행 첫날, geekbench님께서 말한 '거의 모든 안드로이드 폰' 중 대표주자인 G2 가개통급 중고가는 하루만에 10만원이 올랐습니다. 지금도 수직상승하고 있지요. 폰 자체의 가치가 없던 게 갑자기 생겼을까요? 아닙니다. 보조금이 아주 잘 풀려서 그 가치보다 낮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었던 거죠. 그러다가 보조금이 사라지고 희소해지니 원래의 가치대로 돌아가는 겁니다. -
geekbench
2014.10.03 19:39 [*.165.xxx.213]
죄송합니다만 가개통이고 뭐고 그런것들을 다 떠나서,
이글의 원 작성자님이 말하고 있는건 아이폰이 다른 타 기종들에 비해서
비정상적으로 비싸다는 겁니다.
그리고 공기계값을 보세요. 외국 중고사이트인 크레이그 리스트, 이베이, 키지지, 아마존등을 훑어 보세요.
아이폰은 항상 평균적으로 중고값이 내려가지 않고 스테디하게 비싸게 잘 팔리는 반면,
다른 기종들은 같은 가격일 경우 평균 50-100불씩 싸게 거래 됩니다.
게다가 원글자님은 아이폰이 지금 가격에 비해 30만원-40만원 적은게 적정 가라고 하십니다. 전 이것에 절대 반대 하는겁니다.
그래도 아이폰이면 스마트폰의 선두주자 중 하나인데 왜 지금 가격보다
30-40만원이 싸야 된다고 생각합니까?
스펙에서든 성능에서든 전혀 타 기종과 비교해 떨어지지 않는데요??
전 그것은 원글쓰신분 개인의 바램일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공짜면 더 좋겠죠.
그리고 명시를 할때 '한국만' 이라는 이야기를 하셨으면 이야기가 달라질수도 있겠지만,
확실히 중고가가 아이폰이 평균적으로 더 유지가 잘되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닌가요?
저만 다른 세상에서 살다 왔나? 구글에 why are used iphone worth 라는걸로 찾아보세요.
바로 자동 검색어에 'too much?' 가 따라옵니다.
그리고 기계값은 공기계 msrp 로 일시불로 사는걸 말하는겁니다.
다른것들이 (통신사등이) 관여 되면 가격은 상당수 차이가 생깁니다.통신사 마음이지 아이폰 마음은 아니죠.
마지막으로 님이 말씀 하신데로 아이폰보다 다른폰이 가격이 더 높을수도 있다고 하셨습니까?
그럼 이 원글 쓰신분이 틀렸다는 뜻입니다.
아이폰이 비싸지 않네요. -
Gomdolius
2014.10.03 22:12 [*.107.xxx.67]
아이폰보다 가격이 더 높은 폰은 있을 수 있죠. 그만큼 좋으면요.
지금 글쓴이는 아이폰이 '그 가치에 비해' 비싸다고 말하고 있는 겁니다. 과연 아이폰의 가치가 '그렇게나' 대단했나요.
OS별 시장 점유율 보면 답 나오잖습니까. 가치가 '그렇게' 높다면 시장점유율이 iOS가 압도적이어야죠.
절대 우위에 있는 상품이 왜 시장지배를 못합니까?
설마 소수의 상류계층이 쓰는 폰이라는 되도 않는 말은 안 하실거고.
그리고 현재 시점에서 아이폰이 그렇게 스마트폰 시장의 선두주자라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그냥, 무난하고 편리하게 잘 만들어진 모바일 OS의 하나일 뿐이죠. 안드로이드나, 윈도우 폰 처럼요. -
만두공장장
2014.10.03 17:40 [*.228.xxx.218]
우리나라 시장에서 폰 값은 지원금 먹고 싸게 풀린적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갈립니다.
가령 노트3 같은 경우 대란 나기 전까지 중고 가격 60만원 이상 유지 했어요.
아이폰 같은 경우도 얼마전 대란 먹고 중고가격 밑도 끝도 없이 떨어졌었구요. -
Gomdolius
2014.10.03 18:30 [*.107.xxx.67]
'거의 모든 안드기기'의 대표자격인 '갤럭시 노트 4' 공기계 값은 사자마자 정처없이 떨어지기는 커녕, 105만원을 찍었군요. 아이폰 105만원 주고 샀다면 미쳤다는 소리 듣겠지만, 노트 4의 가치는 그럼 애플보다 높겠네요. -
geekbench
2014.10.03 19:40 [*.165.xxx.213]
네. 현재 노트 4의 가치는 아이폰 보다 아주 '반짝' 잠깐 높을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비록 유격이 있을지언정 세상에 3만대 밖에 안풀렸거든요.
