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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싼타페 연비 과장에 대한 나의 생각 | 추천 | 0 | IP 주소 | 112.168.xxx.19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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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클라우스 | 날짜 | 2014.06.09 18:21 | 조회 수 | 1453 |
수타페 라는 불명예스런 별명을 얻은지 엊그제 같은데 이제는 연비 과장 판정 까지.... 씬타페라는 차의 신뢰도가 바닥을 친 모양인거 같군요 이제 씬타페를 누가 믿고 타겠습니까? 이차를 만든 현대차도 이제 정신차리고 차좀 제대로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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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프리
2014.06.09 18:28 [*.145.xxx.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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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reuznach
2014.06.09 18:30 [*.118.xxx.224]
연비라는 게 어떻게 운전하던지 공시된 연비처럼 나오는건 절대 아니고 개인차가 큰 문제인데 사람들이 그걸 많이들 모르는 것 같습니다 -
나비
2014.06.09 18:56 [*.54.xxx.124]
위 분들은 지금 뭔 말을 하고 있는지 ...
누가 운전형태 등에 따라서 공인연비가 제대로 안나오는 걸 몰라요?
지금 그 문제가 아니잖아요.
지금 공인연비 자체를 과장했다는거지 누가 공인연비가 항상 나와야 한다고 했나요? -
시스프리
2014.06.09 19:04 [*.145.xxx.76]
공인연비는 의미가 없다는 얘기입니다. 그렇게 따지면 토요타 프리우스가 과장의 극치를 달리고 있는것이죠 공인연비 라는것은 측정 방식이나 그때의 날씨 연료의 상태 차량의 컨디션 운전자의 운전방식 타이어의 마모상태 휠과 타이어의 사이즈 등등 차이가 적게는 0.1킬로부터 몇킬로 까지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제조회사에서는 최대한 그 갭을 줄일려고 노력하는 것이고요
이때의 현대측에서 공인연비를 측정했는데 10이 나온다면 그 다음날 비가오는날에는 9가 나올수도 11이 나올수도 있는겁니다.
공인연비 보다는 실 주행연비가 가장 중요합니다. 공인연비가 실제연비와의 차이가 엄청난 차이가 나는거라면 모를까
공인연비는 어떠한 자동차 회사에서든간에 그다지 신뢰할수 있는 자료가 아닙니다. -
나비
2014.06.09 21:16 [*.54.xxx.124]
허.. 참... 안다니까요. 누가 공인연비하고 실제 연비하고 큰 차이나는 거 모릅니까?
공인연비산정방식을 바꾸는 것은 산타페에 한정된 문제가 아니죠.
지금 산타페는 공인연비 조차 속였다는게 문제되는 거잖아요. 좀 말길을 알아들어요.
당연한 말을 뭐 그리 장황하게 해요? -
시스프리
2014.06.09 21:46 [*.145.xxx.76]
자 제가 쓴 댓글을 대충 요점정리 해드리면
클라우스님이 산타페 연비 과장에 대해서 정신좀 차리라고 얘기를 하였고
저는 제가 운행중인 차량보다 연비는 좋다 라고 답변을 하고 추가적으로 공인연비와 실제 연비와는 차이가 많이나니 공인연비와 다를 수 있다 라고 하고 현대차가 이런일 한게 한두번은 아니다 라고 얘기를 했습니다. 추가 답변식으로 얘기를 했을 뿐입니다.
대충 휘갈긴 글이라 제가 쓴 글의 요점을 잘 이해가 안되실수도 있을터인데
그래서 인지 나비님이 지금 그 문제가 아니라고 답변을 써주셨죠
그래서 거기에 나비님이 쓰신 답글에 제가 말할려고 하는 의미를 제대로 자세하게 얘기를 한것 뿐입니다.
