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개통하였고, 그 전에는 옵티머스G 를 사용하고 있었죠.

색상은 다즐링 화이트.. 라고 하지만 그냥 화이트입니다.

디자인은 정말 이쁘네요. 아이폰과는 다른 느낌!

아직 하루밖에 안지났지만 그 전폰인 옵G랑 대강 비교해 봤어요.

일단 가장 큰 체감은 발열이네요. 

틈 날때마다 게임 돌리곤 하는데, 옵지의 경우에는 10분만 플레이했다하면

발열이 오래대고 있지 못할정도로 심했습니다. 뜨거워요 ㅠㅠ.

그에비해 알파는 지금 30분정도 플레이 했는데도 미지근한 정도네요. 오올!

패널차이도 좀 나는듯 싶어요.  이거는 비교가 참 애매하네요.

두 폰다 해상도는 같은걸로 압니다. 그런데...

제 눈이 익숙해진건지 옵G의 IPS가 더 좋아보입니다.

아몰레드는 처음 써보는건데... 색감이 너무 화사해요. 진하다고 하나

선명하지 못한 느낌?  그리고 과장된 느낌이 나요. 뭐 잘못눌렀나..?

마지막으로 마감.. 마감은 솔직히 생각도 못했지만

옵G가 그래도 마감으로 욕먹은 적은 없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런데 알파 요놈은 유격이 좀 보이네요.

언더케이지님 리뷰에서 마감이 좀 부실하다고 했었는데

유격있는걸 말하셨던가 봅니다.  왼쪽엔 없는데 오른쪽 틈새엔 유격이...! 으아아(다행히 명함은 안들어가요.)

배터리도 뭐 평범하구요. 

하루밖에 안되서 여기까지~

예쁘고 4.7인치 중에 고른거였는데 아이폰6는 비싸서 패스고...

결국 알파밖에 없어서 갈아탔는데 대 만족. 삼성폰 첨이라 가끔 헤매긴 하지만...

무엇보다 이쁨 +_+~ 작은폰 유저분들 알파로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