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2를 안 쓰는 날을 정말 기다렸습니다. 공기계랑 G2랑 같이 쓰니까 불편하더군요. 가끔 유심이 인식이 안 되거나 만약에 8시 25분에 끄고 14시 30분에 키면 8시 25분으로 되어있는 이상한 일과 배터리가 아이스크림과 같이 녹아내리는 이상한 일들이 많았군요.. 하지만 드디어 바꿨습니다. 제가 출시 전부터 기다리던 A8 2018입니다. 센서도 잘 들어있고 키보드 진동도 잘 오고요. 그리고 압력인식 대신 LG의 노크온처럼 홈 버튼을 빠르게 두 번 터치하면 잠금화면이 나옵니다. 그리고 AOD 종류가 별로 없네요. 이건 저한테 상관없는 일입니다. 왜냐하면 전 하나만 쓰거든요. 어쨌든 첫인상은 만족스럽습니다. G2를 벗어나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