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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갤럭시워치3의 업데이트 부실 추천 0 IP 주소 223.99.xxx.198
글쓴이 무한텔로미어 날짜 2023.12.14 16:02 조회 수 1747
갤럭시 워치3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부실

(저는 갤럭시 워치 3 사용자가 아닙니다. 다만, 갤럭시 워치 3의 소프트웨어 지원 업데이트가 너무 부실하여 안타까워 쓴 글입니다.)

삼성이 갤럭시 워치 3를 발표할 때 3년의 업데이트를 보장하였습니다.
2020년 하반기에 갤럭시 워치 3가 나왔으니 워치의 업데이트 기간은 올해가 끝입니다.
(내년 이후에도 업데이트가 있을 수 있으나 더 오래된 워치들의 전례로 보아 '보안 및 안정성 업데이트' 등의 사용자가 체감하기 매우 어려운 방면의 업데이트가 예상됩니다.)

갤럭시 워치3는 타이젠 2.0으로 출시했습니다.
본래 사용자 들은 3년의 판올림 업데이트를 기대했으나 워치OS로 넘어감에 따라 타이젠은 2.0에서 개발이 정지되어 현재까지도 타이젠 2.0에서 멈춰있습니다.
하지만 큰 문제는 없다 생각합니다. 타이젠 2.0이든 3.0이든 안드로이드와 달리 타이젠은 숫자놀음에 불과하고 기능 업데이트에 충실하면 됩니다.
그리고 작년 워치 액티브 2와 함께 코골이 감지 업데이트가 추가되었습니다.
이는 워치4에 들어간 신기능으로 칭찬받아 마땅한 기능 추가입니다.
단, 체감 가능한 추가된 기능이 코골이 감지 하나와 몇개의 워치페이스가 전부라 만족할만한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마지막 업데이트가 하나 더 남았습니다.
그리고 최근 워치 3의 마지막 업데이트가 시작되었습니다. (워치 액티브 2도 업데이트 됨)
기존에 알려진대로 워치 6의 워치페이스가 타이젠 워치에도 업데이트 되는 방식입니다.
이는 매우 실망스러운 업데이트 입니다.

실망스러운 이유
1. 워치페이스는 그냥 갤럭시 스토어에 올려놓으면 안된는 건가? 꼭 워치의 OS를 업데이트하여 워치페이스를 추가하여야하는가?
(단, 기술적 문제, 경영상 문제가 있을 수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영상 문제라 하면 갤럭시 스토어에 올려놓을 경우 매우 오래된 기어S2(2015)도 다운 가능하여 워치페이스로 만족감을 높여 신제품으로 넘어가지 않아도 된다 생각하는 사용자들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래서 갤럭시 스토어에 올려놓지 않은 것일 수 있습니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이게 무슨 이기적인 행보인가 싶지만 기업 입장에서는 기업 경영을 위해 마땅히 해야할 일입니다.)
2. 추가된 워치페이스 마저도 고작 두개에 불과합니다.
(심지어 둘 다 밋밋한 흑백 아날로그 워치페이스로 디지털 워치페이스는 없습니다.)
3. 기능 방면에서 업데이트가 전혀 없다.
워치4 이후에 나온 다양한 기능들은 하드웨어와 (구글)워치OS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타이젠 워치에서는 편의기능 업데이트가 불가능한 것도 있지만 그건 사용자가 생각할 부분은 아니고 삼성이 말했으면 책임지고 다양한 기능을 업데이트 했었어야 합니다.

워치 액티브 2는 이미 약속된 지원 기간이 작년(2022)에 끝나 이번 업데이트는 고마울 정도로 느껴지집니다. 하지만 워치 3는 너무 실망스러운 마지막 업데이트입니다.
워치3의 약속된 지원기간이 올해로 끝납니다. 올해는 기능 없데이트는 전혀 없는 것을 보아 출시 이후 약속한 3년동안 기능 업데이트가 부실하였습니다. 설령 내년에 깜짝 업데이트가 있다 한들 이미 너무 늦어버린 시간입니다.
많은 사용자들이 워치3를 버리고 다른 워치를 구매하는 시기가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불운의 갤럭시 워치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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