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업계에 따르면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 사장은 지난달 타운홀 미팅에서 "갤럭시만의 AP를 만들겠다"고 공언했다.
GOS 사태의 배경으로는 AP가 지목된다. 갤럭시S22 시리즈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8 1세대(Gen 1)와 삼성의 엑시노스2200이 병행 탑재됐는데, 발열을 잡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일각에선 스냅드래곤8 1세대와 엑시노스2200을 생산하고 있는 삼성전자 파운드리의 수율 문제도 거론된다.

노태문 사장의 발언은 애플처럼 자사 스마트폰을 위한 AP를 만들어 분위기 전환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엑시노스는 비보 등 다른 스마트폰 제조사들에게도 공급되는데, 갤럭시 특화 제품으로 성능 강화는 물론 브랜드 신뢰도 제고에 힘을 싣겠다는 취지에서다. 애플의 경우 자체 개발한 AP가 성능은 물론 발열을 잘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사실 엑시노스의 성능이 시장의 평가처럼 뒤처지는 수준은 아니다"며 "다만 고객사들이 다양하기 때문에 제품별로 차이가 생길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아니 그럼 엑시노스는 내다버린 AP 되는건가 엑시노스 갤럭시 말고 기껏해야 비보쪽 조금 납품했으면서

갤럭시만의 AP만든단 소릴 하네요 노태문 사장 입좀.... 거기다 업계관계자 빼박 삼성계열 사람같은데 

솔직히 지금 엑시노스2200는 디멘시티9000이랑 재작년 출시한 애플 A14한테도 후달리는데 뒤처지는 수준은 아니다?

삼성말하는 거 보면 옛날 뭐가 문젠지 모르고정신못차리는 LG 생각나서 불안불안하네요 정신 좀 차렸으면합니다

출처: [단독] 노태문 삼성전자 사장 "갤럭시만의 AP 만들 것"…GOS 논란 정면돌파 : 네이버 뉴스 (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