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맞아요. 중남미쪽 삼성이 강세긴 해요. 근데 아시아 지역들은 이미 다 중국폰들이 지배하고 점유율도 높은 시점이라.. 그래도 중남미가 삼성과 엘지에 대한 반응이 좋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중남미쪽으로 결정했어요. 중국이랑 가격경쟁하면 이길수가 없자나요.

음 제 생각에는 중남미는 힘들어 보여요. 중국기업이나 애플이면 모를까 엘지는 중남미 힘들거 같아요. 일단 인지도를 쌓아야 하는데 인지도를 쌓으려면 중남미 개인 소득을 생각해서 중저가형 시장부터 공략 해야할건데 삼성을 무너뜨릴려면 삼성휴대폰보다 일단 싸야하는데 자존심이 강한 엘지 입장에서 삼성하고 비슷하면 비슷했지 낮추지는 않을거 같네요. 제 생각엔 인도시장이 좋아 보입니다. 인도시장에서는 저번에 중국제조사들이 팔다가 특허소송걸려 발이 일단 빠진 상태입니다. 삼성처럼 자체 os 자체ap를 개발하여 저가형 시장을 공략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일단 의견정말 감사합니다. 중남미 힘들긴 하죠. 하지만 지금 중남미쪽에 이미 엘지 디스플레이가 진출한상태고 휴대폰도 진출해있는 상황이라 전체적인 중남미지역에서 엘지랑 삼성의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너무 좋아요. 즉 이 말은 인지도가 있다는거죠. 그리고 제가 프레젠테이션 발표하는거라 제가 엘지 사장이라고 생각하고 전략을 말해도 됩니다. 즉 가격을 낮춰서 판다고 말해도 된다는거죠. 전략으로. 그리고 인도시장같은경우는 중국이 비록 빠졌지만 언제 다시 특허소송 해결되서 다시 복귀할지 모르는거 아닙니까? 그리고 인도시장이 크긴하지만 이미 인도시장엔 중국 하웨이의 저가 폰들이 33프로 이상 지배하고 있는 상황에서. 힘들지 않을까요? 의견부탁드립니다.

상세 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특허 부분에선 쉽게 해결 안될겁니다. 삼성도 특허를 가지기위해 엄청난 시간이 투자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에 들어있는 특허는 한두개가 아닙니다. 그 특허들을 중국업체들이 단기간에 만들수 있는 그런 특허들이 아닙니다. 특허부분에선 돈을 주고 쓰지 않는이상 쉽게 해결 안될겁니다. 문제는 중국업체들이 돈주고 특허를 사용하게되면? 가격이 올라갑니다. 중국스마트폰의 메리트가 사라집니다. 저렇게 되면 사람들은 어디껄 쓸까요? 비슷한 가격이라면 품질이 더 좋은 삼성 애플로 오겠죠. 특허부분은 단기간에 해결될 문제가 아니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그리고 인도시장은 중국보다 더 큰 저가형 스마트폰 시장입니다. 인도스마트폰시장에서 저가형이 50%근접하게 형성 되어있다고 알고있습니다. 저기서 저가형 스마트폰 점유율1위 업체는 인도 스마트폰 업체인 micromax라는 업체가 약 22%로 점유율1위를 달성중입니다. 2위는 삼성으로 약20%정도의 점유율을 달성중입니다. 실제로 중국업체들은 5%내외로 점유 하신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정도면 충분히 메리트가 있는 시장입니다. 그리고 앞으로 중국다음으로 잠제력이 있는 시장이 인도 시장입니다. 인도는 언젠가는 개척해야할 시장중 하나입니다. 지금부터 찬찬히 기초를 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이미 지금 삼성과 인도스마트폰 업체인 미크로막스 그리고 삼성까지 하면 50프로잖습니까? 그러면 50프로시장도 이 세기업이 먹을 확률이 높지 않습니까? 이미 자리를 너무 굳혀놔서. 그리고 엘지가 인도시장에 들어갈 자리가 있는겁니까? 그리고 인도시장이 저가시장이라면 엘지도 저가로 팔아야되는데 시장점유율도 낮을것 같을 뿐더러 저가니까 이익도 많이 안날것같은데... 그러면 차라리 인구도 많고 내수시장도 어느정도 좋은, 그리고 국민들의 GDP도 높아 중고가 살수 있는 브라질이 낫지 않나요? 아르헨티나나?

일단 인도 프리미엄스마트폰은 애플,삼성 구도입니다. 여기선 힘듭니다. 하지만 저가형시장은 매우 유동적입니다. 저가형시장은 언제 뒤집힐지 모르는 시장입니다. 마케팅만 잘하면 충분히 뒤집을수 있다 생각합니다. 자체 os와 자체ap를 사용하고 동남아 공장을 이용하면 싸게 생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저가형시장은 큰 이익을 볼려고 하는것이 아닙니다. 앞으로 엘지가 인도시장을 공략할 투자라고 생각해야합니다. 기업은 절대 손해보는 행동은 하지않습니다. 수익이라 해봤자 한대당 만원? 2만원 저거 가지고 뭐하겠습니까? 투자차원에서 인도시장을 공략하는게 더 올바르다고 생각이 듭니다. 중남미 gdp를 따지게 되면 중저가 라인인데 작성자님도 아시다시피 엘지의 중저가 라인은...ㅠ 그럼 비싼 프리미엄으로 넘어가는데 지금 퀄컴의 부진으로 상당히 힘든상태입니다. 이상태에서 삼성을 넘겠다? 아마 조금 많이 힘들겁니다. 고정된 시장에선 점유율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당장 한국, 일본등 여러 선진국만 봐도 점유율이 쉽게 바뀌지 않습니다. 하지만 중국 인도 같은 유동적인 시장은 언제든지 바뀔수 있는 가능성때문에 인도를 추천합니다.

의견감사합니다. 인도도 좋은 투자처 인것 같네요. 하지만 중국등의 위험이 아직까지 도사리고 있고, 일단 인도에서 엘지에 대한 인지도를 잘 모르겠네요. 허나 일단 중남미 지역에서 엘지의 인식이 상당히 좋은걸 저는 이용하고 싶네요. 애플이나 삼성고를때 스펙을 막 따지는 사람은 많이 없지 않습니까? 그냥 브랜드네임으로 가는사람이 대부분이죠. 역시 중남미에서도 엘지 브랜드가 꽤 이름값하고 있습니다. 간지잔디님 의견 어쨋든 너무 감사합니다. 그래서 지금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두개중 골라야한다면 어디쪽이 괜찮다고 생각하시나요?

둘중에서 고르라면 아르헨티나 입니다. 삼성의 브라질 점유율이 50%가 넘어갑니다. 독주상태입니다. 비교적 덜한 아르헨티나 추천합니다

마지막질문하나만 해도 되겠습니까? 내수시장이 브라질은 2억입니다. 아르헨티나는 4천만입니다. 그래도 아르헨티나 하실거에요??

브라질이 2억이라하나 삼성 애플에 몰려있는점을 본다면...틈새를 잘 노린다고 해도 그렇게 점유율 빼앗기는 어렵지않을까 합니다.
하지만 인구차이가 상당하네요. 아르헨티나점유율을 싹 끌어올수 없다면 브라질을 노리는게 더 나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