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어로물 영화를 좋아하지 않아서 최근 상영중인 영화를 안보다가...

특이한 공포물 소재의 영화라서 보게된 영화인데요..

혹여 아직 안보신분이 계시다면...다른 영화를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요즘 한국영화들이 너무 헐리우드 영화를 따라간다 생각하고 있는데...물론 안좋은쪽으로..

되려 이 영화는 한국영화를 따라가는 느낌이더군요.

작은소재에 협소한 공간...약간은 권선징악 형태의 마무리...

한국공포 영화에서 잘 써먹던 수법이죠.

영화도 80분짜리로 최근 2시간가까이 진행되는 최근영화의 행보와는 다른 길을 가더군요.

물론 영화를 보면 왜 80분에 끝나는지 알게될겁니다.

영화의 내용은 포털사이트의 영화칸에 줄거리를 보면 나옵니다.

딱 그게 영화의 전부입니다.

뒷통수를 치는 반전도..심장이 철렁하는 무서운장면도 없습니다.

조금 잔인한 장면 외에는...물론 그것도 모자이크 되어서..

다보고 난후의 느낌은 공포미드 한편보고난 느낌정도라서...

저라면 이 영화를 볼 돈으로 다른영화를 보시라고 권해드리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