결론적으로 정비를 했던 사람으로써 클라우스님이 써주신 글을 비판 혹은 반대하는 입장이 아닌 추가로 연비는 개개인마다 틀릴수 있다고 글을 써드린것 뿐입니다. 대충 이해 되셨습니까? -
헬지탈출넘버원
2014.06.09 23:14 [*.126.xxx.176]
나비님. 자신의 생각과 다른 글에 댓글을 다시는건 문제가 없지만 어투가 참 공격적이시네요.
제3자가 보기에는 딱히 불쾌하게 보이는 점은 없어보이는데 님처럼 열내서 따지시는듯이 말씀하시면
게시판을 이용하는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듭니다. 넷상이라도 예절을 지켜주셨으면 합니다. -
나비
2014.06.10 15:08 [*.177.xxx.64]
시스프리님.. 남의 글 밑에 댓글을 달 때는 정확히 읽고 정확히 댓글을 다는 게 좋습니다.
어느 차든 공인 연비와 실제 연비는 차이가 엄청 많이 납니다.
그것은 산타페 만의 문제가 아니고, 님이 그렇게 열심히 설명안하셔도 차 조금 몰았던 사람은 다 알아요.
지금 산타페가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게 아니고 공인연비와 지나치게 과도한 차이가 난다는 점 그리고 공인연비 조차도 거짓이라는 점이 기사화되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겁니다. 특히 공인연비조차도 잘못된었다는게 며칠전 기사화되었기 때문에 글이 올라온겁니다.
그런 기사에 무슨 운전습관이 어떻고가 왜 나오나요.
조영개님.. 객관적으로 아니라고 하는게 뭐가 예절과 관련이 있나요?
kreuznach님도 엉뚱한 댓글아닙니까? 과정을 했다는 게 핵심인데, 뭔 공인연비와 실제연비 차이를 말하고 있나요?
엉뚱한 댓글에 대해 왜 엉뚱한 댓글 다느냐는게 예절에 어긋납니까? -
시스프리
2014.06.10 16:19 [*.145.xxx.76]
엉뚱한 댓글이라.... 나비님이 생각하시는 엉뚱한 댓글의 범위가 어디까지 인줄 모르겠으나
공인연비 뻥튀기에 대해 얘기가 나왔고 그 글에 대해서 실연비와 차이가 난다 라는 추가애기를 해주었을 뿐인데 과연 이것이 엉뚱한 댓글이 되는걸까요?
나비님이 말하시는 핵심 핵심은 그거죠 산타페의 공인연비 벙튀기 문제 그렇제 산타페 공인연비 뻥튀기 했죠 그건 본래의 게시글 읽어도 알수 있습니다. 저 게시글이 현대차의 공인연비 뻥튀기 얘기라는것 읽어보면 대부분 다 이해하실 수 있을 내용입니다. 그리고 저는 저 글에 반박할 생각도 없으며 반박 하지도 않았습니다.
다시한번더 말씀드리지만 저 내용에 추가적으로 실연비와의 차이점이 날수 있다고 얘기를 해줬을 뿐입니다.
차를 조금 몰아봤던 사람들은 다 안다고 하셨죠 여기가 보 뭐시기 사이트처럼 자동차 커뮤니티 사이트도 아니고 연령대 보면 아시겠지만 연령대가 높은편도 아니고 미성년자들 비중도 높은 사이트입니다.
자동차에 대해서 관심 없으신 분들은 잘 모르는 내용일수도 있단 말입니다. 아는사람도 있고 모르는 사람도 있을껍니다. 자동차를 운전하는 모든사람이 다 아는 내용이라는 그런말씀은 맞지 않는거 같네요
그리고 남의 글에 댓글을 다실때 정확히 읽고 정확히 댓글을 달라고 하셨는데 나비님또한 제가 쓴 댓글을 정확한 이해하시고 댓글을 쓰시는게 어떨가 싶습니다.