아이폰은 출시 된 후 몇밀리언이 팔린 후에도 중국 내수시장에서 200-300만원까지 올라갔었습니다.
시장과 경제는 냉혈하고 정확히 흘러가는 편이죠 -
Gomdolius
2014.10.03 22:10 [*.107.xxx.67]
아주 반짝이라고 굉장히 단언하시네요. 비합리적 아닌가요.
시장의 가치가 냉철하게 흘러간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합리적 시장 소비자들은 전세계에 3만대 풀린 것은 일시적인 현상이고, 따라서 곧 거품이 줄어들 거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가격을 낮게 책정했을 것입니다. 시장 가격이 높다는 것은 현재 그 제품 '자체의' 가치가 인정받고 있다는 뜻도 됩니다. -
Gomdolius
2014.10.03 17:48 [*.107.xxx.67]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폰 6의 가격은 지금의 70만원대가 아닌 한 40만원대 후반 정도면 적정하지 않은가 싶습니다. -
하루
2014.10.03 18:00 [*.204.xxx.124]
애플이 항상 그래와서 뭐.. 저는 그냥 그려러니 하면서 쓰는 수밖에는 없더군요.. -
벅준
2014.10.03 18:49 [*.1.xxx.193]
어차피 가격 결정은 판매자가 알아서 하는거니 뭐라 할 수 없죠. 구매자 입장에서 비싸다 생각하면 안사면 되는거고, 그런 사람들이 많다면 그 제품은 시장원리에 따라 자연도태되겠죠. 부품가격으로만 본다면 과하다 하실수 있겠지만, 모든 제품이란게 재료와 부품의 원가의 합으로만 결정되는게 아니잖아요. 프리미엄이란 것도 있구요. 출시하자마자 선풍적으로 팔리고 있다는 기사를 보면 아이폰6의 가격결정이 세계시장에서는 그리 과한 것만은 아닌듯 싶습니다. -
칼쑤마서
2014.10.03 20:16 [*.58.xxx.222]
해외 살고 있습니다. 여기 맥북 프로 가격은 (최하위 모델) 예전에 비해 떨어진 편이에요. 물론 같은 스펙을 가진 랩탑은 수도 없이 널렸고 반값에도 살 수 있는 모델들이 많지만 제가 지금 쓰고 있는 맥북 프로는 4년 반째 쓰고 있는데 하드만 SSD로 바꿔준 것 빼고는 아직까지도 너무 멀쩡하네요. 헤비 유저가 아니라 그런것도 있겠지만 저 같으면 한번에 좀 비싸더라도 이렇게 안정적인 랩탑을 쓰고 싶기 때문에 다음에 컴퓨터를 사더라도 맥북 에어 아니면 프로 살 것 같네요. 아이폰의 경우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디자인+build quality+OS 가격이 그렇게 형성을 했는데 그걸 또 소비자들이 구입을 해 주니까 가격대가 유지가 되는 것 같네요. 잘 팔리는데 더 싸게 팔 이유 없지 않나 생각합니다. -
twty
2014.10.03 21:07 [*.177.xxx.147]
저도 이번엔 다소 비싼 편이라고 생각합니다. -
Dop
2014.10.03 22:58 [*.70.xxx.211]
아이폰 그저 참 신기해서 갖고싶다는 이유로 3gs부터 질러대기 시작했지만 갠적으로 이제는 60정도가 적당하다보네요 100만원의 가치와 사용성이 있는건지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100만원짜리 쓰면서 우와~ 그런느낌 전혀 없죠 뭐 안드는 50정도가 적당하다 생각되구요 아이폰대비 느낌상ㅋㅋ -
Gomdolius
2014.10.04 02:42 [*.107.xxx.67]
둘다 50만원이었으면 좋겠어요. 거기다가 보조금 더 실어주고. 그럼 안드랑 아이폰이랑 두개 다 질러야지.
하지만 단통법 세상이잖아? 안될거야 아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