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드내 파츠 배열로 인한 발열 문제나 리프레쉬 문제, 기타 자잘한 버그같은 이슈는 놔두고 편의성 면에서만 다루고자 합니다.

엣지를 사용하면서 정말 하나 심하게 불편하다고 느끼는게 있습니다.

엣지의 경우 베젤이 워낙 얇다보니 엣지디스플레이에 손이 닿게 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그렇게 쥐지 않으면 조금 불안정한 그립이 되기도 하구요.

ios 8.x 버전의 아이패드를 사용하시거나 사용하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이패드의 경우 한손이 액정에 닿아있어도 다른손으로 조작을 해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것을 아실껍니다.

갤럭시S6엣지 같이 액정에 손이 자주 닿는 기기라면 쥐고있는 손의 손가락 혹은 피부가 닿아있더라도 조작하고자 하는 손가락으로 터치하면

그 손가락만 인식하도록 기능을 추가 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케이스를 착용하면 케이스 두께로 인해서 그런문제가 확실히 줄어드는데 생폰으로 쓰면 아무래도 불편할때가 좀 있네요. ㅠㅠ