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지금 베젤리스 선동 분위기 상당히 불만이 많습니다. 베젤리스 때문에 각 회사마다의 폰들에 개성이 없어지고 노치로 가는 폰도 있어서 상당히 싫습니다. 베젤리스 하는건 그냥 기술 과시일 뿐이지 실사용에는 베젤이 어느정도 있는게 편하죠. 베젤리스하면 화면에 금이 나기 쉽고 디자인의 획일화,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탑제에도 애로사항이 생기죠. (s9은 전면이 아니죠)

소니처럼 베젤에 각 회사의 특색을 드러낼수 있는 색깔을 넣어서 차별화하는 방향이 더 낫다고 봅니다. 색깔 정하는 건 각 회사마다 느낌이 다르니.


그렇다고 베젤이 있는 걸 옹호하는 건 아닙니다. 이 이야기는 5.7인치 이상의 큰 폰에는 베젤이 있는게 안정성이 있지만 5인치의 컴팩트 폰은 그냥 베젤리스해서 실용성을 높이는게 낫죠. 동영상 볼때 베젤이 있는게 편한데, 그건 큰 폰에만 해당되는 얘기로, 아이폰 se또는 엑스페리아의 컴팩트 모델 정도 되면 한손으로 안정성있게 잡을 수 있어, 그냥 베젤리스가 나을 겁니다.

베젤리스에 대해서 저는 적극 찬성입니다. 일단 기술이 뒷바침되면 다양한 시도들이 나올거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시험작이었던 노트 엣지 덕분에 현재의 S9이 있을 수 있었고 앞으로도 베젤리스 폰만 나온다면 다양한 부분에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수 있겠죠. 노치가 후면 전체를 뒤엎을 화면의 기반이 될 수도 있는거고 베젤리스가 확장형 화면폰의 기반이 될 수도 있는거니까요

s7 엣지 랑 노트7 디자인을 제일 좋아하는입장으로서 동의합니다..

전 베젤리스 찬성쪽 입장입니다 전면을 꽉 채운 100%화면비의 디스플레이가 저는 개인적으로 이쁘게 느껴져서 높은 화면비의 폰들이 나와주길 바라고 있습니다

전 외관은 더 이뻐질 것이라고 생각하긴 하지만 터치오류가 넘쳐날것이 두렵더군요...

베젤리스라도 삼성정도로 최소한만 있으면 해요.

그런면에서 저는 이번 HTC U12+ 가 마음에 드네요.

전 시원시원하고 괜찮던데...

당장은 베젤리스가 멋져보이고 시원해 보일지 몰라도
결국 사용측면까지 고려하면 회의적으로 생각됩니다.
어차피 현재의 기술력으로는 다른 기능들을 일부 제거를 해야 가능한 기술인데
과연 그렇게까지 해서 구현하는 이유가 있냐는 거죠.
핸드폰이라는게 손으로 잡고 사용하는 부분이라 일부분 가려지게 되는 부분이고
외부 충격에 취약해지며, 이로인한 불편함은 결국 소비자에게 다시 돌아온다고 봅니다.

터치부분만 좋으면 딱히 상관없다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