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eboard
제목 | 아주 아주 뒤늦은 시식기?? | 추천 | 0 | IP 주소 | 1.252.xxx.245 |
---|---|---|---|---|---|
글쓴이 | yong | 날짜 | 2015.03.30 19:54 | 조회 수 | 447 |
한때 가장 하기 어려운게...아이맥스 영화관에서 인터스텔라 보면서 허니버터 먹는거라는 말.... 그중에 아이맥스에서 인터스텔라 보는건 해봤는데.. 허니버터는 주변에도 없었고...사먹는데 동참하는것도 별로여서 아예 먹지도 않았네요. 얼마전 집주변 마트 지나는데...팔고 있길래.. 하나 사와서 먹어봤습니다. 먹어보고 느낀게...왜 이걸 웃돈까지 주면서 사먹는지 도무지 이해불가더군요. 물론 개인 취향이라는거는 당연한거지만.. 그렇게 까지 사먹을만큼 대단한 맛이 없어서... 딱 맛을 정의하면...맛은 예전 꿀꽈배기 과자맛에 꿀향이 좀더 강한정도... 씹히는건 일반적인 감자칩 식감... 다만, 몇개 먹는데 바로 물리더군요...해서 몇개 주워먹다가 던져버렸네요. 제 소감은 매스컴의 영향이 참 대단하다는 그런느낌.. |
댓글 4
-
JMK
2015.03.30 20:09 [*.231.xxx.212]
전 맛있게는 먹었는데요..그렇게 엄청 맛있어서 못살 정도는 아닌 맛이었어요.. -
yong
2015.03.30 20:12 [*.252.xxx.245]
위에도 적었지만 개인취향이니..
다만 꿀향이 정말 강하더군요.
입에 넣기 전부터 꿀향이 먼저 나는데.. -
kreuznach
2015.03.30 20:15 [*.118.xxx.32]
하도 언플질을 해대는 바람에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먹었더니 별맛 아니었던 기억이 있네요 -
GENESIS
2015.03.30 20:18 [*.111.xxx.37]
일반감자칩에 꿀향만 첨가한 감자칩이던데 매체의 위력은 새삼대단하다고 느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