제가 단 댓글에 뭐 반박을 하던 뭘하던 그다지 상관은 없지만 나비님이 다신 댓글들 그러니깐 저에게 하신 말씀들을 보시면 제가 생각해도 어투가 공격적이다 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이글 바로 밑에 제가 직접 올린 게시글에도 댓글을 하나 달아주셨네요 제가 걱정할 일이 아니라고 말이죠 나비님은 나비님의 생각을 적은것이겠죠
하지만 저나 조용개님이 보았을때에는 그것이 불퀘해 보였다는 겁니다. 댓글을 다는건 저가됬든 운영자측이 됬든 누가됬을간에 막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댓글을 달아주실때 이거 한번쯤은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내가 쓴 글을 다른사람이 보았을때 불퀘하게 보이지 않을까? 혹은 공격적으로 보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 말이죠
저에게 정확히 읽고 정확히 댓글을 달라고 하셨죠 나비님한테도 말씀드리고 싶네요 댓글을 다실때 몇번 생각하고 다시라고 말이죠 개개인 누구다 다 나비님과 똑같을 순 없습니다. 나비님이 쓰신 댓글이 누구한테는 공격적이게 혹은 예절에 어긋나 보이게 보일 수 있다는 것을 말이죠 -
나비
2014.06.10 16:24 [*.177.xxx.64]
네. 시스프리님.. 글씨투가 언짢았으면 죄송합니다.
kreuznach님도 [연비라는 게 어떻게 운전하던지 공시된 연비처럼 나오는건 절대 아니고 개인차가 큰 문제인데 사람들이 그걸 많이들 모르는 것 같습니다]라는 글을 댓글로 달고 해서, 사람들이 그것을 몰라서 지금 이러는 게 아니라는 의미로 쓴 글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좋은하루 되세요^^ -
시스프리
2014.06.10 17:24 [*.145.xxx.76]
아닙니가 괜찮습니다. 다른 댓글들이 달리면서 약간의 오해가 생긴거 같네요
날 더운데 탈 안나게 조심하십시요 -
뚱띠사과
2014.06.10 19:44 [*.248.xxx.173]
공인연비.....
연료 1리터로 주행 가능한 거리(km)를 말하며, 국가 공인시험기관이 측정한 자동차 소비효율이다. 연비측정은 시판 전 공인시험기관에서 측정한 결과나 자동차업체 자체적으로 시험한 결과를 에너지관리공단에 신고하면 된다. 다만 자체 시험 결과는 다시 공인기관 측정을 통해 확인을 받아야 한다. 측정은 주행거리 160km 미만인 차량을 대상으로 도심 지역 특성을 반영한 모의주행으로 이뤄지며, 총 주행거리 17.85km, 평균시속 34.1km, 최고 시속 91.2km, 정지 횟수 23회, 총 시험시간 42.3분(공회전 시간 18%)간 실시된다. 이어 모의주행 동안 측정된 배기가스도 분석해 공인연비를 결정한다.
이 내용이 네이버 지식백과에 나와 있는 내용이네요. 문제는 테스트하는 표본 자체도 적을 뿐더러 차체적인 연비측정결과 또한 어느 정도 인정이 된다는 내용입니다. 꼼수가 들어갈 확률도 많아지는 테스트이기도 하구요. -
시스프리
2014.06.10 19:48 [*.145.xxx.76]
실제 공인연비 측정할때 타이어 사이즈를 14인치 15인치등등 말도안되는 사이즈로 줄여놓은다음 테스트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되면 타이어 사이즈가 작아지는 이유 하나만으로 연비가 1~2킬로 정도는 무리없이 올라갑니다.
그런데 막상 차량을 출시하면 기본이 17인치 이런식으로 출시를하죠
연비라는게 같은 차량이라도 컨디션에 따라 틀리고 들어간 연료의 품질에따라 틀리고 같은차량이라고 각각 차량마다 차이가 조금씩은 납니다.
거기다 가장 중요한 운전자의 습관에 따라 람보르기니도 될수있고 하이브리드도 될수있는게 차량의 연비죠
연비과장 문제가 괴씸하긴 하지만 현대가 뭐 이런적 한두번 있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감안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